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8 ~ 2008/11/29] 순천만
▷Travel/Domestic / 2008/12/01 20:10
2008년 11월 29일날 순천대학교에서 2008 정보통신분야학회 합동학술대회..라고 하는 학회가 열렸다..
논문을 제출해서 발표하러 순천에 가게 되었는데.. 이거 거리가 제법 되서 하루만에 찍고 오기는 힘들것 같고 하루전에 갔다가 당일날 다시 올라올 생각으로 기차표를 끊었다..
사실 유럽여행 다녀오느라고 유럽에서 기차는 타봤지만 정작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내가 표를 끊고 기차를 탄적은 없었다..-_- (기차자체를 탄적은 있지만) 왠지 또 부끄러워지는군..;; 참고로 코레일 홈페이지에 가면 누구나 손쉽게 예매를 할수가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 http://www.korail.com
시간상 가는건 새마을, 올때는 무궁화를 끊었다..
2008년 11월 28일 15:55 ~ 20:29 용산 -> 순천 (새마을)
2008년 11월 29일 18:01 ~ 23:12 순천 -> 용산 (무궁화)
음.. 용산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
용산에서 출발한 기차는 지하철 1호선을 따라서 죽 내려간다..
천안까지 내려온 기차는 대전을 거쳐서 논산을 거쳐서 순천까지 간다..(종점은 여수)
순천에 도착했다..=_=
(순천역은 지금 공사중이다.. 곧 KTX가 들어오는데 그것에 맞추어서 신역사를 만든다나.. 덕분에 현재 순천역은 초큼 엉망임..;;;-_-)
사진엔 없지만 플랫폼쪽은 더 난리다...-_-
뭐 어쨌건 순천에서 내려 일단 택시를 타고 순천대학교로 갔다..
3500원 정도..
택시 기사에게 순천대 가자니깐..
"순대요?"
요런다...-_-);; 하긴.. 순천대학교니깐 순대가 맞긴하구나...;;
일단 밤이 늦어서 근처에 있는 모텔에 방을 잡고..
근처 식당에서 대충 밥먹고.. 마트에서 빵에 우유, 맥주 한캔 사서 방에왔다..
맥주 한캔 마시고 씼고 잤다..=_=
다음날.. 학회장..
발표끝내고.. 일단 순천역으로 갔다..
짐이 있어서 짐을 어디다가 고민하는데.. 인터넷에서 보니 역 카운터에 물어보니 맡아줬었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하고 물어보니 안된덴다...-_-);;;
그래서 역밖에 나가서 information center에 물어보니 여기도 안된단다...ㅠㅜ 어쩌라구..ㅠㅠ
여기서 순천 여행자에게 팁하나
역에서 나와서 왼쪽길로 주욱~~ 한 5분 ~ 10분 걷다보면 이마트가 나온다..
이마트에는 100원 넣고 나중에 100원 돌려주는 사물함이 있다!!ㅋ
이마트는 밤 늦게 까지 여니깐 뭐 그닥 상관없을듯하고..
그곳에 맡기자.. 일단 공짜니깐..
참고로 information center에 물어보니깐 곧 순천역사에도 코인락커를 설치한다고 한다.. 혹시 순천여행자 중 코인락커가 아직 없다면 이마트를 가도록 하자..
순천역에서 순천만에 가기위해서는 시내버스 67번을 타야한다.. 탈려면..
순천역에서 나와 오른쪽을 보면 "서울 약국"이 있는데.. 거기서 50미터 정도 가면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다.. 거기서 67번을 타자!
방송에서 순천만 나오면 내리면 된다..
참고로 본인은 졸다가 잘못들어서..-_- 일찍내렸다가 한 5분 걸었다...-_-
순천만이 보인다~
이리로 쭉 따라가면 된다..
순천만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곳은 역시 용산전망대 인데.. 2.5km.. 다른 곳에 비해 월등히 먼 이유는 산을 넘어야 한다.. 산 능선 반대 편으로 가야한다..
요런식으로 공사중인 구역의 담장을 갈대로 해놓았다..
코끼리 열차 짝퉁.. 갈대 열차...-_-
배타는 선착장도 있다..
다리에서 본 풍경들..
이 날 다행히 하늘은 맑았다...(대신 바람이 그냥...;;;...-_-)
여길봐도 갈대.. 저길 봐도 갈대...
바람이 불면.. 갈대소리가 쏴아~~ 나는게 참 좋았다..
(뭐 사실 개인적으론 군대 생각이 좀 나기도 했음...-_-)
갈대 숲 사이로 이런 길이 나있다..
계속 가다보면 요런 계단이 나온다...
아직까지는 몰랐다... 그렇게 헉헉 댈지..-_-);;;
계단을 올라가면 본격적 산길이다... 그나마 가파른데는 계단으로 만들어져 있음
이거.... 길이 제법 힘들다.. 대군다나 본인은 정장에 구두 신고 올라갔다..-_-
가벼운 차림에 물병 하나랑 카메라 하나만 들고가길 권한다.. 음... 가능하면 삼각대도?
