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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의 수도가 어딘지 아십니까?"

라고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한참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취리히나 제네바를 말하지요..
스위스의 수도는 "베른(Bern)"이라는 도시입니다.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스위스에서 4번째로 큰도시라고 하네요..-_-....

사실 유럽여행을 계획할때 스위스 구간은 인터라켄을 제외하고는 딱히 정해 놓지 않고 출발했었습니다..
일단 스위스라는 국가에대해서 잘 몰랐고.. 딱히 어느 도시를 가야 하는지를 정해 놓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스위스에서는 시간되면 그냥 아무 도시나 가버리자..-_- 라는 심정으로 왔습니다..

마침 이동구간(인터라켄 -> 뮌헨) 중간에 베른이 위치해서.. 베른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마침 수도더라구요...-_-(그때까지 수도 인지 몰랐습니다...-_-)


사실 베른에서 관광객이 볼만한 곳은 굉장히 적습니다..-_- 하지만... 어느 특정 한 곳을 가기 보다는 그 도시 자체를 보길 권합니다..
베른의 구시가지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문화유산입니다.. (걍 시가지가 문화유산입니다..-_-)


딱 첫느낌이.. 완전 테마파크..+_+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는 OO~월ㄷ.... 가 아니라 베른 입니다..-_-

베른은 "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에게는 참 인상적이 었는데.. 요 분수는 베른 역 앞에 있는 분수 입니다..
한국가의 수도에 있는 중앙역이죵..(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역)
거기에 아이들이 깨벗고 놀고 있습니다..ㅎㅎㅎ 저 분수가 여러줄기가 시간차로 쫙쫙 공격을 해대는데..ㅋ
아이들이 저 사이사이로 뛰어댕기면서 논답니다..ㅎ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역 앞에서 아이들이 깨벗고 뛰어노는 모습인건데..
스위스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나..하는 생각도 해보고요..
애들이 귀여워서 한참을 보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베른에는 뜬금없지만 아인슈타인 박물관이 있습니다..-_-
아인슈타인이 이곳에서 살면서 상대성 이론의 기초를 생각했었다고 하네요.

아인슈타인 가족의 집.. 2년동안 살았었나봅니다..;


아인슈타인의 대학성적표..-_- 놀라운건 1점도 있다는...;;;

아인슈타인도 이창을 통해 밖을 봤겠죠?;; 근데 사진은 완전 보부상이네..;;;;

베른에는 거리에 분수대가 매우 많습니다.. 그 중에 일부는 식수원으로도 사용되고요..
옆에 있는 사람에게 이거 마셔도 되냐고 물어보면 알려줍니다..-_-

식인귀의 분수(Kindliferesser brunnen)

자세히 보시면 아기를 먹고 있습니다...-_-

베른 구시가지의 유명한 분수들을 보시려면..
http://blog.naver.com/cbj3438?Redirect=Log&logNo=60100738983
여길 참조하세요..

이제 베른을 떠나.. 바젤을 거쳐서 만하임, 뮌헨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쿠쳇을 예약을 못한 관계로.. 일반좌석으로 밤새 가는 기차를 갈아타고 갈아타면서..-_-);; 완전 피곤..;;

바젤 중앙역
 

바젤 중앙역 광장에서 노래하던 거리의 가수 0.20 스위스 프랑 동전이 있길래 줬음..-_-

그리고 이날은 유럽여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무임승차를..-_-);;;;

바젤 - 만하임 구간에서는 만하임이 종착역이 아니라서 너무 불안해서 30분만에 깼는데.. 어딘지 몰라서 옆좌석사람에게 30분만에 깰때마다 어디냐고 물어보았습니다..ㅋ 지금 생각하면 좀 미안..-_-);;;
어디냐고 물어보고 졸고..물어보고 졸고.. 물어보고 졸고..-_-
그러다가 바로 전역에서 일어나서 잠좀 깨다가 갈아 탔죠..

만하임 - 뮌헨 구간.. 내 자리에 가보니 왠 아가씨가 대자로 누워서 자고 있길래-_-);;;
아까도 말했지만 일반좌석...ㅠㅠ 무려 3자리를 차지하면서 자고 있..;;
야밤의 만하임 역-_-

나도 옆에 아무대나 가서 대자로 취침..-_- 의자에서 누워자기 너무 불편하더라구요..ㅠㅠ
중간에 역무원이 깨우고..ㅠ

아무튼 그리하여 드디어 독일 뮌헨에 도착을 했습니다~

흑흑..ㅠㅠ 뮌헨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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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_je]LiNUS
바로 어제! 제주도에서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흡사 한여름에 휴가 다녀온 것 마냥 얼굴이 새카맣게 탔네요-_-
휴가 다녀온 걸 얼굴로 너무 티내는 것 같아서 좀 민망합니다..-_-ㅋ

그나저나.. 이제 여행기를 올려야 겠네요..;;
자꾸만 밀려가는 여행기가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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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은 자연환경이 대단히 멋집니다..
인터라켄에 가시게 되면 꼭 레포츠를 해보십시요..^^
탁 트인 자연환경에서 하는 레포츠는 재미도 있고 그냥 탄성이 나옵니다..
단.. 가격은 좀 생각하고 가시는게 좋다죠... -_-)y-~

아는 지인1아는 지인2가 스위스가서 스카이 다이빙을 했다고 하면서 장난 아니라고 저에게 바람을 글케 넣어대더군요...-_- 펌핑글

그래서 스카이 다이빙을 할려고 하다가.. 생각해보니 돈도 그렇고..-_- 사실 겁이 많아서..=_= 번지 점프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뜬금없이 패러글라이딩을 선택했습니다..-_-

패러글라이딩은 산에서 낙하산 타고 뿅~ 뛰어내려서 내려오는 걸 말합니다..(위키백과 '패러글라이딩')

산에서... 뿅~ㅋ


당연하겠지만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려면 인터라켄인근의 산으로 올라갑니다..
(달마가 산으로 가는-_-??) 이유는 높은곳에서 뛰어내려야 하니깐요...-_- ㅎㅎ
아무튼...;; 차를타고 산에 좀 올라가다가 내려서 짧은 거리를 하이킹 합니다..(하이킹이라고 하기도 민망합니다 한 5분 걷습니다..)
차를 타고 올라갈때 차안에서 주의 사항을 좀 말해주고 같이 뛰어내릴 사람을 선택하게 됩니다.. 저랑 같이 뛴 사람은
"루벤" 입니다..

루벤!! 하고 카메라를 들이 댔더니 요래 포즈를 취해 줍디다..-_-

그나저나 지금 다시 보니깐 이 아저씨 삼두가 장난이 아니네요..;;;

산에 올라갈때 같이 뛰는 사람은 패러글라이딩장비를 업고 올라갑니다.. 흡사 엄청큰 등산용 가방같이 생겼는데 그 안에 낙하산이나 안전장비를 다 넣어가지고 다닙니다.. 그 부피가 엄청나고 무거워하길래 무게를 물어보니..

  "이십팔 킬로그램!"

하고 한글로 대답해 줍니다..-_-
올라가면서 대화를 했는데 역시 스위스에 한국인 관광객이 대단히 많이 온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요 루벤이라는 청년이 "한국나이(Korean age라고 그러더군요)"라는 개념을 알고 있고 아주 간단하게나마 (단어수준이지만)한국말을 조금씩 합니다.. 그리고 이건 루벤한테만 느낀건 아니고 스위스에 있는 내내 느낀거지만 스위스 사람들(적어도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_-)은 정말 친절하더군요;; 제가 다 황송할정도..;;
서비스업 종사자가 아닌 분들도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는 못하더라도 말해주려고 노력합니다..(스위스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그리고 라틴어와 이탈리아어가 혼합된 로망슈어를 사용합니다 & 유창하게 말하면 제가 못알아들었을것 같네요..-_-)
그리고 서비스 업종의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한결같이 웃고 있습니다..

나랑 나이 같다고 "친구"랍니다..-_-
역시 한국말로..;;;
아마 기본적인 한국말 단어를 배우는 듯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한국말을 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는 유럽을 여행하면서 생각보다 자주 보게 되더군요.. 과연 한국인이 많이 가는 구나..-_-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좀 올라가다가 산 중턱즘 평평한 평원이 있고 몇명이 이미 올라와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출발지라고 하더군요..

걍 여기저기 사진 찍고 있는 동안 루벤이 알아서 준비하더군요..ㅎ
하긴 난 고객이니깐..-_-);;



이 날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루벤이 말하길 일반적으로 패러글라이딩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가지만 날씨가 좋아서 기류가 있을 경우 위로 상승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중에 탈때 보니 정말 올라가더군요..;;

준비를 끝내고...


점프!!!



난다~ 난다~..ㅋ







착륙 장소에 거의 다 오자 루벤이 물어보는데..

  "빙클빙클~ 좋아해~?"

헐..-_- 한국말로 하는데..ㅋ 그렇게 물어보더니 마지막에 내려갈때 뱅뱅..@,.@ㅋㅋㅋ



다 내려와서 정리하고 있는 루벤..
카메라를 들고 있는데 이 카메라를 길다란 막대 끝에 달아놔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그리고 그 사진 확인하고 사진을 가져가길 원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CD로 구워줍니다..(가져갈려면 추가 요금을 내야해요..ㅠㅠ)

저기 ㅅ ㅏ진에 보시면 발옆에 광고지 같은거랑 네모난 거랑 무슨 주머니 같은게 있는데 일종의 기념품입니다.
뛰면 주는데 저 주머니 같은거에는 같이 뛴 조교(?)의 이름이 써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서비스 정신에 입각한 선물인데-_- 받을 당시엔 왠지 고맙더군요..-_-);;


이렇게 해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마치고 열차를 타고 다음장소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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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_je]L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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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를 쓰윽~ 훑어보고 간사이 공항을 통해서 입국했습니다.


간사이 국제 공항입니다.. 올때는 밤에 오고 정신 없어서 잘 못봤는데.. 만든지 얼마 안된 공항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세련됩니다..

