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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_je]L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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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날, 이제 집에 돌아간다!!
저번 글에도 말했듯이 이날 새벽(?) 3시에 Mears shuttle에서 날 픽업하기로 되어있다..

그래서 미리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기다렸다..

야밤에 괜히 한번 찍어 본 사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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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데 옆에 방에서 세명이 왠 담요를 뒤집어쓰고 밖에나와서 앉아있다..
왜 그러지..-_-);; 아무튼 기다리는데..

셔틀은 왔고 공항으로 ㄱㄱ~!

너무 일찍 도착했는지 아직 카운터가 열지도 않았다.. 카운터 앞에서 줄서서 기다린다.

수속하고 비행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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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며 괜히 찍은 사진..-_- 난 9번 게이트 탑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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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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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빈 카운터 괜히 찍어봤는데 컨티넨탈 항공의 슬로건이 Work Hard, Fly Right인가보다..
열심히 일하고 옳게 날으라...;; 짐승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써라.. 왠지 이 속담이 생각나더라..-_-

어쨌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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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코스는
먼저 올란도 국제공항에서 뉴왁 공항으로 간다..(뉴욕근교에 있는 국제공항)
거기서 베이징행 비행기를 타고.. 베이징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코스이다..

야밤이라 그런지 날씨가 정말 추웠다.. 옆에 앉은 할머니가 자기는 자켓을 세개를 입었다고 하시면서
내가 추워하니깐 담요 줄까? 이러시더라..
(올란도 -> 뉴왁 구간은 짧은 국내선 구간이라서 자리마다 담요를 구비하지 않는다.. 물론 미국에서 국내선이라고 해봤자 엄청 먼거리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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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중.. 잘보시면 아시겠지만 금문교도 보인다!!

자유의 여신상을 찾아볼려고 했지만 안보이더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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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왁 공항의 관제탑..


점심은 뉴왁 공항안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빅맥..;
사진은 누군가가 미국빅맥크기는 정말 얼굴만한가? 라는 질문을 해서 올림...ㅋㅋ
정답은 "아니요, 한국 빅맥과 똑같은 사이즈입니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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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난 미국가면 골목마다 맥도날드가 있을줄 알았다..-_-
근데 올란도에 있는 동안 맥도날드 하나 봤나...;;

뉴왁에서 베이징 올때는 내가 앉은 줄에 혼자 타서 누워왔다..ㅋ
비행시간이 긴데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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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마다 모니터가 있는데 리눅스를 쓰는 모양이다..(이것도 직업병인가...부팅되는 화면을 가만히 보고 있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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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왁(EWR)에서 베이징(BJS)까지는 북극을 통해서 간다...ㅎㄷㄷ...-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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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기내식... 맛은 그냥 그저그랬음...
기내식탈때마다 느끼지만 왜 그런지.. 샐러드는 하나 같이 맛없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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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내식은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라 그런지 딤섬...
이번에는 샐러드가 아니라 과일이 나왔지만 역시 별로..-_-(샐러드보다는 괜찮았음..)

누워서 자고 일어나서 있다가..또 누워서 자고 책좀 보고 뭐 좀하다가...무진장 지겨워서 지쳐갈때..

마침내 베이징 국제 공항 도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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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베이징 국제 공항 Terminal 3 이다..

베이징은 특이하게 경유를 하는 경우에도 일단 입국을 해야 한다..
다른곳은 입국안하고 공항안에서 연결되는 곳이 많은데 비해.. 여기서는 일단 입국을 하고 다시 출국 수속을 해야함..-_-);;
거기다가.. 나의 경우는 중국입국을 Terminal 2에서 했다.. 그런데 Terminal 3은 1,2 하고 꽤 떨어져있어서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한다..-_-
덕분에 아주 약간이지만 베이징 시내 구경을 버스타면서 했음..-_-
(사진은 못찍..-_-)

나중에 확인해본바.. 경유로 입국한경우 24시간동안 체류가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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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카드는 제출해서 출국카드만 남았..;;;

다시 check-in하고..-_- 출국.. 이번엔 air chin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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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도 한국어 표시가 있다..
그리고 한류의 영향인지 일부 공항직원의 경우 간단한 한국말을 한다..(단어 수준.. "지갑?" 이런거 물어본다..)

좀 황당했던건.... 베이징 공항으로 들어오는데.. 길을 잘몰라서 직원에게 분명 영어로 물어봤는데..
이 사람이 중국말로 대답한다..-_- 어쩌라구...-_- 내가 좀 멍하니 있으니..
갑자기 화내면서 영어로 대답해준다...-_- 망할놈-_-

베이징 공항 Terminal 3는 정말 넓다..-_-);;; 출국장이 정말 넓어서 게이트 찾아 가는게 힘들정도..-_-);;;
내가 탈 비행기는 거기다가 완전 구석에 있던 게이트라서..-_- 요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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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 이상했던건... 저기서 바로 비행기로 타는게 아니라 또 버스를타고 비행기 있는데 까지 나가야 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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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항이라 그런지 하이얼 제품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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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아니라 버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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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와서 이 비행기를 탄다... ㅎㄷㄷ 하게 생겼다..;; 왠지 무서웠음..-_-);;;;

마침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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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기내식...(내가 먹어본 기내식중 가장 맛이 없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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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먹고......