올라가는 길 곳곳 에서 볼수 있는 풍경은 확실히 멋지긴 하다..
중간 중간에 "용산전망대 700m" 요따구 얄미운 이정표가 있지만..
요거 믿고 뛰지 말길 바란다..-_-);;;;;;;
산길이라서 실제 가다보면 체감거리는 한 두배정도?-_-;;
본인 700m 이정표보고 뛰었다가 헐덕헐덕헐덕...;;;;;;;;;;;
(올라가다보면 느끼겠지만 내려오는 사람들 표정이 장난아니다..ㅋㅋ..뭔가 피곤해 보인다..-_-)
마침내 전망대에 도착하면 장난아니다...=_=
카메라 바글바글... 특히 전망대에서 바로 아래를 처다보면..;; 숲에 사람들이 위장하듯이 저러고 바글거린다...ㅋ(왠지 웃기다...ㅎㅎ)
힘들게 올라간 만큼 사진 포인트는 확실히 멋지다..
음... 사실 내가 올라갔을때 보다도 썰물때 물이 빠져서 S자형 물길이 확실히 드러날때 혹은 노을질때가 그냥 아주 멋지다고 한다...(노을 질때까지 기다리면 기차 놓쳐서 본인은 그냥 내려 왔음..;;...)
요런 S자형 물길이 순천만의 특징..
순천만.. 확실히 좋은 여행지이다.. 보기 드문 풍경을 볼수 있고.. 특히 갈대 숲 사이길을 걸으면서 갈대 특유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는건 카메라가 아니라 녹음기가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실제 본인도 녹음되는 MP3를 안가져간게 후회가 되었다..)
또한 용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경은 정말 멋지다.. 내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왼쪽부근에 보면 산호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붉은색이 띠고 물길이 나있는데 참 분위기 좋다..
마지막으로 주의 할점을 말하자면..
버스 시간을 확인할것...(순천만 버스 정류장에 시간표가 붙어있으니 참조하자)
67번 버스만 다니는데 자주 다니질 않는다..
잘못 맞추면 그 강한 바람을 맞고 있어야 한다...ㅠㅜ
(택시도 잘 안다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지막으로 순천만에서 제일 주의 할점은...
요런 염장 커플들이 많다...-_-
ㅠㅜ
-_- 왠만하면 여자친구, 남자친구 손 붙잡고 같이 가도록 하자...-_-
에잉~! ㅠㅜ
논문을 제출해서 발표하러 순천에 가게 되었는데.. 이거 거리가 제법 되서 하루만에 찍고 오기는 힘들것 같고 하루전에 갔다가 당일날 다시 올라올 생각으로 기차표를 끊었다..
사실 유럽여행 다녀오느라고 유럽에서 기차는 타봤지만 정작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내가 표를 끊고 기차를 탄적은 없었다..-_- (기차자체를 탄적은 있지만) 왠지 또 부끄러워지는군..;; 참고로 코레일 홈페이지에 가면 누구나 손쉽게 예매를 할수가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 http://www.korail.com
시간상 가는건 새마을, 올때는 무궁화를 끊었다..
2008년 11월 28일 15:55 ~ 20:29 용산 -> 순천 (새마을)
2008년 11월 29일 18:01 ~ 23:12 순천 -> 용산 (무궁화)
음.. 용산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
용산에서 출발한 기차는 지하철 1호선을 따라서 죽 내려간다..
천안까지 내려온 기차는 대전을 거쳐서 논산을 거쳐서 순천까지 간다..(종점은 여수)
순천에 도착했다..=_=
(순천역은 지금 공사중이다.. 곧 KTX가 들어오는데 그것에 맞추어서 신역사를 만든다나.. 덕분에 현재 순천역은 초큼 엉망임..;;;-_-)
사진엔 없지만 플랫폼쪽은 더 난리다...-_-
뭐 어쨌건 순천에서 내려 일단 택시를 타고 순천대학교로 갔다..
3500원 정도..
택시 기사에게 순천대 가자니깐..
"순대요?"
요런다...-_-);; 하긴.. 순천대학교니깐 순대가 맞긴하구나...;;
일단 밤이 늦어서 근처에 있는 모텔에 방을 잡고..
근처 식당에서 대충 밥먹고.. 마트에서 빵에 우유, 맥주 한캔 사서 방에왔다..
맥주 한캔 마시고 씼고 잤다..=_=
다음날.. 학회장..
발표끝내고.. 일단 순천역으로 갔다..
짐이 있어서 짐을 어디다가 고민하는데.. 인터넷에서 보니 역 카운터에 물어보니 맡아줬었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하고 물어보니 안된덴다...-_-);;;
그래서 역밖에 나가서 information center에 물어보니 여기도 안된단다...ㅠㅜ 어쩌라구..ㅠㅠ
여기서 순천 여행자에게 팁하나
역에서 나와서 왼쪽길로 주욱~~ 한 5분 ~ 10분 걷다보면 이마트가 나온다..