윙 셔틀을 타고 탑승장으로 이동..


탑승 게이트는 12번 대한항공이군요...ㅎ

날은 저물고..

약 2시간의 비행이 끝나고...

도착...


이렇게 짧았지만 일본 여행도 끝났습니다..


사실 한 나라를 2~3일만에 본다는 것은 무리 입니다.. 아니 한개의 도시도 2~3일만에 볼수는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실 이번 여행은 뭐랄까 그냥 일본을 한번 휙뛰어갔다가 휙뛰어서 돌아온 느낌이 드는 여행입니다.

3일 다녀온 걸로 일본에 대한 느낌을 말하는건 문제가 있겠지만..
사실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_- 일단 패키지라는 것을 통해서 간것때문에 그런것일수도 있겠지만요..;;
워낙에 짧았고 한정된 장소만.. 그렇다보니 관광지만 다니고 또 그렇다보니 지나치게 포장된 느낌의 일본만을 바라본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저의 색안경도 한목한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아직 traveler가 될려면 멀었나 보네요..ㅋ)

그럼 짧지만 일본 여행기를 여기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사요나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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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출발해서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를 타기 직전에 잠깐 고베에 들렸습니다..-_-
아주아주 잠깐..;;;

고베로 가는 중에 창밖에 건담이..-_-


가는 중입니다..


굳이 파나소닉 공장을 찍은 이유는..
이 앞을 지나갈때 일본인 기사가 이야기 하더군요.. 여기 있는 공장에서 LCD TV를 만든다고요.. 흡사 자랑스럽게 말하던데.. (제가 알아들은게 아니라 통역이 말해줬습니다..=_=.....)
일본사람이 한국사람에게 LCD TV만드는 걸 자랑스럽게 말한다는게 사실 좀 웃기더군요..=_=
삼성, LG의 존재를 모르는 걸까요?;;


아무튼 고베에 도착을 했습니다..
고베에서 제일 처음 본건..

고베 메모리얼 파크 입니다..
1995년 1월 17일에 있었던 고베 대지진(한신 아와이 대지진)을 기억하기 위해서 그 당시 파손되었던 부둣가를 그대로 남겨 둔 곳이지요..


이렇게 보존해 놓은것 뿐만 아니라
사진자료도 있습니다..

당시 사진..

고베 모자이크에서 밥도 먹고..

먹는 도중에 찍었네요..;;;-_- 배고파서..;;

밥 먹고 근처를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습니다..

갸웃~ 갸웃~
음메~ㅋ

유니클로
이건 티가 이뻐서 사왔는데 왠지 작았습니다-_-

고베에서는 특별히 한게 없네요..-_-
이제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갈일만 남았네요..=)

이번 포스팅은 뭔가 헐렁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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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드디어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아참! 그리고 융프라요흐에 올라갈때는 꼭!! 선글라스 착용하십시요..
올라갈때는 몰라도 정상에 오시면 꼭 써야 합니다..
잠깐 벗고 있어봤는데 눈이 너무 아프더군요..=_=
눈의 반사광이 장난아닙니다...=_=

꼭! 꼭! 꼭!! 필히!! 지참하세요!! 안그러면 정상에서 눈물 줄줄 흘려서 주위사람들로부터 감수성 풍부한 사람이라는 오해를 사실수도 있습니다..-_-

다행스럽게 하늘이 정말 맑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융프라요흐의 맑은날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운이 좋았던 거죠..ㅋ

우하단의 본인입니다.. 설정 샷-_-......;;


길이 쭉났군요.. 빙하인듯...;
위 사진에서 산을 가만히 보면 산 아래 부분에 선이 있습니다.. 아마 예전 빙하의 높이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되는군요..
점점 없어지고 있는거지요..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숨은 사람 찾기-_-





정답..

저기서 야영을 하고 있더군요..-_- 사람에 비해 텐트의 크기가 현저히 작은거 보면 1인용인것 같은데..
정말 대단합니다!! 뼛속까지 여행자..-_-)b

스핑크스 전망대입니다.
융프라요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전망대 입니다!!
(하지만 융프라요흐의 정상이 여기인건 아닙니다..-_- 그건 더 올라가야 하지만 하이킹을 해야합니다..)

이제 전망대로 가볼까요?




짠~! 여기는 해발 3571m... 융프라요흐 스핑크스 전망대 입니다~! 유럽의 꼭대기 입니다요...





또다시 설정샷-_-


그렇게 전망대 구경을 하고 내려오면서 아는 한국인을 만났습니다..^^
머나먼 이국 만리에서 아는 사람을 만날줄이야...







이분 여기서 뭐하심...-_-



로마에서 바다양도 만났는데 여기서 이동건씨도 만나네요..-_-
(로마에서는 지오반니 파시에 가시면 바다양을 만나보실수 있어요...=_=)


당초 계획은 융프라요흐를 올라가서 내려올때는 하이킹을 잠깐이나마 해보고 싶었는데..
위에서 너무 놀다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서..-_- 그냥 내려왔습니다..ㅠㅜ



어느덧 해가 뉘엇 뉘엇~


그렇게 융프라요흐를 내려오고 숙소에가서 피쉬앤 칩스에 맥주 한잔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느끼하더군요...=_=)

이제 다음날은 패러글라이딩을 하기로 예약한 날입니다..=) 우히우히~!!ㅋ

그럼 다음 여행기는 다음에 계속하겠습니다...


PS : 그나저나 하루 일정을 포스팅하는데 글을 4개반이나 썼네요..-_-);;;;;;;;

------------------------------------------------
숙박비                          27스위스프랑
초콜릿                        1.80스위스프랑
샌드위치(x2)                                   10유로
빵                  5유로 + 4스위스프랑
엽서+우표(x2)   (1.0+1.80) x 2 = 5.60스위스프랑
피쉬앤칩스                             9스위스프랑
맥주                             2스위스프랑
------------------------------------------------
41.40스위스프랑
15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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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입니다..
오사카성은 임진왜란의 장본인..ㅡㅡ^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한 뒤 3만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15년에 걸친 대공사 끝에 완성한 성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역사는 여기(위키백과 "오사카성")를 클릭하세요..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우리에게는 전쟁의 원흉이지만 일본인에게는 역사속 영웅중 한사람이라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성까지는 좀 걸어야 되는데.. 코끼리 열차 같은게 있습니다..
가격은 200엔이었던것 같은데...-ㅅ- 기억이 가물하네요..;;

열차를 내리면 성입구 앞에서 내립니다..


성입구 바로 앞에 있는 해자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물이 없네요..ㅎ 해자가 3개가 있는데... 물이 채워진곳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저기에 물을 채워서 적의 침입을 막았다고 하네요..
해자에 관해서 알고 싶으시면 여기(위키백과 "해자")를 클릭하세요..



드디어 성 입구입니다..!
음...? 생각보다 초라하고 작죠..?-_- 아마 궁이 아니라 전쟁을 목적으로 하는 성이라고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문이 크면 물자수송에 유리하겠지만 그만큼 적의 침입이 용이하다는 단점도 있겠죠...
(이건 그냥 제 생각입니다..-_-)

성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앞에 이렇게 큰 바위로 된 벽이 있습니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이 성을 지을때 자신의 충성심을 표현하기위해 이렇게 큰 바위를 가져왔다고 하더군요..-_-
아부성 바위입니다..=_=

오사카성은 맨위층에 전망대로 되어있고 그 아래층들은 박물관처럼 되어있습니다.
먼저 제일 위층으로 올라가셔서(엘리베이터 + 계단이용) 전망대 구경을 하고 한층씩 내려오면서 관람하시는게 편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인상적이 었던 것은 위의 사진처럼 저~끝까지 틈하나 없이 빼곡하게 들어찬 건물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오사카가 큰 도시여서 그러겠지만..-_- 조금만 높은 곳에 올라가서 보면 정말 빼곡하게 들어찼더군요..

요 처마 장식은 "사치가와라"라고 하는 상상의 동물입니다.. 머리는 호랑이 몸통은 물고기=_= 이죠..
이걸 해둔 이유는 사치가와라가 화재를 막아주는 상상속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일본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지진의 공포속에 살아서 그런지 자연재해에 대한 두려움이 큰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것도 그것중에 하나라는 생각이듭니다..

이제 내려가서 전시실을 관람합니다..
전시실은 사진촬영이 안되는 곳도 있습니다..

돌격!!-_-

전쟁을 하는 모형인데 상당히 정교합니다..

오사카 성의 모형인데 뱅글뱅글 돌아갑니다..@,.@

안에 전시되어있는 사치가와라 실물크기 모형입니다..

오사카성의 외부장식 실물크기 모형입니다.


오사카성은 사실 우리의 역사와 연관되어있는 우리로서는 가슴아픈 장소이기도 합니다.
전시물의 설명중에는 임진왜란에 대한 언급도있지만 당연히 그네들이 일으킨 전쟁이니 만큼 나쁘게 말하지는 않는군요..
아 그리고 한글설명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슴아픈 역사임을 알겠지만 그것마저도 관광산업으로 연결시키는 모습이 놀랍기도 합니다..

오사카성에는 정말 단체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외국뿐만아니라 일본인들도 단체로 오더군요..
그만큼 일본인들에게는 그네들의 영웅이 만든 역사적 건축물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쩝.. 씁쓸했습니다..

어쨌건 오사카성은 여기까지네요...

일본여행기도 거의 다 끝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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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네샤이덱에서 융프라요흐역에 올라갈때는 안내 멘트가 나옵니다..
환영하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세계각국의 언어로 방송이 된다고 합니다.. 어디선가 우리말도 한다고 해서 들어봤는데..
졸다가 못들은건지-_- 아니면 안나온건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어는 들은것 같은데..-_-
(전날 저녁에 야간기차를 타고 오느라고 피곤하더라구요..-_-)

이제 클라이네샤이덱 부터는 고산병을 좀 주의하셔야 합니다.. 고산병은 다들 아시다시피 산소가 부족한 고지대에 올라갔을때 나타나는 증상들인데요.. 고산병에는 여러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건 어지러움이고요 졸음이 오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사람에 따라 위험해 질수 있다고 합니다.. 못견디겠으면 역의 직원이나 담당자에게 말해서 조치를 받으시면됩니다.