기절했다..-_-

진짜... 눈감은 기억이 없는데 인천에 착륙직전에 눈뜬기억만 있다...-_-);;;
밥먹고 눈감은 기억은 없는데 눈뜨는 순간 승무원이 착륙준비하느라고 내 자리 테이블을 올리고 있었음..-_-);;;
(보통 승객보고 올려달라고 부탁하는데 내가 자고 있으니 스스로 올린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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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도착...


이렇게 올란도를 무사히 다녀왔습니다...ㅠㅜ
Posted by [i_je]LiNUS


짠.. 이곳은 상어를 전시 해 놓은 곳..
여기도 어두워서 사진찍기가 참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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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만 있는 것은 아니고 처음에는 다른종류가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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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모양의 해마..

이제 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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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 뭔가 얼빵해 보이는 상어..;;

밖에 나오면 이렇게 수조에 있는 상어도 볼수 있다.. (이건 만질수 없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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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폴라 익스프레스 체험관..
폴라 익스프레스란 만화의 체험관인데.. 이거 한국에서는 흥행 실패한걸로 알고있는데..
미국에서는 성공했나../?
꽤나 오래전 만화로 알고있는데 아직도 이런게 있다는게 의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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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를 유명하게 만든것 중에 가장 유명한게 바로..
쑈이다.. 여러가지 쑈가 있는데..(물개, 범고래 등등)
가장 유명한건 Killer Whale Show라고도 불리는 "샤무"라는 이름의 범고래 쑈

씨월드에서 쑈들이 다 시간차를 두고 한다.. 그래서 시간만 잘 맞추면 순서대로 다 볼수 있다..
가기 전에 미리 시간을 알아두고 동선을 생각해두고 갈것을 추천함..
(쑈는 따로 입장료 받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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쑈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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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입장하는 중... 보면 의자 뒤에 Soak Zone이라고 써있는데 써있는 곳까지는 물이 튄다.. 나는 Soak Zone아닌 것중에 제일 앞줄에 앉았다..;;

공연시작하기 전에 저 위에 보이는 화면으로 비디오를 이것저것 틀어주는데..
Killer Whale에 관한 여러가지 상식 퀴즈라던가.. 궁금증 같은걸 보여준다..
아이들 교육에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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쑈 시작.. 저 밑에 사람이 말하고 화면은 그 사람을 보여준다.. 공연장이 넓어서 이리 하는듯...

쑈는 스토리가 있는데.. 바닷가에 살던 소년이 범고래와 우정을 나누네 뭐네.. 요런 내용인듯..-_-
(리스닝의 압박으로 제대로 못들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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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면 학 한마리가 있는데.. 저기서 재주 넘을때마다 조련사가 물고기를 한아름(한마리가 아니라...-_-)씩 퍼다 주는데 그러다가 흘리는거 있으면 저 놈이 가서 낼름 먹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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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지느러미로 물뿌리기 크리...ㅋㅋ 저거 맨앞은 장난 아니겠던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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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하다보면 조련사가 올라와서 일련의 동작을 하면서 "샤무"를 외친다..
흡사 종교집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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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쑈는 끝났다..

쑈를 보면서 사진을 찍을려니 아주 완전 긴장이다..
요놈의 고래가 어디로 솓구칠지 알수 없으니 카메라를 적당한 초점에 맞춰두고 들고 기다리다가 솓아 오르는 순간 찰칵~! 찍어야 하는데.. 이거 순발력이 꽤나 요구된다..-_-);; 쑈보랴 사진찍으랴 정신 없다...ㅋ
덕분에 괜찮은 장면 놓친게 많음..-_-


쑈가 끝난 시간이 셔틀이 오기로 한시간과 거의 겹쳐서 무진장 뛰어갔다... 셔틀 타는 곳이 눈에 보이는데...
내가 탈 셔틀로 예상되는 차가 그 순간 출발...-_-
오 젠장...ㅠㅜ 셔틀을 놓쳤다....;;;;;;;;;;;;;;;;;;;;
(그나마 후불제라 다행..-_-)

혹시나 하고 좀 기다렸지만... 안오더이다...;;;

결국 또 택시를 탔다...;;-_-
한국에서도 타질 않는 택시를 이국땅에서 무진장 타게 되는구나..;;


근데 이거 호스텔주소를 보여주면서 가달라고 하는데 택시기사가 길을 모른다...-_-);;
그 일대를 돌고돈다... 마침내 열받아서..!

  "내가 보기에 당신 거기가 어딘지 모르는것 같은데?"
  "사실 잘 몰라...-_-"


미국 택시는 네비도 없더라..-_-
그러다 보니 어제 택시비의 두배를 넘어버렸다...-_-!!

  "내가 어제 똑같은 곳을 택시로 탔는데 10달러정도 나왔었거든..?! 근데 지금은 20달러 넘었네?"
  "10달러?! 어떻게 그렇게 올수가 있지......"


미안한지 미터기를 급끄는 아저씨..;; 마침내 호스텔에 도착하고 10달러만 달라기에 팁까지 11달러 줬는데 1달러 돌려준다..;; 미안했나보네..-_-
사실 10달러이하로 나온건 첫날 한번뿐이었음(한국돈 가져간 아저씨)...-_- (또 사기?!-_-)

마지막 날인데 맥주나 한잔 하려구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사고... 저녁거리로 산 샌드위치를 먹었다..
좀 특이했던건 미국 세븐일레븐에서는 기름을 판다...(참기름, 식용유 이게 아니라 주유소를 같이함..)
완전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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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머핀은 다음날 아침에 먹을려고 샀음..ㅎㅎ
그나저나 저 샌드위치는 참 많이도 먹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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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특이하게 생겼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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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 두툼한 속을 보시라...ㅠㅜ 지금 점심때라 배고픈데...ㅠㅜ


그 다음날 새벽 3시에 날 픽업하기로 예약이되어있기때문에 일찍 잠에 들었다..
Posted by [i_je]LiNUS

4일째 날이 밝았다..

