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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_je]L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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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1 행복을 그린 화가 르누아르 (8)

지난 여름 파리를 갔을때 제 생애 최초로 미술관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사실 미술이라는 것과 담쌓고 살았기 때문에 딱히 미술관을 찾아가거나 하는 그런 성격이 아닙니다..
하지만 먼곳 까지 왔고 유명한 그림들이 많은 미술관이기에 갔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 이 곳이 제가 갔던 곳입니다.

그 곳에서 예전 중, 고등학교 시절 교과서에서 본기억이 어렴풋이 나는 몇개의 작품과 너무너무 유명해서 알고 있는 몇 몇 화가들의 작품을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르누아르라는 화가의 작품도 몇점 보았지요..

다들 이름을 들어보았을 르누아르.. 그 곳에서 처음 본 느낌은 따뜻한 느낌, 섬세한 느낌의 그림이었습니다.

그 르누아르의 작품들이 이번에 서울에 왔습니다.

전시회는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열리고 기간은 2009년 9월 13일 까지 입니다.
서울 시립 미술관 오시는 길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 홈페이지 링크를 참조하세요..^^

아, 그리고 미술관 2층 전시 시작하는 곳 옆에 오디오 가이드 빌려주는 곳이 있습니다. 3000원이구요.. 줄이 길다고 그냥 그림만 보지 마시고 꼭 대여해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전시회는 몇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일상의 행복, 가족들의 초상, 르누아르가 그린 여자들의 사진 등등..

참고로 이 포스팅은 미술을 전공하지도 미술에대해서 제대로 공부해본적도 없고 심미안도 없는 저의 주관적인 감상평들입니다.


그림들을 보면서 느낀건 굉장히 색을 잘사용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흐르는듯하게 역동적인 배경을 색칠(! 배경을 그리는것이 아니라 흡사 색을 뭉게 놓은 것 같더군요.. 하지만 다시한번 보면 분명 그림입니다.. 색을 칠해놓았지만 결국 형태를 이루는 듯한 느낌이랄까?)하고 실제 그림의 주인공은 대단히 섬세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대조적인 부분때문에 그림의 주인공이 더욱 눈에 들어오고 더욱 섬세하게 느껴진건 아닐까 싶네요..

위에 포스터는 "바위에 앉아 있는 욕녀"라는 그림입니다.. 가운데 여자를 중심으로 배경이 양옆으로 물이 흐르듯 흐르는 느낌이 안드십니까? 저는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반면 여자만 떼어 놓고 보니 한없이 부드럽더군요..


위의 그림은 "피아노 치는 소녀들"이라는 작품입니다..(2009년 7월 23일 수정) 르누아르의 "피아노 치는 소녀들"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역시 위의 그림처럼 주인공들은 섬세하고 배경은 흐르는듯한 역동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또한 르누아르의 그림들을 보면 모델들이 화가(르누아르 겠지요..-_-)에게 집중하지 않고 다른일..(독서, 피아노, 바느질 등)을 하는 그림들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모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잡아내기 위한 작가의 노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ㅋ

미술관을 다녀와서 그런지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ㅋ 그런데 어쩌죠?-ㅅ- 미술공부는 중.고등학교 졸업하면서 같이 졸업을 해버려서..-_-

아름다운 그림을 그림을 통해 아름다운 행복을 찾았던 화가 르누아르.. 여러분도 아름다운 그림을 보러 한번 다녀와보시죠..ㅎ


Le douleur passe, la beauté reste.
고통은 지나간다. 아름다움은 남는다.
- 르누아르


PS: 참, 내부 사진촬영은 금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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