참고로 고산병의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하산입니다-_- 산을 내려가는거죠.. 못견디게 힘드시면 즉시 하산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어지럽더군요.. 그 어지러운게 또 차에타면 멀미 하는것 같은것도 아니고 이상야릇하게 어지럽습니다-_-
말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그래도 돌아다니면 좀 괜찮고 가만히 있으면 띵~합니다..

어쨌건 올라 갑니다..=_=

올라가는 열차 안에서 찍었는데 들꽃이 많이 폈네요~

올라가는 길에 보면 이렇게 작은 역도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보시면 알수 있듯이 하이킹도 가능합니다..
전 하이킹을 하지 못했는데 이게 참 후회되더군요.. 하고 싶었는데..ㅠㅜ

사진에 보시면 선로 가운데 검은 줄이 나있는걸 보실수 있는데.. 직접 보면 톱니 모양입니다.. 이 톱니를 이용해서 기차가 산을 올라가나 봅니다..

그렇게 열차가 낑낑대며 한참 올라가다보면...(여기 올라갈때 아까 말씀드린 환영 멘트가 나옵니다..)

융프라요흐 역에 도착!!

사람이 바글바글 하네요..;;

여기는 해발 3454m의 융프라요흐 역입니다!!! 환영!!!

자, 우선 얼음궁전에 가봅시다

얼음궁전은 얼음으로 만들어놓은 전시실 같은 곳입니다..온통 얼음..;;
그래서 쌀쌀합니다..;;

땅도 얼음 천장도 얼음 온통 얼음..=_=

넘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걸읍시다...=)

이런 조각도 전시 되어있고.. 이쁘죠?

2008 스위스-오스트리아 유로컵 마스코트..
그렇습니다!! 제가 유럽에 갔을시점이 유로컵이 끝났을 시점이죠
그걸 기념하기 위해 마스코트를 동태-_-로 만들어서 얼음궁전에 모셔놓았나봅니다..
쥐가 동태가 됐네요..;;;

아울러 우승팀인 스페인 대표팀의 선수 명단도..
제가 좋아하는 토레스도 있고 사비 알론소도 후보 명단에 있네요..ㅎ

각국의 돈을 놓아두고 메세지를 써둔 곳도 있었습니다.. 한글이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찰칵~!

이제 얼음궁전을 벗어나서.. 그 유명한 융프라요흐 컵라면을 먹기위해 매점에 올라갔습니다.
동신항운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가지고 가면 융프라요흐에 있는 매점에서 공짜 컵라면을 하나 줍니다.
어느 가이드 북을 보더라도 써있죠..-_- 그 만큼 유명합니다..

저랑 제 일행은 그것만 믿고 밥을 든든히 안먹고 갔더라는 겁니다~-_-);;

하지만...

문제는...



이 나쁜 놈들아!!!!~ㅠㅜ

하지만 그 이후에 알게 된 사실은 어처구니 없게도.. 무료 컵라면과 판매용 컵라면을 따로 구분해둔다는 사실-_-);;

매점에 가보면 사람 정말 많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바빠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불친절합니다..-_-
인터라켄 서비스 직종에 있는 사람중 유일하게 불친절하더군요..-_-


이제 밖으로 좀 나가봅시다.. 만년설을 밟으러~! 고고고~















는 다음 포스팅에..-_-

PS : 늦은 포스팅에 대한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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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이바시와 도톰보리를 가보았습니다.. 두개를 같은 포스팅으로 넣은 이유는... 두 거리가 연결되어있습니다...
신사이바시에서 걸어가다보면 도톰보리가 나오지요..



숙소가 우메다역 근처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을 이용했지용..ㅋ
우메다역 대땅 크더군요...-_- 무슨 지하철역이 그리도 큰지.. 역안에서 한 15분은 걸은듯..-_-
표 판매 자판기 입니다.. 알록 달록 하네요..

표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가운데 한문이 일어로 우메다 라고 읽는것 같은데..;; 한문과 일어에 젬병이어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_-

어쨌건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일본지하철은 한국 지하철보다 내부가 좀 좁더라구요..
짜란~! 신사이바시 도착~!

신사이바시는 패션잡화 등이 엄청나게 팔더군요..

요렇게 거리끝까지 위에 지붕이 있습니다..
맥도날드도 있네요...

이렇게 신사이바시를 쭈욱~ 걸어가다보면 끝에 지붕이 걷히고 바로 앞에 
어떤 아저씨가 쌍수들고 환영하는게 보입니다..-_-

그럼 도톰보리가 이제 시작되는거죵~
안녕~! 아저씨~

바로 도톰보리의 명물 글리코맨 이라고 하더군요..-_-


도톰보리에 오면 우선 현란한 네온사인에 놀랍니다..
건물 한쪽벽을 네온사인으로 꽉채운 건물도 있고 광고가 엄청나네요..

게 간판-_-.. 저기 게다리가 움직입니다..ㅋ
도톰보리 전체에 한 3~4개 정도 있는데 체인점 인듯합니다..근데 도톰보리 안에만 가게가 몇개있네요..-_-
저기에서 게다리 구이를 먹었는데.. 오~! 맛있습니다..ㅋ

복어..ㅋ 복요리가 맛나다고 하던데.. 안먹었습니다..

오사카는 먹을거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먹다가 망한다-_-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_-
특히 여기 도톰보리는 먹을거리가 정말 많이 파는데.. 여길 오실려고 하시면 그냥 끼니때 맞춰서 가시던가 좀 허하게 끼니를 때우시고 가셔서 이것저것 길거리 음식먹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갈때 너무 배부르게 저녁을 먹은뒤라..-_-);;;

금룡 라면...

저는 금룡라면이라고 하길래... 간판이 무슨 황금색 용이 있을줄 알았더니..그냥 용이더군요..-_-
대체 왜 금룡인거냐?-_-);;

여기서 일본라면을 한번 먹어봤습니다..

일본라면... 보통 한국사람들 입맛에 잘 안맞고.. 좀 느끼하다고 하던데...
음 사실 저는 맛있었습니다...-_-ㅋ
어떤 분의 말로는 순대국에 국수말아놓은것 같다고 하던데요... 국물은 순대국하고 조금 비슷한데..(돼지 사골국물을 사용한다고 하던데..그래서 그런것 같습니다.) 순대국 맛하고는 다릅니다..
좀 톡쏘는 듯한 향신료 맛도 나고요..
뭐 사실 한국의 맵고 시원한 국물맛은 아닙니다..
사골국물에 국수라고 보시면 비슷합니다..
아무튼 전 맛있었습니다..ㅋ

먹기위해서는 위의 사진앞에 보면 하얀색 자판기 같은곳에서 식권을 뽑아서 주방에 가져다 주면 됩니다..
자판기..
왼쪽이 일본라면 입니다..오른쪽 메뉴는 뭔지 잊어버려서..-_-);;
잘보시면 한글로도 써있는게 보일겁니다.. 오른쪽 아래 버튼에 "일본라면"이라고 써있습니다..

먹는데 신경쓰느라고 사진찍는걸 깜빡하다가 반쯤 먹고 찍은 사진..-_-

주방..

일본.. 그리고 오사카에 왔으니 타꼬야끼를 먹어봐야겠죠?ㅋ

오..여기서 파는 타꼬야끼는 한국에서 파는 것하고 정말 많이 틀립니다.. 뭐 다른건 다 제쳐두고.. 안에 있는 문어알갱이 크기가... 큽니다..
전 한국에서 처음 타꼬야끼를 먹을때 이게 왜 문어빵인가? 하는 의문을 가진적 있습니다..
이름은 문어빵이라고 하는데 안에 문어가 없네?-_-
이 생각을 했던게 생각이 나네요...-_-
여기에서 파는 타꼬야끼에는 남자 어른 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의 문어 알갱이가 들어있습니다!!+_+~

돌아다니다가 줄 가장 긴 곳에서 먹었습니다..
여기 직원 아저씨가 한국말로 몇개 먹을거냐고 물어봅니다.. 발음이 아주 정확해서 한국인인가? 했는데 일본인이더군요-_-
(우리나라 동대문처럼 여기 있는 상인들도 조금씩 한국말을 합니다.. 또한 한글로 된 안내문이나 호객 문구가 굉장히 많습니다..)

날 감동시킨 문어 알갱이..+_+!!!! 저런게 타꼬야끼하나당 한개 들어갑니다..

짜잔~!!

갓 구워낸 타꼬야끼.. 뜨거운데 엄청 맛있습니다..ㅠㅜ
지금 포스팅하면서 보니깐 또 먹고 싶네요..ㅠㅜ

이렇게 먹고 돌아다니다가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방에서 맥주 한잔 마시고 피곤해서 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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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 있는 동대사를 왔습니다. 동대사는 높이 약 15m, 무게 380톤의 금동좌불상이 내부에 있는 세계최대의 목조 건물이라고 합니다.

동대사 앞에는 사슴이 많습니다.. 사슴공원이라고 하더군요..
사슴이 워낙많고 또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더군요.. 거의 우리나라 비둘기 수준의 사슴들..-_-

누가 오던말던 누워서..-_-

동대사 입구 입니다.. 밑에 사람들이랑 비교해봐서 보면 크기가 엄청 크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문이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봐도 알수 있듯이 기둥이나 보가 오래된 티가 팍팍 납니다..

까꿍~-_-... 동대사 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특이한것은 이 조각은.. 앞면 즉, 보이는 면만 양각으로 조각이 되어있다고 하군요... 뒤에는 평평하다고 합니다..
흡사 엄마가 걸레질하라고 하면 보이는 대만 슬슬 걸레질하는 듯한..-_-

사진보이는 곳에서 좌회전을 해서 쭉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드디어 동대사에 들어섰습니다..