이 먼 이국땅 까지 와서!! 호텔에만 주구장창 왔다갔다하면서 학회만 참석하기는 좀 그래서..-_-
어딘가 놀러가기로 급 결심했다..=_=

올란도는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발달한 관광도시이다..
그만큼 도시 전체에 테마파크가 여러개 있는데..

나는 그 중에서 나름 가깝고 크기도 아담한 씨월드를 선택했다..

호스텔에 셔틀을 문의하니 무진장 비싸게 부르길래..-_- 왠지 짜증이나서..;;
일단 메리어트까지 걸어가서 거기서 어떻게든 해볼요령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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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스에서 어제처럼 premade sandwitch를 사고..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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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미국도 신호등 건너려면 버튼을 눌러야 한다..-_-

호텔에 도착해서 프런트에 씨월드 가는 셔틀을 문의하니
이미 출발했고 다음 셔틀은 한참 기다려야 한다길래..-_-

가는건 택시타고 올때만 셔틀타는건 가능하냐고 물으니 괜찮다고 하길래 그렇게 하기로 했다..
돈은 기사에게 직접 주면 된다고 하길래 OK하고 택시타고 씨월드로 출발~ㅋ

오.. 이번엔 노란색 regular taxi를 탔다..ㅋㅋ
흑인 찰스 아저씨가 운전하는 택시인데.. 그 외국 영화에 나오는 특유의 껄렁껄렁한 웃음과 껄렁껄렁한 말투로 막 이것저것 이야기 했음..

  "어디서 왔냐?"
  "한국에서 왔지~"
  "오~! 나 김정일 알어..ㅋㅋ"
  "-_-"

김정일 타령을 한다..;;;
궁금해서 어제 탄 검은택시의 정체를 물어봤다..

  "저기있는 검은택시는 뭐야?"
  "아 그건 big money~가진 사람을 위한 택시야 껄껄껄~ㅋㅋ"
  "아.. 난 small money가졌는데.."

내가 small money라고 말했더니 좋아 죽는다..-_- 껄껄껄 아주 난리도 아님..;;;;
그러면서 김정일은 big money를 가졌다고 하고 뭐 시시껄렁한 이야기 함..
나중에 씨월드 입장료 혹시 얼마인지 아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모르고 아무튼 big money란다..-_-);;;
(이 아저씨 재미 들린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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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아저씨 명함..-_- 혹시 다음에 올란도 가시는 분 있으시면 우리 찰스 아저씨 애용해주세요..=_=

어쨌건 regular taxi는 좀 싸다..;; (하지만 한국에 비하면 여전히 비싸긴 하지만..)

어쨌건 씨월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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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씨월드 티켓 앞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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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간곳은 Turtle Point 거북이 있는곳~!!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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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나~! 진짜 거북이다..;; 유유히 헤엄치고 있음...=_=(저 사진 모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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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있는 거북이 종류를 설명한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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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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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새끼 랑 둥지!!!!!!모형...-_-
ㅋㅋㅋ

다음으로 간곳은...-_-

가오리 가두리 양식장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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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양식장 느낌이 나던지...;;;;
솔직히 말해서 왠지 회먹고 싶더라....-_-

사람들이 가오리 먹이를 줄수 있게 되어있는데..
사람이 오면 먹이를 준다는 걸 알아서 인지 아니면 훈련되서 인지 몰라도..사람이 서있으면
그 옆을 지나가면서 날개를 파닥파닥 이며 인사를 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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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닥파닥~ㅋ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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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돌고래를 실제로 만져볼수 있는 가두리 양식장...;;;...이 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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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다 돌고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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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운 때깔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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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헤엄치고 다닌다..

먹이주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에 오면 아주 그냥 난리남..ㅋㅋ
지금은 그 시간이 아니라...;;

재미난게 저 돌고래 보는 곳에 밑으로 가는 계단이 있는데 거기로 가면 흡사 수족관같이 밑에서 또 돌고래를 볼수 있게 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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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제법 분위기가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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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계의 큰형님...-_- 칼빵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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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고 있자니 요놈들이 밑에서 장난을 치는데..

자기가 몸을 탁 튕기면서 숨을 내쉬어서 동그란 공기방울을 만들고 그 방울을 자기가 휙~! 하고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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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가 만든 공기방울 링..

