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9] 올란도 -> 뉴왁 -> 베이징 -> 인천
드디어 마지막날, 이제 집에 돌아간다!!
저번 글에도 말했듯이 이날 새벽(?) 3시에 Mears shuttle에서 날 픽업하기로 되어있다..
그래서 미리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기다렸다..
야밤에 괜히 한번 찍어 본 사진-_-
기다리는데 옆에 방에서 세명이 왠 담요를 뒤집어쓰고 밖에나와서 앉아있다..
왜 그러지..-_-);; 아무튼 기다리는데..
셔틀은 왔고 공항으로 ㄱㄱ~!
너무 일찍 도착했는지 아직 카운터가 열지도 않았다.. 카운터 앞에서 줄서서 기다린다.
수속하고 비행기를 기다린다...
탑승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며 괜히 찍은 사진..-_- 난 9번 게이트 탑승이다..
옆에 있는 빈 카운터 괜히 찍어봤는데 컨티넨탈 항공의 슬로건이 Work Hard, Fly Right인가보다..
열심히 일하고 옳게 날으라...;; 짐승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써라.. 왠지 이 속담이 생각나더라..-_-
어쨌건 출발..
돌아가는 코스는
먼저 올란도 국제공항에서 뉴왁 공항으로 간다..(뉴욕근교에 있는 국제공항)
거기서 베이징행 비행기를 타고.. 베이징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코스이다..
야밤이라 그런지 날씨가 정말 추웠다.. 옆에 앉은 할머니가 자기는 자켓을 세개를 입었다고 하시면서
내가 추워하니깐 담요 줄까? 이러시더라..
(올란도 -> 뉴왁 구간은 짧은 국내선 구간이라서 자리마다 담요를 구비하지 않는다.. 물론 미국에서 국내선이라고 해봤자 엄청 먼거리다..-_-)
착륙중.. 잘보시면 아시겠지만 금문교도 보인다!!
자유의 여신상을 찾아볼려고 했지만 안보이더만..-_-
뉴왁 공항의 관제탑..
점심은 뉴왁 공항안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빅맥..;
사진은 누군가가 미국빅맥크기는 정말 얼굴만한가? 라는 질문을 해서 올림...ㅋㅋ
정답은 "아니요, 한국 빅맥과 똑같은 사이즈입니다" 이다..
여담이지만... 난 미국가면 골목마다 맥도날드가 있을줄 알았다..-_-
근데 올란도에 있는 동안 맥도날드 하나 봤나...;;
뉴왁에서 베이징 올때는 내가 앉은 줄에 혼자 타서 누워왔다..ㅋ
비행시간이 긴데 다행..;;;
좌석마다 모니터가 있는데 리눅스를 쓰는 모양이다..(이것도 직업병인가...부팅되는 화면을 가만히 보고 있었다..-_-)
뉴왁(EWR)에서 베이징(BJS)까지는 북극을 통해서 간다...ㅎㄷㄷ...-_-);;;;첫번째 기내식... 맛은 그냥 그저그랬음...
기내식탈때마다 느끼지만 왜 그런지.. 샐러드는 하나 같이 맛없다..-_-);;;
두번째 기내식은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라 그런지 딤섬...
이번에는 샐러드가 아니라 과일이 나왔지만 역시 별로..-_-(샐러드보다는 괜찮았음..)
누워서 자고 일어나서 있다가..또 누워서 자고 책좀 보고 뭐 좀하다가...무진장 지겨워서 지쳐갈때..
마침내 베이징 국제 공항 도착..-_-
사진은 베이징 국제 공항 Terminal 3 이다..
베이징은 특이하게 경유를 하는 경우에도 일단 입국을 해야 한다..
다른곳은 입국안하고 공항안에서 연결되는 곳이 많은데 비해.. 여기서는 일단 입국을 하고 다시 출국 수속을 해야함..-_-);;
거기다가.. 나의 경우는 중국입국을 Terminal 2에서 했다.. 그런데 Terminal 3은 1,2 하고 꽤 떨어져있어서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한다..-_-
덕분에 아주 약간이지만 베이징 시내 구경을 버스타면서 했음..-_-
(사진은 못찍..-_-)
나중에 확인해본바.. 경유로 입국한경우 24시간동안 체류가 가능하다고 한다..
입국카드는 제출해서 출국카드만 남았..;;;
다시 check-in하고..-_- 출국.. 이번엔 air china다..;;
중국에도 한국어 표시가 있다..
그리고 한류의 영향인지 일부 공항직원의 경우 간단한 한국말을 한다..(단어 수준.. "지갑?" 이런거 물어본다..)
좀 황당했던건.... 베이징 공항으로 들어오는데.. 길을 잘몰라서 직원에게 분명 영어로 물어봤는데..
이 사람이 중국말로 대답한다..-_- 어쩌라구...-_- 내가 좀 멍하니 있으니..
갑자기 화내면서 영어로 대답해준다...-_- 망할놈-_-
베이징 공항 Terminal 3는 정말 넓다..-_-);;; 출국장이 정말 넓어서 게이트 찾아 가는게 힘들정도..-_-);;;
내가 탈 비행기는 거기다가 완전 구석에 있던 게이트라서..-_- 요모양이다..
근데 더 이상했던건... 저기서 바로 비행기로 타는게 아니라 또 버스를타고 비행기 있는데 까지 나가야 한다..-_-
중국 공항이라 그런지 하이얼 제품이 있었음..
비행기가 아니라 버스..-_-
버스타고 와서 이 비행기를 탄다... ㅎㄷㄷ 하게 생겼다..;; 왠지 무서웠음..-_-);;;;
마침내 출발...
대충 먹고......
기절했다..-_-
진짜... 눈감은 기억이 없는데 인천에 착륙직전에 눈뜬기억만 있다...-_-);;;
밥먹고 눈감은 기억은 없는데 눈뜨는 순간 승무원이 착륙준비하느라고 내 자리 테이블을 올리고 있었음..-_-);;;
(보통 승객보고 올려달라고 부탁하는데 내가 자고 있으니 스스로 올린듯..-_-)
마침내 도착...
이렇게 올란도를 무사히 다녀왔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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