용마루라고 하지요.. 저 지붕위에 가로지르는 부분.. 저기가 왜이렇게 좁은지 모르겠습니다..
왠지 답답해 보이더군요..;;

금동팔각등롱 입니다.. 일본의 국보입니다..

저 사진찍을때는 몰랐는데.. 그냥 앞에 있길래 사진을 찍었습니다..-_-
사진을 찍으니깐 가이드가 와서 묻기를..

  "이거 왜 찍으시는 거에요?"

아니 내 마음이지-_- 이걸 왜 찍냐니..;; 할말이 없어서 저는..

  "그냥요...-_-"

그러더니 가이드가 말합니다.

  "이거 국보거든요"

훗..-_-그렇습니다.. 제가 보는 눈이 좀 있습죠-_-)v

동대사의 부처님.. 이 불상 정말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크기를 표현할수 있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도저히 방법이 없더군요... 아무튼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앞서말한데로 높이 15m라고 합니다..

동대사에 가면 재미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절의 여러개의 기둥중에 하나에 구멍이 나있습니다.. 어른하나가 간신히 통과할 수 있을정도의 크기인데요..
(참고로 이 크기가 불상의 콧구멍 크기랑 같다고 합니다..하필 콧구멍-_-)

이 구멍을 통과 한 사람은 행운을 얻는다고 하더군요..

크기는 어깨만 통과하면 나올수가 있는데.. 양어깨를 동시에 빠져나갈려고 하면 걸립니다.. 하쪽팔한쪽팔(2009년 2월 11일 오후 9시 41분 오타수정)만 빼고 다른쪽팔로 나가면 나갈수는 있는 정도의 크기?
근데 이거 해볼려다가 포기하시려는 분이 꽤 되더군요..-_-

통과하면 주변에 아주머니들 시끌시끌 박수치고 난리도 아닙니다..-_-);;;

전 통과 했습니다..ㅎㅎㅎ 아쉽게 통과한 사진은 없네요..-_-

대웅전을 나오면 바로 앞에 여런 상이 있는데.. 설명에 의하면
자기가 아픈곳이 있으면 이 상의 그 부위를 만지면 아픈곳이 낳는다고 하네요..-_-
근데 하도 만졌는지... 아님 방금 파마를 하셨는지..-_- 저렇게 포장을 해놨습니다..
그리고 오죽 만져댔으면 나무표면이 반질반질합니다..
만지면 더 병균이 옳을듯한...-_-
세월이 느껴지는 목각상입니다..-_-

다시 나오는데.. 역시나 사슴이..

그런데 나올때 보니깐 누가 먹이를 가지고 있으면 요놈들이 귀신같이 알고 점심시간 여고생 마냥-_- 돌격합니다...-_-

점심시간 여고생-_-
사슴공원 사슴-_-

난폭한 폭군 사슴에게 잔뜩 쫄은 아이와 사슴에 대항하여 아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부정이 느껴집니다..-_-
다시보니 휴머니티가 흐르는 사진이군요..-_-

ㅎㄷㄷ.. 보고 있자니 장난 아닙니다..사람이 속수무책..-_-
조그마한 길거리 가게에서 사슴먹이를 파는데 그걸 사고 있으면 요놈들이 귀신같이 알고 미리 주위를 포위함..-_-

너희는 진정 닭둘기에 비견될 닭사슴이로구나...-_-

닭사슴의 인간 습격을 눈앞에 보며 동대사를 나왔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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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에 가서 융프라요흐에 오르고 싶으신분은 한국의 동신항운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꼭 가져가십시요.. 가격할인도 되고 융프라요흐 정상매점에서 컵라면도 공짜로 줍니다.. 동신항운 쿠폰은 뭐 한국에서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구할수도 있고 가이드북 한권사면 거의 예외 없이 같이 붙어있습니다.
(다만 공짜 컵라면은 재고가 없을경우 안줄수도 있습니다)

융프라요흐에 올라가는 길은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인터라켄 동역에서 출발하여 라우터브루넨, 크라이네 샤이덱 을 통과하여 융프라요흐에 올라가는 방법과 인터라켄 동역에서 출발하여 그린데바르트를 거쳐서 융프라요흐로 올라가는 기차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쪽으로 올라가고 반대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이용하지요..

어쨌건 올라가기전에 인터라켄 동역에서 표를 삽니다.. 표를 살때 반드시 동신항운 쿠폰을 보여주십시요..
그러면 이런 표를 살수 있습니다..

가격은 보시면 알겠지만 할인을 받았음에도 비쌉니다..-_- 무려 130스위스 프랑
당시 1스위스 프랑이 1300원정도 했었습니다..-_-(130스위스 프랑은 약 16~17만원 정도) 
스위스 물가에 일단 한번 놀라주시고~

(아.. 참고하세요 스위스는 여타 유럽지역과 다르게 독립적인 통화를 사용합니다. 스위스 프랑을 사용하는데 유로화를 사용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로화로 계산을 하더라도 환율을 더 불리하게 적용해서 받습니다. 따라서 왠만하면 카드를 이용하시거나 스위스 프랑을 이용하세요.. 스위스 프랑 지폐는 정말 이쁘게 생겼습니다.. 흡사 돈이 아니라 무슨 조그마한 그림같습니다.. 또한 위조방지장치를 가장많이 가진 돈이 스위스 프랑이라더군요.. 위키백과 "스위스 프랑")

어쨌건 표에보면 DONG SHIN TOUR라고 써져있죠?..=) 인터라켄 동역에 보면 동신항운측에서 제작한 융프라요흐 지도가 있습니다(당연 한글) 그거 가지고 올라가시면 좋겠네요...^^ 또 열차시간표도 꼭 챙기세요..

그리고 올라가시기전에 역앞에 있는 Coop에서 샌드위치라도 사가지고 가세요.. 융프라요흐 정상의 매점.. 비쌉니다-_-(& 불친절...ㅠㅜ)

어쨌건 출발합니다..

다행히 날씨가 맑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융프라요흐가 날씨가 맑은 날이 일년에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운이 좋은거였죠.. 나는야 럭키가이~+_+!!

융프라요흐 올라가는 구간은 정말 탄성 밖에 안나옵니다..
고개를 돌릴때마다 "우와~! +_+" 이 말 밖에 안나옵니다.. 그만큼 경치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멋지죠.. 말로는 표현할수 없다고 밖에 할말이 없군요..

융프라요흐로 올라가는 기차는 한방에 가질 않습니다.. 중간중간 역에서 갈아 타줍니다. 꼭 명심하세요..-_-
그리고 중간 역에 내려서 구경하다가 다음열차 타고 올라가고 이런식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중간중간 역도 너무 이쁘니 한번내려서 구경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먼저 인터라켄 동역에서 라우터브루넨 구간은 BOB열차입니다.


라우터브루넨 역 입니다..
인터라켄에서 숙소를 못정하거나 하신분들중 여기서 묵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여기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전 여기서 안내렸습니다..-_-
그래서 역사진 밖에 없군요....=_=

다음은 라우터브루넨에서 벵엔 역입니다..
이런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절실히 들더군요...ㅠㅜ
집들 정말 아기자기 하고 이쁩니다..

그렇다면 집만 이쁘냐?!!



역마저...ㅠㅜ

벵엔 역에서는 내려서 구경을 좀 했습니다.. 열차가 다닥다닥 붙어서 있는게 아니라 조금씩 시간이 남지요..
그런데 구경하다가 열차 놓쳐서 다음 열차를 탔습니다..-_-);;;

여기는 해발 1274m의 벵엔역..ㅋ

역 뒤쪽으로 이렇게 가게들이 있습니다..
스위스 군용칼, 초콜렛 등등 여러가지가 팔더군요..


이제 벵엔 역에서 클라이네 샤이덱으로 올라갑니다.





돌아와서 사진을 보면서 엽서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마구 들더군요..;;
제가 사진을 잘찍는 편이 결코 아니지만.. 오늘 사진기 처음 만진 초등학생이 찍어도 엽서가 나옵니다..-_-


클라이네샤이덱에 도착했습니다..

클라이네 샤이덱 역에 걸려 있던 국기들..태극기가 있길래 기쁜마음에!!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이제 융프라요흐로 올라갑니다..
이 때부터는 조금씩 어지러워 집니다..-_-(고산병)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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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발음으로 "헤이안진구"라고 불리는 헤이안 신궁은 1895년 메이지 28년에 교토가 일본의 수도로 지정된지 1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신궁이라고 합니다.
신궁이라고 하는 것은 일본의 왕을 위한 제단을 말하는 용어입니다.(위키백과사전 "신궁")
헤이안 신궁은 간무천황을 위한 신궁이라고 하더군요..

2001년 12월 23일 아키히토천황은 68회 생일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나 자신은 간무천황의 생모가 백제 무령왕의 자손이라는 것이 ‘속일본기’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과의 혈연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는 군요.. 

헤이안 신궁은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 외곽만 구경 했습니다-_-
내부를 보고 싶었지만 패키지의 압박은 어쩔수 없군요...-_-
그리고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이게 제법 비싸다고 합니다..;;
(외곽은 무료개방하더군요)


헤이안 신궁의 입구


일본 만화에 보면 결계라고 만들어놓은것에 이런게 나오더군요...-_-;; 액운을 막는거라고 합니다..


입구를 통과하면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저 건물 안에 보면 동전을 던지고 박수 두번치고 소원비는 일본인들이 많이 있습니다..(그곳은 촬영불가 입니다)
한국인인 저로서는 조금 거부감이 들더군요..

사진에 보시면 건물 왼편에 황색으로 무슨 간이 집같이 있는데..
그 안에는 낑깡나무가 있더군요.. 그리고 반대편에도 나무가 하나 있는데 엄청 오래된 나무라고 합니다..

옆건물

누군가의 소망..