올라와서 미리 사온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는데... 다람쥐 한마리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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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에 영혼이라도 팔을 기세-_- 반지를 쳐다보는 골룸의 눈빛!ㅋㅋ
어떤가?! 하악하악 하는 놈의 거친 숨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은가?!!ㅋㅋㅋㅋ

다음으로 간곳은 Manatee Rescue라고.. 멸종위기 동물인 manatee가 있는 곳이다..
(우리말로 찾아보니 해우(海牛, 바다소-_-라는 뜻)라고 불린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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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진짜 미동도 안한다...;;;


갑자기 돌고래 있는 곳이 시끄럽길래 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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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들이 공 던져 주고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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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던져 주니깐 이 돌고래가 자기 입으로 톡 튕기거나 밀어서 주변의 관광객한테 공을 주는데 사람이 그걸 잡고 다시 던져주면 다시 공을 받는다..
사람들한테 다시 공던져달라고 가져다 주고 낑낑 거린다..ㅋㅋ 그 사이에 재빠른 아이들은 만져본다..ㅎ
나는 못만져봤음...ㅠㅜ


아까도 말했지만 씨월드는 테마파크다..
지금까지 보면 무슨 해양 동물원 이정도인데 간간히 놀이기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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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ㅋㅋ
재미난건.. 저 놀이기구 바깥에 그러니깐 내가 사진찍은곳에 보면 버튼이 있고 돈 넣는 구멍이 있는데 거기다가
돈을 넣으면 저기 물길에 물을 쏠수가 있다..ㅋㅋ (버튼을 누르는 순간 물이 찍 하고 나간다..)
그래서 이 놀이기구 탄 사람이 지나갈때 찍~! 물을 쏘면 그걸 막 맞는다..ㅋㅋ
그거보고 사람들이 또 자지러짐...ㅋㅋ

자... 무비 무비 무비~!
다음은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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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무빙워크로 되어있다..
거기다가 조명도 어두워서 사진찍기 참 안좋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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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간곳은..
물개가 있는 곳..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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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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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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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보시나?ㅋㅋ


씨월드에서 재미났던건.. 요렇게 동물만 해놓는게 아니라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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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전시 해놨다...-_- 저 옆에 보면 남자도 있지만..
난 여자만 찍었...-_-);;;;


내용이 많아져서 일단 4일째 씨월드는 여기까지...-_-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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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에서 세번째 날이 밝았다.. 날씨는 맑고 바람은 엄청나게 불어댄다.
여긴 땅은 넓은데 집은 띄엄띄엄있어서 그런지 바람이 엄청나다.
또 집이 띄엄띄엄있어서 그런지 개발안된 땅이 왜이리 많은지..
2001년의 안산 같다랄까?
(사실 들어보니 올란도가 미국에서는 상당히.... 깡촌이라고 하더라-_- 관광으로만 먹고사는 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수단은 참 발달 안했다)

어쨌건 오늘은 한번 걸어보기로 했다..어제 경험상 택시로 5분~10분 정도의 거리였으므로 걸을만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가는 길이 인도가 없고 차는 쌩쌩다니고(Highway임...-_-)하지만 아주 간간히 사람이 걸어가는 경우도 보긴 봤으니 뭐 설마 불가능 하랴 싶었다..

관광 지도를 보면서 걷는데.. 오..이거 생각보다 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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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옆에 인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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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식의 좀 화려한 호텔같은게 꽤 있음.. (앞서 말했듯이 올란도는 테마파크 위주의 관광도시라서 그런지 테마파크 분위기의 건물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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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옆에 철조망을 치고 소를 키운다...ㅎㄷㄷ.....-_-);;;
내가 다가가니깐 누렁이가 멍하니 처다봄...=_=

이러쿵 저러쿵해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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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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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점심...
저 샌드위치 대박 맛나다..(그리고 대박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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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에 관한 에피소드를 하나 말하자면..
숙소 앞에 있던 publix(퍼블릭스)라는 대형마트에서 샀는데..
처음에는 한국에서 보던 그런 샌드위치를 못찾겠는거다.. 그래서 직원에게 샌드위치같은거 살수 있는 곳이 어디있냐 하니깐..
뭘 알려주는데...;;; 이상한 종이 박스안에 있고...
종이박스설명을 천천히 읽어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샌드위치가 아니라 샌드위치 재료들을 넣어서 박스로 파는거다... 즉, 내가 조립(?)해서 먹어야 하는 그런 샌드위치임..;;

그래서 이거 어쩌지..하고 완전 당황해 하고 있는데.. 아까 그 직원 아주머니 분이 오셔서 요거 말고 프리메이드(pre-made)샌드위치 찾냐고 물으신다..
프리메이드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대략 10초간 움찔..-_-);;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pre-made 미리 만들어진!! 이겠거니 해서 옳거니!!하고 따라가니 저걸 알려준다..ㅎㅎㅎ

맛있다..ㅠㅜ 크다...ㅠㅜ 오 좋아..한국에서도 저런거 팔면좋은데..
한국 샌드위치는 솔직히 남자가 먹기에는 좀 부족한데 저건 딱이다..!!
뭐 덩치 큰 서양사람에게는 내가 한국 샌드위치 먹는기분일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오케이~ㅋ

이 날 저녁은 메리어트에서 뷔페를 먹었다..
뷔페먹을때 혼자 궁상맞게 먹기 싫어서 옆에 앉은 중국인 하고 얘기를 했다..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중국인이라는데 이건 뭐 영어 대따 잘한다..-_-);;
왠지 주눅 들고만 왔음..