이마트에는 100원 넣고 나중에 100원 돌려주는 사물함이 있다!!ㅋ
이마트는 밤 늦게 까지 여니깐 뭐 그닥 상관없을듯하고..
그곳에 맡기자.. 일단 공짜니깐..
참고로 information center에 물어보니깐 곧 순천역사에도 코인락커를 설치한다고 한다.. 혹시 순천여행자 중 코인락커가 아직 없다면 이마트를 가도록 하자..
순천역에서 순천만에 가기위해서는 시내버스 67번을 타야한다.. 탈려면..
순천역에서 나와 오른쪽을 보면 "서울 약국"이 있는데.. 거기서 50미터 정도 가면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다.. 거기서 67번을 타자!
방송에서 순천만 나오면 내리면 된다..
참고로 본인은 졸다가 잘못들어서..-_- 일찍내렸다가 한 5분 걸었다...-_-
순천만이 보인다~
이리로 쭉 따라가면 된다..
순천만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곳은 역시 용산전망대 인데.. 2.5km.. 다른 곳에 비해 월등히 먼 이유는 산을 넘어야 한다.. 산 능선 반대 편으로 가야한다..
요런식으로 공사중인 구역의 담장을 갈대로 해놓았다..
코끼리 열차 짝퉁.. 갈대 열차...-_-
배타는 선착장도 있다..
다리에서 본 풍경들..
이 날 다행히 하늘은 맑았다...(대신 바람이 그냥...;;;...-_-)
여길봐도 갈대.. 저길 봐도 갈대...
바람이 불면.. 갈대소리가 쏴아~~ 나는게 참 좋았다..
(뭐 사실 개인적으론 군대 생각이 좀 나기도 했음...-_-)
갈대 숲 사이로 이런 길이 나있다..
계속 가다보면 요런 계단이 나온다...
아직까지는 몰랐다... 그렇게 헉헉 댈지..-_-);;;
계단을 올라가면 본격적 산길이다... 그나마 가파른데는 계단으로 만들어져 있음
이거.... 길이 제법 힘들다.. 대군다나 본인은 정장에 구두 신고 올라갔다..-_-
가벼운 차림에 물병 하나랑 카메라 하나만 들고가길 권한다.. 음... 가능하면 삼각대도?
올라가는 길 곳곳 에서 볼수 있는 풍경은 확실히 멋지긴 하다..
중간 중간에 "용산전망대 700m" 요따구 얄미운 이정표가 있지만..
요거 믿고 뛰지 말길 바란다..-_-);;;;;;;
산길이라서 실제 가다보면 체감거리는 한 두배정도?-_-;;
본인 700m 이정표보고 뛰었다가 헐덕헐덕헐덕...;;;;;;;;;;;
(올라가다보면 느끼겠지만 내려오는 사람들 표정이 장난아니다..ㅋㅋ..뭔가 피곤해 보인다..-_-)
마침내 전망대에 도착하면 장난아니다...=_=
카메라 바글바글... 특히 전망대에서 바로 아래를 처다보면..;; 숲에 사람들이 위장하듯이 저러고 바글거린다...ㅋ(왠지 웃기다...ㅎㅎ)
힘들게 올라간 만큼 사진 포인트는 확실히 멋지다..
음... 사실 내가 올라갔을때 보다도 썰물때 물이 빠져서 S자형 물길이 확실히 드러날때 혹은 노을질때가 그냥 아주 멋지다고 한다...(노을 질때까지 기다리면 기차 놓쳐서 본인은 그냥 내려 왔음..;;...)
요런 S자형 물길이 순천만의 특징..
순천만.. 확실히 좋은 여행지이다.. 보기 드문 풍경을 볼수 있고.. 특히 갈대 숲 사이길을 걸으면서 갈대 특유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는건 카메라가 아니라 녹음기가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실제 본인도 녹음되는 MP3를 안가져간게 후회가 되었다..)
또한 용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경은 정말 멋지다.. 내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왼쪽부근에 보면 산호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붉은색이 띠고 물길이 나있는데 참 분위기 좋다..
마지막으로 주의 할점을 말하자면..
버스 시간을 확인할것...(순천만 버스 정류장에 시간표가 붙어있으니 참조하자)
67번 버스만 다니는데 자주 다니질 않는다..
잘못 맞추면 그 강한 바람을 맞고 있어야 한다...ㅠㅜ
(택시도 잘 안다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지막으로 순천만에서 제일 주의 할점은...
요런 염장 커플들이 많다...-_-
ㅠㅜ
-_- 왠만하면 여자친구, 남자친구 손 붙잡고 같이 가도록 하자...-_-
에잉~! ㅠㅜ
'▷Travel > Domest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08/11/28 ~ 2008/11/29] 순천만 (0) | 2008/12/0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