절같은 곳에 가면 항상 이런것이 있었습니다. 소원을 써놓은 듯 하더군요..
"독도는 우리땅" 이런 말이 써있는 것이 있을것 같아서 찾아보았지만..
기대하던 "독도는 우리땅"은 없더군요.. 심지어 한글도 없더군요..-_-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고 합니다..

사실 이곳에 오래 머물지 않고 그냥 훑어만 봐서 많은 생각은 안들었지만 한국인으로서 일본의 천황을 위하는 건물에 갔을때의 느낌은 약간의 거부감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소원을 비는 것도 이상하게 보였구요.. 
다른 나라의 문화에 딴지를 거는 것만큼 멍청한 것도 없겠지요?
이것도 그들의 문화이니까요 인정해줘야 겠지요.. 단지 거부감은 뭐랄까요? 처음보는 광경에 대한 일종의 신선함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포스팅 중간에 "천황"이라는 표현이 들어갑니다. 저도 천황이라는 용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싫어합니다-_-
하지만 여기서 사용되는 이 용어는 일본의 왕을 지칭하는 일반명사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PS : 다 쓰고 보니 사진의 날짜를 2008년 1월 23일로 잘못박았더군요..-_-);; 다시 날짜 박고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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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일본 여행의 첫일정은 교토의 청수사(키요미즈데라) 입니다.
일본 여행 내내 타고 다녔던 버스 입니다.

청수사를 가기위해서는 주차장에서 부터 골목길을 따라서 죽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는 내내 양옆에 기념품점이나 주전부리를 엄청나게 팝니다..


한가지 흥미로웠던 것은 한국에서는 이정도로 가게가 몰려있는 장소에서는 호객꾼이 꽤 있을 법한데.. 아니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어딜가도 관광객을 대상으로하는 가게가 이렇게 몰려있으면 호객꾼이 많겠죠?
호객꾼이 거의 없습니다...

아니 있긴있는데 호객꾼이라고 말하기 민망할정도로 얌전합니다..-_-
남에게 피해입히질 않는다는 일본 특유의 국민성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조금 상점가를 조금 올라가다보면 드디어 청수사에 도착합니다.

두둥.. 드디어 도착..!! 청수사 입구입니다..

여기서 표를 사서 들어가는데.. 그날따라 소방훈련을 하더군요..
이런 문화재에서도 소방훈련을 하더라구요...지금 문득생각해보면 우리나라도 이런 훈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은 이런 평소 훈련자체를 열심히 하는것 같습니다. 지진이 많고 태풍피해가 큰 나라라 그런지 자연재해에 대해서 많이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남대문 화재가 떠오르네요..


청수사 입장권 입니다.




일본 속담에 "청수사 무대에서 떨어질 각오로"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음 우리 말로 하면 죽을 각오로.. 이런 뜻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청수사 무대란... 바로 이 곳 입니다.

실제 기록상에 청수사 무대에서 떨어진 기록이 많이 있긴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죽은 사람은 별로 없다고 합니다..-_- 나무가 많아서 죽고 싶어도 잘 안죽는다고 하더군요..-_-

날씨 맑은날은 교토시내가 다 보인다고 하는데 제가 간날은 안개 크리로 인해서..-_-

청수사 무대는 그 건축 방식때문에도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잘보시면 나무로 잘 올렸는데..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건축에 문외한인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_-

청수사에는 사랑을 이루어 주는 바위가 있다고 합니다..
눈을 감고 이 바위에서 출발해서..

앞에 있는 이 바위까지 가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_-

믿거나 말거나..;; 제가 갔을때는 시도하는 사람은 없더군요..-_-


청수사에서 유명한것 또하나..
이 사찰의 이름이 왜 청수사(淸水寺) 이겠습니까? 뭔가 물하고 관계된게 있으니깐 '맑은 물의 절'이겠죠?
이름하여 "오타와 폭포".. 예... 폭포(-_-) 입니다.. 암요..-_-

이렇게 세줄기의 약수물이 있습니다..
각 약수물은 왼쪽부터..가정평안, 장사번성, 불로장생을 의미하는데.. 이중에 하나를 골라서 먹으면 이루어진다라고 하던가..-_-
다만 세개 다 마시면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_-

제법 높이가 됩니다..;
앞치마를 두른 돌들..-_- 가만보면 얼굴도 조각되어있습니다..

이제 청수사 관람을 마치고 내려갑니다..

내려오는 길에 보니깐 이런곳도 있더군요..


어쨌건 이렇게 청수사를 마치고 다음장소로 이동합니다..

다음으로 간곳은 헤이안진구 입니다..
이건 다음 포스팅에..

Posted by [i_je]LiNUS
이 유럽 여행기 포스팅은 여러편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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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의 거리는 대단히 한적하고 대단히 평화롭고 대단히 전원적입니다.
정말 살기 좋게 생겼습니다.. 동행의 말을 빌리자면 여기살면 마음이 정화되서 착하게 될수밖에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_-
저는 태어나서 평생 처음으로 이민이라는걸 와보고 싶은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기도 맑고 뭔가 여유로운 느낌이 아주 팍팍 듭니다..


이런 영화에 나올법한 집!!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돈 많으신분중 인터라켄에 별장 지으실분 안계신지요?
절 관리인으로...-_-ㅎㅎㅎㅎ

중간에 발머를 못찾아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봤는데 아주 친절히 답해주시더군요..=)
사람들도 대단히 친절합니다..

어쨌건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발머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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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가 다른 이유는 그 다음날 촬영을 해서요-_-
근데 올리고 보니 발머 광고 사진처럼 나왔네요..=_=

midnight 카운터 말고 일반 카운터가 열릴때가지 체크인 업무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기다립니다..
기다리다가 집에다가 전화 좀 하고 세수하는데... 또 코피...-_-

아침에 카운터 열리고 나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6인실 도미토리
(다행히 자리는 있었습니다)
아무리 성수기라도 역시 한자리쯤은 있더군요..=)

발머 하우스에 체크인하시면 자신이 잠자는 횟수(O박 X일 에서 O의 수)만큼 아침먹을 수 있는 표딱지를 줍니다.
그리고 인터넷 할수 있는 코인이랑 뭐 숙박했음을 증명하는 표딱지 같은것도 줍니다..
(요 표딱지있으면 인터라켄에서 버스 공짭니다..ㅋ 신기하죠?)
아.. 그리고 인터넷은 할 수 있는데.. 한글은 안됩니다.. 그리고 키보드 배열이 좀..;;; Z, Y던가 두키의 배열이 바뀌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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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권

전 그날 아침에 와서 다음날 체크 아웃이므로 1박이라서 처음에 온날 아침은 먹을 수 없었습니다.
돈주고 사먹을수 있는것 같지만 안먹었습니다..
(발머하우스 아침은 좀 부실합니다..-_-)
Extra bread라고 더 먹을수 있는게 있긴있지만 얼마 안되더군요...
호스텔에서 점심먹을 것 챙겨가실려고 하셨던 분들은 역앞에 Coop을 이용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발머 하우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국에서 대단히 대단히 대단히 대단히 유명한 호스텔입니다..-_-
스위스 인터라켄에 대해서 찾아보셨다면 못해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호스텔이죠..
한국인들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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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하우스에 붙어있던 인사말들.. 우리말은 누가 붙여놨네요

인터라켄에 가면 꼭 해봐야 할것이 두가지 있답니다..
융프라요흐 오르기 그리고 레포츠 죠..
자연환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레포츠는 꼭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절대 후회는 안합니다..

저의 경우는 패러글라이딩을 했습니다..

레포츠를 하기전에는 그전에 예약을 해야하는데요.. 보통 호스텔마다 계약을 맺어놓은 곳이 있어서 거기다가 해도되지만... 발머하우스하고 연결된곳은 좀 비싸더군요...-_-);;

보류를 하고 역에가서 전화를 해보기로 했죠..
인터라켄 동역에 가보시면 엄청큰 전화기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호스텔이나 민박 같은 곳에 바로 연결되는 전화기 인데요..(공짜)
각 상호마다 연결번호 있으니 그것보고 연결하면 됩니다.. 거기에 레포츠에 관한 정보도 살짜쿵 나와있으니 마음에 드는 곳 아무곳이나 전화해서 물어보면 됩니다..
꼭 자기가 묵고있는 호스텔에 연계된 레포츠업체를 이용안해도 됩니다.

아무튼 거기서 연결을 해서 어찌어찌하여 다음날 오전에 레포츠를 하기로하고 발머하우스로 픽업을 오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저와 동행은 Skywings에서 했답니다..

그리고 이제 융프라요흐에 올라가기전에 역앞에 있는 Coop에 가볼려고 하는데..
문닫았네요..-_-);;;

그냥 다시 역으로 갑니다.. 그리고 이제 융프라요흐에 올라가기위해 표를 사고 역에서 기다렸답니다~

융프라요흐는 다음 포스팅에서..;
Posted by [i_je]LiNUS

19:58 야간 쿠쳇을 타고 로마 떼르미니에서 출발해서 슈피츠로 가고 거기서 새벽 열차로 다시 인터라켄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민박에서 마지막 저녁밥을 맛나게 먹고...(당분간 한인민박이 없어서 한식은 안녕...ㅠㅜ)
최후의 만찬(?)은 반계탕이었음...;;
로마 보노보노 민박 이모님이랑 형님 감사합니다..

유럽열차표는 역에 관계없이 어느 구간이든 모두 예약가능하다.......................고 알고계시지만-_-
경우에 따라 안되는 경우도 있음..-_-
안되는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왜 안되냐고 역무원에게 물어도 본인도 모른다고 합니다..-_-
내가 예약하고자 하는 구간을 예약못한다고 할경우 당황하지 말고 여행하다가 지나치는 다른 역에 가서 예약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유럽은 예약을 할경우 예약비가 따로 듭니다.. 그리고 이 예약비는 역마다 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독일 뮌헨역이 시스템이 잘갖추어져있고 예약비도 싸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팁!!!