뷔페맛은... 뭐랄까.. 한국 뷔페에 비해 상당히 기름진 음식이 많달까?
뭔가 맛들이 다 진하다..;;
금방 질리더라..;;;;;

다 먹고 호텔입구로 나와서 차문 열어주던 호텔직원에게 택시 부탁했는데 옆에 서있던 검은색 택시를 태워준다...-_-
(검은색인것에서 알아차렸어야 하는데...ㅠㅜ)
가격이 비싸게 나왔다..;;;; 15달러 던가..;; 기억은 안나느데 아무튼 제법 비싸게 나옴..-_-);;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거 모범택시...-_- 망할...ㅠㅜ)

미국 호텔에서 택시 탈대는 반드시 보통 택시(regular taxi)라고 강조하자..-_-;;
(그리고 택시가 노란색인지도 확인...ㅠㅜ)
입구 프런트에 서있는 사람한테 택시 불러달라면 불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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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아저씨 명함..

뭐 사실 둘째날은 딱히 일이 없어서..;;

여기서 급 마무리...ㅋ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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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_je]LiNUS
다음날이 밝았다..
그 전날 자기전에 올란도 메리어트에 아침에 가야 한다고 말하니깐 택시를 예약해줬다.
아침 7시쯤에 대리러 왔다..;;
뭐 사실 개인적으로 잠자리 바뀌면 빨리 일어나는 것도 있고 시차때문인지 빨리 일어나긴 했다..;;

택시기사는 대머리에 선글라스낀 백인 남자로.. 흡사 조새트리아니 삘의 아저씨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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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가 조새트리아니.. 대머리 선글라스에 오두방정 기타리스트...-_-

아무튼 그 아저씨가.. 좀 껄렁한 말투로 좀 이야기를 했다..
물론 영어로...-_-)v

근데 갑자기 어디서 왔냐고 묻더니..

"어디서 왔냐?"
"한국에서 왔다우"
"오?!! 혹시 한국돈 있으면 볼수 있냐?"
"(응? 한국돈은 왜그런댜..-_-) 있는데.. 잠시만..."
"(1000원짜리 지폐를 보여주며)자 여기.. 1달러 보다 작다(라고 말하고 싶었으니 표현이 잘 생각안나 one dollar.. 어쩌구 하니깐)"
"1달러? 이거 1달러야?"
"어..-_-"
"와~! 그럼 내가 1달러 줄께 이거랑 바꾸자!!"
"어?!!!!+_+!!!! 좋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 봤더니 자신은 지폐수집이 취미라고 한다.. 뭐.. 이거.. 국제적 사기를 쳐버렸다-_-

도착하니 택시비는 8달러 나왔다.. 처음에는 택시비가 왜이리 비싸 이생각했는데..
미국에 있는 기간동안 탄 택시중 가장 싼택시였음..-_-);;; 아침이라 차가 없어서 빨리와서 그런지는 모르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란도 메리어트 센터..
날씨 맑다..;;;(사실 첫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쌀쌀했다.. 거기다가 한국보다 적도에 가까이 있으니 덥겠거니 생각하고 좀 얇게 입고 가서 그러지 덜덜덜..;;...)

처음으로 저런 일류 호텔을 들어가보니 좀 후덜덜하더라..-_-);;

프로그램 보여주면서 이거 참석하려고 왔는데 어디로 가냐고 물으니 알려준다.. 가보니.. 아직 registration도 시작안했네..;;;
내가 너무 일찍온거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빈둥.. 빈둥..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텔 앞 정원이 요렇다.. 대단히 넓은 수영장도 있고...



사실 둘째날은 딱히 한게 없다..;; 학회만 얌전히 참석했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발표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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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먹은 크로와상..  호텔안에 있던 스타벅스에서 샀는데 무진장 크다..-_-);;


뭐.. 학회 듣다가 저녁에 교수님께서 밥을 사주셔서 먹었는데..
(그때 사진은 없다..-_-)
그 식당에 일하시는 점원.. 왠지 소라도 때려잡을 것같은 생활력 무진장 강하게 생기신 아주머니 인데.. 거묻하게 탄 피부에 약간 곱슬 머리는 뒤로 질끈 묶고..
왠지 막~~!! 활기가 넘치는 억양으로 영어를 해댄다..-_-
(왠지 모르지만 미국스러워보였음..;;....)

팬케잌이 아주 그냥... 너무 맛있더라...;;;ㅠㅜ
사실 스테이크도 먹었는데 스테이크는 별로..-_-);;

먹으면서 느끼는건... 이렇게 먹다간 성인병에 아주 그냥 지대로 걸리겠거니..하는 생각이 들었다..-_-
그리고 유럽에서도 그랬지만 서양사람들은 왜이리 프렌치프라이를 쌓아두고 먹는건지..;;; 그것만 먹어도 배가 다 찰지경..-_-);;

어쨌건 교수님께서 차를 태워주셔서 안전하게 귀가 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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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_je]LiNUS

아침 6 40분쯤 일어나 아침먹고 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탔다.
나의 경우 컨티넨탈 항공의 비행기를 끊었지만 코드쉐어로 인천->나리타 구간을 아시아나를 타게된다. (더군다나 컨티넨탈 항공은 인천에 취항도 하지 않는다..)
아시아나 카운터에서 보딩패스를 받고 옆에서 확인하는데... ??!!!
이름이 이상하다...;;; 다른 사람 이름이 있는것이다..;;
다시 가서 확인을 해보니 직원실수..;; 보딩패스 다시 발급받고 비행기를 탔다.

B777-200
인데.. 각 자리마다 화면이 있다..오오~  +_+

창쪽 자리라서 먼저 자리잡고 앉아있는데 왠 일본인 아줌마가 옆에 앉으면서 안녕하세요하면서 인사를 한다. 나도 꾸벅

승무원중에 일본인이 몇 명 있는데 오.. 한국말에 정말 유창하다.. 한국인이라고 해도 속을 듯..

