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Billy Elliot (2008년 12월 1일 추가)
▶Culture/Stage / 2008/12/01 23:03
Billy Elliot... 동명의 영국 영화가 원작인 영국산 뮤지컬이다.
파업에 돌입한 탄광노동조합과 정부가 대치를 이루는 영국의 작은 마을에 광부 아버지와 형 그리고 치매걸린 할머니와 함께 사는 어린 소년 빌리..
어느날 체육관에서 복싱을 연습하던 빌리는 우연히 체육관에서 있는 발레 교습에 참가하게 되고 발레 선생인 윌킨슨 부인의 권유로 발레를 배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곧 아버지와 형이 이 사실을 알고 발레를 배울 수 없게 된다.
발레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포기 할수 없었던 빌리는 성탄절날 텅 빈 체육관에서 혼자만의 무대를 만들어 내는데 우연히 체육관에 왔던 아버지는 이를 보게 되고 아들의 진심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빌리가 왕립 발레 스쿨에 들어갈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빌리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는 내용이다...
대사가 영어라서..(영국에서 직접 봄) 웃음 타이밍을 놓치는 건 있었지만.. 다행히 보기 전에 내용을 좀 알고 들어가서 인지 전체 적인 내용은 파악이 되었다.
발레가 뮤지컬의 소재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춤동작들이 매우 멋지다.
개인적으로 Solidarity, Angry song이 전체적으로 멋졌고..
특히 Angry Song은 빌리가 발레를 배우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분노와 현재 탄광촌의 파업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는 상황을 같이 보여주는 장면(뭐 뮤지컬이기때문에 가능한 장면이 아니었을까 싶다..)인데 참 인상적이다. 대사나 가사 없이 음악에 빌리 혼자 탭댄스 + 경찰복장 배우들의 춤으로만 구성된 것인데 쿵! 쿵! 거리는 소리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인상적인 장면은..
성탄절날 혼자 춤추는 장면..(백조의 호수에 맞춰서 춤을 춘다..사실 혼자 추지는 않고 보조로 어른 남자 한명이 나와서 같이 춘다..역시 대사, 가사 없다) 와.. 이 장면 진짜 멋지다.. 그 장면 끝날때 진짜 한 3분동안 박수가 끊이질 않더라.. 진짜 Electricity다..;; 전기가 짜릿..ㅋ
듣기로 2010년에 한국 공연이 확정되었다는데..(그러기 위해서 한국에서도 어린 빌리를 양성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그 때 꼭가서 다시 봐야 겠다..
2008년 12월 1일 추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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