유레일 패스가 있고 여행을 혼자 다닐경우... 쿠쳇과 고속열차를 제외하고는 왠만하면 예약을 하지 마십시요..
(야간열차와 고속열차는 예약없으면 아예 탈수가 없으니...-_-)
정말 정말 정말 아무리 못해도 한자리는 있습니다..-_-
아니 없으면 입석으로 갈수도 있고 열차사이에 걸터앉아서 가도 됩니다..-_-
(다만 유레일 패스가 없으면 국제망신을 당할 우려가 있으니-_- 이 점 주의하세요..)

유럽 열차표는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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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건 다 필요없고 출발역 도착역 확인하시고 왼쪽에 달력모양밑에 날짜랑 시계모양 밑에 시간 일단 표를 받자마자 확인해보시구요..(아..오른쪽 밑에 가격도 보세요..)
그리고 그 밑에 TRENO(열차 번호) CARROZZA(객차번호) CUCCETTA(쿠쳇) 그 뒤에 번호 "24" 이거 확인하고 열차 타세요.. 혹시라도 다른 객차에 타면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전혀 다른 도시로 갈수도 있습니다..-_-
그리고 유럽 열차는 각 좌석 위에 그 좌석이 이미 예약되어있는 구간이 표시가 됩니다..

예약안하고 탈경우(표가 없이 탈경우) 위에 예약되어있는 구간이 표시가 안된 좌석에 그냥 앉던가 지금 열차가 있는곳이 그 구간이 아니면 그냥 앉아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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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표는 스위스 바젤역에서 끊은 만하임 -> 파리구간 표입니다..
보시다시피 어디에서 끊었는지에 따라 모양이 조금 틀리지만 비슷합니다..-_-


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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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_-



궁금하면 댓글다세요..-_- 아는범위에서 답해드리겠습니다..


다시 여행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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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탄 열차에 붙어있던 객차번호 (위에 CARROZZA 318있죠?) 어느역을 지나치는지 표시해두었습니다..
보시면 제가 간다고 했던 슈피츠는 없는데 슈피츠는 워낙 작은 도시라 생략한듯합니다..-_-

뭐 그렇게 요렇게 해서 처음으로 쿠쳇을 탔습니다..

처음 타고 출발하면 차장이 방마다 들러서 유레일, 여권, 티켓을 걷어갑니다.. 그리고 어디서 내려야하는지 적어갑니다..(그곳 도착하기 15분전에 깨워줌)
저는 세관신고서 같은것도 적었는데 이건 다 하는것인지 여기만 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탈리아 청년 한명과 한국에서온 선생님 두분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서 탔습니다..
이탈리아 청년이 다행히 영어도 좀 하고 이탈리아 사람답지 않게 젠틀하네요...ㅋ

아..이탈리아 사람만나면 물어보고 싶었던게 2002월드컵때 한국-이탈리아전 이야기였는데-_- 물어볼려고 했다가 여어의 짧음으로 대화중단되었습니다..
그때 왠지 드는생각이 이탈리아인 호전적이라는데 나 두드려 맞는건가?-_- 이생각이 문득..
같이 타셨던 여자 선생님 두분도 조금 찔끔..;;
다행히 웃으면서 대답해주더군요..ㅋ 한국팀이 잘했었다고 생각했다네요...;;;;

이 친구는 스위스에서 음악관련 일을 한다고 하면서 조립식 클래식 기타를 꺼내서 연주해줍니다..
오..조립식 클래식 기타는 처음 봅니다.. 신기해서 쳐다봤지만 연주해봐도 되냐고는 안물어봤습니다..-_-

그리고 조금 잡담하다가 대충 씻고 잤습니다..(쿠쳇은 객차마다 화장실, 세면장이 있습니다)

전 여행기간이 짧아서 어쩌다보니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쿠쳇이었는데..
잠자는 내내 열차가 가다보니 뭔가 어지럽습니다..-_- 익숙해지면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도둑주의하라는 말을 들어서 와이어로 가방을 묶어두고 잤습니다..

처음에 6인승 쿠쳇인데 저포함 4명타더군요.. 나머지 두명은 가는 도중 중간에 누군가가 탔습니다..;;
시끄러워서 한번 깨고 누군가의 코골이가 심해서 또 한번 깨고..;;;

어찌되었건 도착 15분전에 차장이 날 깨웁니다..
그리고 아침을 주는군요...=) 크로와상 두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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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물은 민박집에서 들고 온 것


준비하고 나가니 슈피츠 도착..=)
아침공기가 춥지만 스위스라 그런지 공기가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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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첫인상


여기서 열차를 확인하고 다시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을 가는 열차로 갈아탑니다..
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한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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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는 각국말로 인사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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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한국말은 없었습니다..-_-

인터라켄 동역으로 넘어가는 열차 안에서 동행분을 한분 만났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라는데 방학이라서 왔다고 하십니다.. 유럽에서 한국선생님들 많이 보네요..-_-

처음에 한국분인지 잘몰라서 영어로 물어봤습니다.

  "이 열차 인터라켄 동역에 언제 도착하는지 아시나요?"
  "이 시간표에 의하면 XX:XX 이네요"
  "아, 감사합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한국이요"

  "한국인이세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파란색은 영어 대화입니다..-_- (왜 대화 끝에는 검은색인지 아시겠죠?)
그분보다 제가 스위스 체류기간이 짧았는데 일단 같이 다니기로 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마침 스위스구간은 숙소 예약을 안했습니다. 그분은 "발머"로 하셨다는 군요..
일단 아는 이름이 나와서 쫓아가보기로 했습니다..-_-

인터라켄 동역보다 서역에 먼저 정차하는데 서역이 더 건물이 많이보이고 그렇습니다..
거기서 내리지마세요...(내려도 큰상관은 없습니다만..-_- 도시자체가 조그마해서요..-_-)

어쨌건 한글로 주절주절 떠드는 사이 인터라켄 동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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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크게 사람은 작게가 스위스 사진의 모토입니다..-_-

역이 대단히 아기자기 합니다.. 영화에서 보았던 그런역같이 생겼죠? 역사 내부도 깨끗합니다.
사실 숙소를 못구하면 여기서 노숙할 생각을 했었더랬죠...-_-
뭐 스위스야 워낙 치안이 좋으니 상관은 없겠지만.. 아마 그랬다면 감기 제대로 걸렸을것 같습니다..-_-
한여름이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합니다..=_=



유럽 여행기 전체 보기
[2008/08/06] 인천 -> 암스테르담 -> 로마
[2008/08/07] 로마 (1일 - 1)
[2008/08/07] 로마 (1일 - 2)
[2008/08/08] 로마 (2일 - 1, 바티칸)
[2008/08/08] 로마 (2일 - 2, 로마야경)
[2008/08/09] 로마 (3일)
[2008/08/09 ~ 2008/08/10] 로마 -> 슈피츠 -> 인터라켄



Posted by [i_je]LiNUS
2009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짧게 다녀왔습니다.
자유여행이 아니라 패키지를 통해서 가서 그런지 여행마인드가 강하게 작용하거나 주체못할 호기심에 넘치지는 않았지만 몸은 편하네요...-_-

개인적인 일때문에 늦어서-_-
서둘러 갔다...ㅠㅜ

어쨌건 무사히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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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대한항공을 타봤습니다..;

예전에도 썼었지만 비행기를 많이 타보진 않았지만......
역시 한국 승무원들이 가장 예쁘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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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입니다.. 장어 덮밥(?)으로 추정 됩니다..-_-

인천에서 간사이 국제공항까지는 1시간 50분 걸립니다..
간사이 공항은 오사카 공항의 이용률을 분산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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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국제공항


간사이 공항도 인천공항처럼 도착을 한다음에 철도를 타고 공항 본건물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윙셔틀이라고 하는데.. 북쪽, 남쪽 양쪽끝에 두개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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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셔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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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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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이런 인형이 있더군요.. 일본이라는 느낌이 갑자기 확 들더라구요..


공항에서 바로 숙소로 이동 했습니다.

숙소는 간사이 공항 근처에 있는 Sunroute Kanku 호텔이라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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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_- 빨리 찍어라고 눈으로 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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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에서 바라본 야경


오른쪽에 물은 호수가 아니라 바다입니다..-_-
간사이 공항자체가 바다를 매워서 만든 땅에 지어진 공항이라고 하더군요..
이 호텔은 공항 인근에 있던 호텔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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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본 모습입니다.. 배가 떠있죠?;;

근처 편의점에가서 맥주를 좀 사서 먹었습니다..
근데 일본 사람들 정말 영어에 약하더군요..-_-
뭐 어찌됐건 맥주랑 아이스크림 조금 사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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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오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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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찰X아이스..-_- 맛은 찰X아이스보다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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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마신 아사이 맥주 뭐라고 막 써있는데 무진장 톡쏜다..-_- 목넘기기 힘들정도..;


맥주마실려면 역시 오리지널을 마셔야-_- 함을 느꼈답니다..


그렇게 따가운 목을 부여잡고-_- 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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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_je]LiNUS

로마에서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오늘은 지금까지 로마에서 못본곳을 좀 다니고 야간기차를 타고 스위스로 넘어갈 예정이다.

19:58열차로 로마를 떠나서 스위스로 들어갈 예정이기때문에 다소 시간이 있다.

우선 간곳은 숙소에서 가까운곳에 있었지만 안가봤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성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Basilica di Santa Maria Maggiore)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은 325년 8월 5일 여름날에 교황이 꿈에 성모 마리아를 만나 눈이 내린 장소에 교회를 지으라고 하는데.. 꿈에서 깨어서 보니 눈이 내린장소가 있더라는데 거기가 여기라고 하는 전설이 있다..