그럼 나는 그 승무원이 일본인인줄 어떻게 알았냐고??

명찰에 보면 국기로 국적이 표시되어있다.

 

아까 옆에 앉은 아줌마는 딱보니 이제 한국여행 마치고 돌아가는 듯한데.. 나한테 요것저것 물어본다. 우리말로 일, , 물어보고 이병헌, 이영애, 배용준 기타등등 계속 주워 삼키더니 자기 이름을 한글로 적으면서 맞냐고 물어본다. 좀 틀렸길래 지적해주면서 고쳐줬더니 무진장 좋아한다. 나도 내 이름 적고 이거 일본말로 어떻게 쓰냐 하고 물어봤더니..(아주머니는 영어를 잘 못하고 나는 일본말을 전혀 못하므로 90% 바디랭귀지  10% 영어-_-)발음을 적어주는듯…;; 그러면서 나보고 이상이라며 막 이상이상 그러면서 옆에 동행한테도 말해준다…-_- 오 왠지 쪽팔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내식에 빵이 나왔는데 이 아줌마 동행분이 빵을 안먹는지 그게 흘러흘러 나한테 까지왔다...-_- 내가 고맙다고 하니깐 이 아줌마가 그 빵을 줬던 이상이 어쩌구 하는거 보니깐 대략 요런 내용인듯..

  (빵을 준다)
  "감사합니다"
  "이상이 고맙데~ 오호호호.....-_-"

  -_-원래 일본인이 수다스럽나?;;;

뭐 어쨌건 요래저래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
나리타 공항은 우선 반가운게 표지판에 한글설명이 같이 있다.
그리고 일부 공항직원은 (아주-_-)짧은 한국말도 함..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시다시피 한글이 같이 있다

나의 경우 인천->나리타 구간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고 나머지 구간은 컨티넨탈 항공을 이용하므로 경유지인 나리타에서 나머지 구간의 보딩패스를 받기위한 티켓팅을 해야한다.

경유지 여행자를 위한 작은 팁
처음 비행기를 타는 경우 경유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데.. (나도 처음 경유할때 긴장...;; )하지만 긴장할 필요가 없다.. 보통 일반적으로 공항에서 오히려 다른길로 가기가 어려운 구조로 되어있다..-_- 가기 싫어도 경유하는 곳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할것이다..=_=(connection이라는 말만 졸졸따라가자,  비행기 두개가 선으로 연결된 듯한 모양의 그림만 쫓아가도 될것이다...;;..)
경유이후 비행기의 보딩패스를 가지고 있을경우 그냥 어느 게이트에서 출발하는지 확인하고 해당 게이트에 가서 있다가 타면 된다.
경유시 항공사가 바뀌는 경우 경유하는 공항에서 나머지 구간의 보딩패스를 받기위한 티켓팅을 해야한다. 이때 공항직원에게 물어보거나  표지판에서 "connection counter"라는 곳을 찾는다. 보통 경유국에 입국을 안하고 바로 경유할수가 있지만 공항에 따라 입국하고 connection counter말고 보통 항공사 티켓팅하는 counter에서 티켓팅하고 다시 출국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모르겠으면 무조건 공항직원에게 물어보자.. connection counter도 항공사마다 틀리니 이 점 주의하자..
복잡한 영어 필요없고 transit(경유라는 뜻임..-_-, 나 처음에 이단어를 몰라서 transfer라고 했다... "경유"라는 단어가 안떠올라 "환승"이라고 하고...;;;;....할인 안해주나...-_-)이라는 것만 강조하고 티켓보여주면 알려줌-_-
진짜 잘모르겠다.. 요러면 무조건 아시아나 아니면 대한항공 승무원복을 찾는다...-_-
그리고 속편히 한국말로 물어본다...ㅋ


connection counter를 찾았는데 유나이티드 항공이다.. 컨티넨탈 항공 카운터를 못찾아서 공항에 경찰복장 비슷한 아저씨에게 물어보는데 영어를 못한다..-_- 국제공항 근무자가!!!=_=  그래서 약도를 보는데 없네?!! 훌... 살짜쿵 당황하고 있는데 불현듯 스친 생각..!! 한국항공사 승무원을 찾자!! 일본이니깐 찾기 쉽겠지?? 하고 뒤를 도는데....
럭키!! +_+ 아시아나의 잿빛(?) 승무원복이 눈에 확들어온다..ㅋ 가서 다짜고짜 물었다

  "저기요, 경유를 해야하는데 궁시렁 어쩌구 저쩌구~~ 요래요래 조래조래 ??"

  가만히 듣던 그 승무원 분이 갑자기 약간 어색한 한국말로
  "아시아나 항공 카운터에가서~ 물어보고~ 알려드려도 되겠습니까?"

명찰을 슬쩍보니 일본인이다..;;..
어쨌건 다행인건 한국말은 되니깐..;;
승무원의 말인 즉슨, 자신의 여기 지상 직원이 아니라 잘 모르니깐 아시아나 카운터에 있는 지상 근무자에게 물어봐서 알려주겠다는 말..

졸졸졸 쫓아서 아시아나 카운터에 갔지만 사람이 없다...ㅠㅜ 두둥..;;

그 일본인 승무원 전화를 했지만 안받고 결국 본인 핸드폰으로 어디다가 전화걸어서 일본말로 막~~ 말하더니 끊고서 말해준다..ㅠㅜ

  "십.. 일번 게이트로 가시면 됩니다"

  오~!! 진짜 무진장 고맙더라...ㅜㅠ 알아냈다는 기쁨에 인사만 하고 바로 왔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름이라도 알아둘걸 그랬다..

후일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에 짤린곳이 connection counter...-_-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스턴 까지 갈 비행기.. 그리고 나리타 공항의 관제탑

어쨌건 여기서 비행기 타고 간다..

징하게...

많이...

엄청..

흐미..ㅠㅜ


컨티넨탈 항공은 처음 타면 메뉴판 같은걸 주는데 거기 보면 첫번째 기내식은 뭐주고 중간에 간식은 뭐주고 두번째 기내식은 뭐주는지 써있다.. 미리 보고 결정하라는건가?;;

그리고 인상적이었던건... 여자 승무원이 할머니라는거..
나이가 그냥 좀 많다는 것의 과장된 표현이 아니라.. 진짜 완전 백발에 주름지신 리얼 할머니-_- 뭔가 서비스 받는게 미안할지경이다..;;;

이게 한국과 외국의 마인드 차이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다른 나라 항공사를 타도 한국 승무원만큼 예쁜 승무원 없다..;
어쨌건 서비스를 할정도만되면 되니깐.. 따지고 보면 이쁠 필요가 없긴 한데..
실용주의 관점인가...;;

또 인상적이었던 것은 위에 수하물 넣는 칸을 못닫을정도로 키가 작은 승무원이 많다는 것(가끔 있는 정도가 아니라 꽤 있다..;;...) 어떤 승무원은 그 자리 좌석이 비었으면 좌석을 밟고 올라가서 닫는다..;;오오..;;

그리고... 촘 불친절하다..-_-

도착할때가 되면 승무원들이 뭘 나누어 주는데... 이게 출입국 신고서랑 세관신고서다..
국적 물어보면서 나누어 주는데 일본에서 출발했지만 한글 버젼도 가지고 있다..
(출입국 신고서는 한글 버젼있지만 세관신고서는 영어 버젼밖에 없음..)
영어에 능통하지 않다면 미리 한글로 양식설명된 뭐라도 가져가자..;;

미국 국적자는 출입국 신고서 안적고.. 잘보면 두종류인데.. 하얀색이랑 녹색 두가지다..
잘 모르지만 보아하니 비자 면제국은 녹색, 비면제국은 하얀색(나는 비자 면제 이틀전인가 하루전에 출국했으므로 비면제국..-_-)
중국, 일본은 다 녹색이더라... 새삼 한국의 위치를 느낌..;;

공항에 가면 줄이 무진장 긴데.. 미국 홍보 비디오 막 틀어준다..
Welcome to US 이말이 엄청 나온다..;;
그리고 직원이 입국 심사 전에 미리 한번 신고서를 체크 해준다.
드디어 입국 심사...

뭐 몇일있으면 비면제국이라 그런지 왜 왔냐고만 물어보네..;;

  "왜 왔냐?"
  "학회 참석할려구.."
  "플로리다에서 학회가 있어?"
  "...응"


그리고 지문찍고 도장 꽝~!
주의 할 것은 이때 신고서 아래 부분을 잘라서 주는데 이건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중에 출국할때 제출해야함!!

그렇게 미국에 왔다..ㅠㅜ

이제 다시 미국 국내선으로 갈아타서 올란도로...;;

미국은 보안검색할때 신발도 벗어야 된다..;; 뭐 이러냐..-_-);;
보안검색대에 보면 바구니가 죽 있는데..
당연히 노트북은 따로 담아야 하고 외투 주머니에 든것 다 빼고 신발도 담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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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 올란도 가는 비행기의 날개..

올란도에 도착해서 일단 올란도 시내로 가야하는데...
Mears shuttle을 이용했다.. 음.. 잘은 모르겠지만 mears라는 회사는 리무진, 택시, 버스, 셔틀 아무튼 대중교통은 다 있다..;; 종합적인 대중교통회사인듯..

올란도 공항에서 1층에 가면 문바로 앞에 mears 카운터가 있는데 거기서 표를 사면 된다. 목적지를 말해주면 왕복으로 할지 편도로 할지 말해주는데.. 일단 왕복으로 사두면 나중에 돌아오기 하루전날 나 어디있는데 몇시에 픽업오슈 하고 전화 해주면 그 시간에 온다.. (참고로 24시간 항시 가능하다) 그리고 왕복이 조금더 싸다.. 그래서 일단왕복

요 셔틀이란게 좀 신기한게.. 승합차 같은걸로 사람들을 실어 나르는데 코스가 정해진게 아니라 내가 지정하는거다.. 버스와 택시의 결합형태랄까?? 버스처럼 여러사람 싣고 달리지만 택시처럼 내리고 타는 곳은 내가 지정한다.. 꽤 편리함.. 탈때 운전수가 문열어 주고 짐도 받아준다.. 또 차가 높아서 발판까지 꺼내 준다.. 내릴때도 와서 문열어주고 짐꺼내준다.. 제법 친절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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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밤중에 도착해서 이건 나중에 찍었을 뿐이고...-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묵은 방.. 미국이라 그런지 실내에서 신발 신어야 되서 대땅 불편하다..-_-);;;;;
왠만하면 미국여행할때 슬리퍼 가져가시길..;;

어휴..가는것도 빡세다..;;-_-

첫날은 여기까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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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Travel/Orlando / 2008/11/14 22:06
내일 떠난다..
준비한게 별로 없는데.. 뭘 준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사실 여행 목적이 학회라 그리 많이 준비할건 없지만..