성모 마리아에게 바쳐진 성당중 최대라고 함..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길 참조 하세요..
(http://blog.naver.com/vib2000/130035651563
http://blog.naver.com/vib2000/130035713863)


성당 건물과 성당앞 광장에 있던 오벨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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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벨리스크 밑에는 분수가 있다.. 날씨가 덥다..(이 날 민박집 주인형님이 하신말이.. 이탈리아 날씨에서도 이 정도는 많이 더운 날씨라고 하더군..) 비둘기들도 더운지 분수에 쪼르륵 모여서 연신 물을 마셔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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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비둘기 동네 목욕탕..-_-


성당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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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오면 항상 숙연해진다. 비록 내가 신자는 아니지만 그 분위기와 엄숙함에 눌려서 숙연해질수밖에..
때마친 한쪽구석에서 미사를 보고 있어서 잠시 지켜보았다.

성당에는 파이프 오르간 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파이프 오르간에 성당 내부에 울림에 의한 자연스러운 리버브에 의해 더 신비롭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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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도 안다니고 이탈리아어도 모르지만 고해성사 하는 듯한 곳.. 성당 내부 벽에 여러개가 붙어 있는데..
각 부스(?)앞에 쪽지에 가능한 언어가 써있다..-_- 이 글로벌한 성당~

아래 사진들은 내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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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을 나와서 떼르미니 역으로 갔다..(근처에 있다)
떼르미니 역에서 오늘 드디어 처음 사용할 유레일 패스를 open!

영어가 약한 분을 위한 유레일 패스 친절 가이드 (에코 : 가이드 가이드 가이드-_-)

1. 먼저 창구로 간다.. 창구에 줄서 있는것을 잘 보면 International 어쩌구라고 써진 줄이 있다면 거기에 줄서고..
아니면 그냥 아무 창구에 줄을 선다..
(참고로 떼르미니 역에는 international있음.. 하지만 해당 창구 직원의 영어 발음이 알아듣기 힘듬...ㅠㅜ)

2. 인사함(웃는게 중요!!ㅋ)
(주의 : 해당 자국어로 인사해주면 효과 직원에게 "친절도 + 150%"가 80%확률로 발동된다-_)
   "Hi^^"

3. 유레일 패스를 내밀고 씩 웃으면서 두 단어를 말함..
  "Open please^^"

4. 만약 여권을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줌..

5. 살짝 보다가 날자를 적는데 이거 잘못적는지 눈에 불을 켜과 확인!! 적고 나서는 다시 수정 안된다고 함-_-
그리고 도장 꽝!! 돌려줌..

6. 유레일 패스를 받고 웃으면서(이때도 자국어로 해주면 좋음..)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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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꽝!!!

개시한 날자와 만료 날자를 적어주고 도장을 빡! 찍어준다..
아 참고로 위에 사진이랑 자기 유레일 패스랑 틀리다고 혹시라도 놀라지 마세요..
제꺼는 셀렉트 패스라서 모양이 좀 틀릴수도 있습니다..-_-(돈이 없어서..-_-)

어쨌건 유레일을 개시하고 떼르미니역 안에 있는 따바끼에서 1일권을 구입했다.. 먼저 처음으로 간곳은..

어제 갔지만..-_- 돈이 없어서 되돌아 왔던..

Old Bridge를 다시 갔다...=_=(나도 참 근성임...-_-)
유명하단 젤라테리아는 다 가봤음..ㅋㅋ 이번에는 2유로짜리 먹었음..
파인애플 맛이 참 맛나다..이히히~

old bridge에서 한국인을 만나 좀 이야기 하다가 그 근처에 있는 산탄젤로 성으로 갔다.
산탄젤로 성.. 우리말로 하면 "천사의 성"
이름의 유래는 590년 페스트가 만연할때 교황이 이 성위에서 대천사 미카엘이 칼을 칼집에 넣는 환상을 보았다고 하는데 그 사건이후로 페스트가 없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이 성이 페스트의 종식을 상징하는 성이라고 한다.
(실제 성위에는 미카엘이 칼집에 칼을 넣는 동상이 세워져 있다.)

산탄젤로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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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젤로성은 하늘에서 보면 5각형 모양이지만 이렇게 땅에서 보면 원통같이 되어있다.. 내부 구조도 동그랗게 나선형으로 올라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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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젤로성의 입구를 연결하는 산탄젤로 다리


산탄젤로성 입장료는 8.50유로이다. 성안에는 전시회도 하나 하던데.. 이탈리아말을 몰라서 무슨 전시회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스핑크스 같은 그림이 있는걸로 봐서 이집트 관련 전시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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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젤로성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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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게 나선형으로 올라갈수 있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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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올라가면 카페도 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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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로마거리가 아니라 성 안쪽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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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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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미카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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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위에서본 산탄젤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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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젤로에서본 산피에트로 성당..꽤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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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젤로에서 나와서 포폴로 광장으로 향한다.. 근처에 적당한 지하철역이 없어서 기냥 걸어간다.. (걸어가다가 완전 후회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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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다가 반가운 차 발견..ㅋ ITALPOL일거봐서 순찰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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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폴로 광장 중앙의 오벨리스크 그리고 그 뒤의 쌍둥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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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폴로 광장앞에 있는 버거킹에서 1.40짜리 가장 싼 햄버거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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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게제 공원을 잠깐 찍고... 날씨가 덥다 보니 사람들이 다 잔다..-_-

캄피돌리오 광장으로 다시 갔다..
어제도 갔는데 왜 갔는가 하면... 그 전날 저녁에 어디를 갈지 책을 찾아보다가 찾은건데..
캄피돌리오 광장 에서 왼쪽으로 돌아뒤로가면.. 로물루스 레무스의 늑대젖 먹는 동상이 있다고 한다..
어릴때 먼나라 이웃나라를 읽을때 이탈리아 편에서 로물루스 레무스 늑대젖 먹는 동상 그림이 있었는데..
그게 왜 인지 모르겠지만 기억에 남았다.. 근데 그게 거기 있다니 한번 가보기로 했음..

하지만 가보고 작아서 좀 실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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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피돌리아 광장 옆에 있는 로물루스 레무스 동상


이거보고 다시 숙소로 가서 이탈리아를 뜰준비를 하고 밥먹고 테르미니 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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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의 상징문양 SPQR은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뜻의 라틴어 약자

드디어 유럽여행의 첫도시인 로마여행을 끝냈다..
모든길을 로마로 통한다..

하지만 나는 로마로 부터 시작하는 여행을 한다.
이제 로마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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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ita는 이탈리아 말로 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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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로마 여행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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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1일권      4유로
올드 브릿지 젤라또      2유로
산탄젤로성 입장료  8.50유로
버거킹 햅버거  1.4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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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유로
Posted by [i_je]LiNUS

전편에 이어집니다...

올드브릿지에서 젤라또를 먹기위해 전대를 봤는데 에잉?!!! 이게 뭐야?!!
전대가 열려있고 돈이 없네...-_- 헉..
올때부터 그렇게 많이 듣던 로마의 소매치기로구나...ㅠㅜ 이 생각에 갑자기 넉이 빠졌다..
그러는 사이 동행들은 젤라또 사서 좋다고 먹는다..=_=);;;

잠시 옆으로 가서 생각을 해봤다.. 가지고 나온 돈과 사용한 돈을 생각해본다...


어라..;; 그냥 가지고 나온 돈을 다 쓴거 였다..-_-;;
마지막으로 돈을 꺼내고 전대를 안 닫은듯..-_-
급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잠시 쉬면서..(나는 입맛만 다시면서..-_-)

원래 오늘 산탄젤로성을 갈려고 했지만.. 이거 바티칸 도는거 생각보다 힘들다..-_-
내일도 있으니깐...

어찌할지를 고민하는데.. 간호사 누님은 그냥 들어가서 쉬신다고 했고..
(이 분은 나와는 달리 마지막 도시로 로마를 온거라서 그런지 시큰둥...)
나머지는 날도 늦었고 저녁먹을때도 되었으니 일단 헤어지고 각자 숙소에서 밥을먹고 모이기로 했다..
모이는 장소는 떼르미니역 앞에 있는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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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지하철... 왠지 음침한 로마 지하철역.. Octaviano역(바티칸으로 갈수 있는 역이다)

지하철을 타고 일단 민박으로 돌아갔다..
민박에 와서 세수하는데... 어이쿠 코피가...-_-);;;
피곤했긴 피곤했나보다..;;

밥먹고 씻고 편한복장으로 갈아 입고 떼르미니 역 앞에 있는 맥도날드로 갔다..
여름의 로마는 밤에도 덮다.. 좀 끈적거린다..

낮에는 습기는 덜한대신 햇볕이 정말 따갑다..
밤에는 후덥지근한데 조금 습하다..

맥도날드에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데 거기서 우연히 한국분을 만났다.. 그 분은 로마에만 5일간 있는다고 이제 갈 곳은 다가봤다고 하셨다..-_- 그런데 이제 로마에온 우리한테 어디갈만한데 없냐고 물어보시더라..-_-

논의 끝에 일단 콜로세움으로 가서 베네치아 광장쪽으로 가서 트레비 분수쪽으로 슬 가보기로 했다..
그래서 일단 지하철을 타고 콜로세움 도착..
지하철표를 보면 1회권 4장의 비용이 1일권이다.. 즉, 1일권으로 적어도 4번은 타야한다는 말씀~!
그래서 지하철을 탔다..-_-);;
사실 떼르미니역에서 콜로세움은 꽤 가깝기 때문에 걸어가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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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란..밤의 콜로세움이다.. 밤이지만 역시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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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쪽 면에서 본 사진..
그 일대를 좀 둘러보다가..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쪽으로 이동을 했다..
터덜터덜 하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왠 한무리의 이탈리아 가족이 와서 나한테 뭐라고 막 떠든다..-_-);; 근데 이탈리아 사람들 이러니깐 진짜 시끄럽다..-_- 민족성이 좀 호전적이라서 그런지..;;;
날 둘러싸고(흡사 다구리 모드..-_- 무서웠다...ㅠㅜ) 사진기를 들고 뭐라뭐라하는데..
유럽오기전에 귀에 인이 박히게 들었던 소매치기이야기가 떠올라서 순간 긴장..;;
이렇게 둘러싸고 막 정신못차리게 말걸때 싹 훔치고 그런다고 한다..-_-

영어 못하냐고 물어보니 못한다네..-_-);; 내가 못알아듣고 있으니 결국 자기들끼리 이탈리아어로 무진장 시끄럽게 떠들더니 갔다..-_- 갈때는 쿨하게 "ciao~"

그리고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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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 아경

낮에 본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은 완전 하얀색의 화려한 건물인데 밤의 건물은 조명의 영향으로 황색빛으로 불타는듯한 이미지이다..