올해는 참... 여행 가고 싶다 가고 싶다 생각할 땐 잘 못가다가..
올해는 벌써 두번째 출국이다..

두번째라 그런지 유럽갈때만큼 많이 설레지는 않네..??;;
(이놈의 시건방..;;...)

어쨌건 나라에서 많이 배우고 오라고 돈 대주면서 가는 만큼..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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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_je]LiNUS

항공권

▷Travel/Orlando / 2008/11/13 02:05
이번에 이용하는 항공사는 컨티넨탈 항공 이다..
스카이 팀에 가입되어있는 항공사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가는 항공사중 가장 저렴한 항공사중에 하나...-_-
(무려 기내식에 대한 혹평이 쏟아지는 항공사중 하나..-_-)

그래서 인지 환승하는곳에서 많이 쉰다...=_=
(3~5시간 사이로 쉰다...=_= 어이쿠...)

인천 -> 나리타 -> 휴스턴 -> 올란도


올란도 -> 뉴왁(? 뉴욕아님...-_-) -> 베이징 -> 인천


인천 -> 나리타 구간은 무려 아시아나!!!!!

베이징 -> 인천은 무슨 중국항공사다..=_=

이건뭐... 3사 항공기를 다 타보네...

음..그나저나 방금 살짝 검색해본바로는 인천공항에는 컨티넨탈항공이 취항하지 않기 땜시로 체크인 카운터가 없는데..

그렇다면 첫번째 비행기인 아시아나에서 체크인 하나?-_-??

돌아올때는 올란도에서 체크인 하나? 아님 실제적인 국제선인 뉴왁에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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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_je]LiNUS

숙소 예약..

▷Travel/Orlando / 2008/11/09 14:15
방금 숙소 예약을 했다..

이용하려고 했던 한인민박이 몇일 대답이 없더니 이미 예약이 차있다고 한다..-_-

그래서 급선회.. 호스텔로 바꾸었다..

orlalndo kissimmee키시미?;;에 있는 Palm lakefront resort & hostel이라는 곳인데..

알고봤더니 한인분이 운영하시는 호스텔이라더라..;;

혼자지만 Double Private방을 이용했음..-_-)v
방값은 총 172달러...;;;;;;;;;;
(예약금 10% 17.20달러 + 예약비 2달러 = 19.20달러 카드결제)
뭐... 지원금에 비해서는 작으니깐 별로 개의치는 않는다..

그나저나 환전은 언제하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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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_je]LiNUS
11월에 학회 참석차 미국 올란도에 가야 할일이 있어서 오늘 비자 인터뷰를 다녀왔다...
음.. 아시다시피 내년부터 비자 면제가 된다...어차피 몇달 못쓸 비자...ㅠㅜ
(비자 인지세 아까워 죽겠다..ㅠㅜ)

음... 뭐 일단 대행업체에 맡겼기 때문에 특별히 내가 바쁘거나 힘들거나 하지는 않았다..-_-

아침에 광화문에 가서 여권보여주고 검색대 통과하고...
(카메라가 들어있는 핸드폰은 입구에서 맡아준다..;;...)
깜빡하고 가방에 카메라있는걸 ;;; 그래서 나는 핸드폰과 카메라를 모두 맡기고..
접수하고 지문 찍고..;;

2층으로 올라가서 기다린다..

나는 Yellow구역..;;

영사 두명이 있는데 왼쪽에 안경낀 백인남자가 아주 깐깐해 보인다..
막 내가 갔을때는 왠 여성분이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 하고 있는데..
뭐라고 솰라솰라~~

놀랍게도...

불합격...-_-);;;

솔직히 약간 충격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그분은 유학비자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리고 왠 할아버지가 또 인터뷰하는데..
영어를 전혀 못하신다..=_=

불합격...=_=);;

말들어보니 이민비자신청하신듯..;;

인터뷰할때는 외국인 영사와 한국인이 같이 인터뷰를 한다..
따라서 영어 못한다고 쫄필요 없다..-_-);;
한국인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그경우는 영사가 한국말을 할줄 아는 경우라고 한다..
(다만 위의 예처럼 이민비자일경우는 영어 못하면 안나오는 듯...)

뭐 그 다음 몇명은 그냥 쾅쾅 통과..

그리고 드디어 내 차례다..

긴장해서 인사도 생략하고...-_-
서류를 드리밀었다..
영사가 살짝 훑어 보더니 도장을 찍는다..
영사는 아무말 없고 옆에 한국인이 살짝 서류를 보다가

"전공이 뭐예요?"
"Computer Science요"(한국말로 물었는데 긴장해서 영어로 말했다..-_-......)
"비자는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통과..-_-
한 20초 걸렸나?-_-);;;;;
완전 허무하다.....;;;;;;;;

허허허허허허허허....

아.. 그리고 참고로 비자 인터뷰후에 인터뷰를 통과한경우(즉, 비자가 나오는 경우)에는 여권을 돌려주지 않고 개인 서류만 돌려준다..
여권은 택배를 통해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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