여담이지만 한국와서 나중에 다른 사람말이 자신의 야경으로만 봐서 로마하면 불타는 듯한 황색 이미지의 도시라고 말한것을 들었다..

일전에도 말했지만 로마는 건물들 자체가 오래되어서 도시전체가 박물관같다. 조명도 이걸 고려해서 설치 했는지 밤에보는 로마는 전체적으로 웅장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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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밤거리... 흔들렸다...ㅠㅜ

밤에도 로마에는 각국에서 온 사람들이 많다. 길을 물어서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트레비 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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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 보니깐 내 사진기술이 부족하고 힘들어서 대충찍은게 후회가 된다.. 왜이리 허접스럽게 나온건지..-_-

밤에도 트레비 분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_- 바글바글바글바글..;;;

트레비 분수에서 그만 헤어지기로 하고..(일단 힘들어서..-_-) 돌아가기위해 옆에 앉았던 이탈리아 소녀-_-에게 길을 물어보았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이 어디에요?"
  "어......"


갑자기 지도를 꺼낸다...-_- 맥도날드에서 나누어주는 로마 관광지도(로마 시내 맥도날드 위치와 관광지도가 합쳐진 진도)를 막보더니 지하철역에 동그라마 쳐준다..-_- 이탈리아 사람인것 같은데 지도를 보내?

  "여기 너네 동네라고 하지 않았어?"
  "어......"
  "근데 지도를 보네?ㅋㅋㅋㅋㅋㅋㅋ"

요랬더니 이탈리안 소녀들이 좋다고 깔깔뎀..-_-);;;
급할말이 없어진 나머지 나는 한국에서 하던것처럼 옆의 소녀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남?"

하고 물었더니.. 급질겁-_- 하더니 옆에 있는 다른 친구랑 궁시렁 댄다..-_-
순간 어디선가 들은 말이 떠올랐다..-_-
외국에서는 개인적인 질문하는건 큰 실례라는 말..-_-

아무튼 급질검 + 궁시렁 하더니 얼버무리고 가더라..-_-);;

처음으로 외국나가서 문화적 차이에 처음으로 당황한 경험이었다..

아무튼 거기서 그 소녀가 알려준 지하철 역으로 가서 숙소로 돌아와 잤다..


구글어스로 찍어본 2일째 갔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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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날, 이제 집에 돌아간다!!
저번 글에도 말했듯이 이날 새벽(?) 3시에 Mears shuttle에서 날 픽업하기로 되어있다..

그래서 미리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기다렸다..

야밤에 괜히 한번 찍어 본 사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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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데 옆에 방에서 세명이 왠 담요를 뒤집어쓰고 밖에나와서 앉아있다..
왜 그러지..-_-);; 아무튼 기다리는데..

셔틀은 왔고 공항으로 ㄱㄱ~!

너무 일찍 도착했는지 아직 카운터가 열지도 않았다.. 카운터 앞에서 줄서서 기다린다.

수속하고 비행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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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며 괜히 찍은 사진..-_- 난 9번 게이트 탑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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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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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빈 카운터 괜히 찍어봤는데 컨티넨탈 항공의 슬로건이 Work Hard, Fly Right인가보다..
열심히 일하고 옳게 날으라...;; 짐승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써라.. 왠지 이 속담이 생각나더라..-_-

어쨌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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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코스는
먼저 올란도 국제공항에서 뉴왁 공항으로 간다..(뉴욕근교에 있는 국제공항)
거기서 베이징행 비행기를 타고.. 베이징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코스이다..

야밤이라 그런지 날씨가 정말 추웠다.. 옆에 앉은 할머니가 자기는 자켓을 세개를 입었다고 하시면서
내가 추워하니깐 담요 줄까? 이러시더라..
(올란도 -> 뉴왁 구간은 짧은 국내선 구간이라서 자리마다 담요를 구비하지 않는다.. 물론 미국에서 국내선이라고 해봤자 엄청 먼거리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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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중.. 잘보시면 아시겠지만 금문교도 보인다!!

자유의 여신상을 찾아볼려고 했지만 안보이더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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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왁 공항의 관제탑..


점심은 뉴왁 공항안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빅맥..;
사진은 누군가가 미국빅맥크기는 정말 얼굴만한가? 라는 질문을 해서 올림...ㅋㅋ
정답은 "아니요, 한국 빅맥과 똑같은 사이즈입니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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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난 미국가면 골목마다 맥도날드가 있을줄 알았다..-_-
근데 올란도에 있는 동안 맥도날드 하나 봤나...;;

뉴왁에서 베이징 올때는 내가 앉은 줄에 혼자 타서 누워왔다..ㅋ
비행시간이 긴데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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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마다 모니터가 있는데 리눅스를 쓰는 모양이다..(이것도 직업병인가...부팅되는 화면을 가만히 보고 있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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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왁(EWR)에서 베이징(BJS)까지는 북극을 통해서 간다...ㅎㄷㄷ...-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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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기내식... 맛은 그냥 그저그랬음...
기내식탈때마다 느끼지만 왜 그런지.. 샐러드는 하나 같이 맛없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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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내식은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라 그런지 딤섬...
이번에는 샐러드가 아니라 과일이 나왔지만 역시 별로..-_-(샐러드보다는 괜찮았음..)

누워서 자고 일어나서 있다가..또 누워서 자고 책좀 보고 뭐 좀하다가...무진장 지겨워서 지쳐갈때..

마침내 베이징 국제 공항 도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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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베이징 국제 공항 Terminal 3 이다..

베이징은 특이하게 경유를 하는 경우에도 일단 입국을 해야 한다..
다른곳은 입국안하고 공항안에서 연결되는 곳이 많은데 비해.. 여기서는 일단 입국을 하고 다시 출국 수속을 해야함..-_-);;
거기다가.. 나의 경우는 중국입국을 Terminal 2에서 했다.. 그런데 Terminal 3은 1,2 하고 꽤 떨어져있어서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한다..-_-
덕분에 아주 약간이지만 베이징 시내 구경을 버스타면서 했음..-_-
(사진은 못찍..-_-)

나중에 확인해본바.. 경유로 입국한경우 24시간동안 체류가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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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카드는 제출해서 출국카드만 남았..;;;

다시 check-in하고..-_- 출국.. 이번엔 air chin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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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도 한국어 표시가 있다..
그리고 한류의 영향인지 일부 공항직원의 경우 간단한 한국말을 한다..(단어 수준.. "지갑?" 이런거 물어본다..)

좀 황당했던건.... 베이징 공항으로 들어오는데.. 길을 잘몰라서 직원에게 분명 영어로 물어봤는데..
이 사람이 중국말로 대답한다..-_- 어쩌라구...-_- 내가 좀 멍하니 있으니..
갑자기 화내면서 영어로 대답해준다...-_- 망할놈-_-

베이징 공항 Terminal 3는 정말 넓다..-_-);;; 출국장이 정말 넓어서 게이트 찾아 가는게 힘들정도..-_-);;;
내가 탈 비행기는 거기다가 완전 구석에 있던 게이트라서..-_- 요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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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 이상했던건... 저기서 바로 비행기로 타는게 아니라 또 버스를타고 비행기 있는데 까지 나가야 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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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항이라 그런지 하이얼 제품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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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아니라 버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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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와서 이 비행기를 탄다... ㅎㄷㄷ 하게 생겼다..;; 왠지 무서웠음..-_-);;;;

마침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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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기내식...(내가 먹어본 기내식중 가장 맛이 없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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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먹고......





기절했다..-_-

진짜... 눈감은 기억이 없는데 인천에 착륙직전에 눈뜬기억만 있다...-_-);;;
밥먹고 눈감은 기억은 없는데 눈뜨는 순간 승무원이 착륙준비하느라고 내 자리 테이블을 올리고 있었음..-_-);;;
(보통 승객보고 올려달라고 부탁하는데 내가 자고 있으니 스스로 올린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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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도착...


이렇게 올란도를 무사히 다녀왔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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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곳은 상어를 전시 해 놓은 곳..
여기도 어두워서 사진찍기가 참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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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만 있는 것은 아니고 처음에는 다른종류가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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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모양의 해마..

이제 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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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 뭔가 얼빵해 보이는 상어..;;

밖에 나오면 이렇게 수조에 있는 상어도 볼수 있다.. (이건 만질수 없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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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폴라 익스프레스 체험관..
폴라 익스프레스란 만화의 체험관인데.. 이거 한국에서는 흥행 실패한걸로 알고있는데..
미국에서는 성공했나../?
꽤나 오래전 만화로 알고있는데 아직도 이런게 있다는게 의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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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를 유명하게 만든것 중에 가장 유명한게 바로..
쑈이다.. 여러가지 쑈가 있는데..(물개, 범고래 등등)
가장 유명한건 Killer Whale Show라고도 불리는 "샤무"라는 이름의 범고래 쑈

씨월드에서 쑈들이 다 시간차를 두고 한다.. 그래서 시간만 잘 맞추면 순서대로 다 볼수 있다..
가기 전에 미리 시간을 알아두고 동선을 생각해두고 갈것을 추천함..
(쑈는 따로 입장료 받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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쑈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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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입장하는 중... 보면 의자 뒤에 Soak Zone이라고 써있는데 써있는 곳까지는 물이 튄다.. 나는 Soak Zone아닌 것중에 제일 앞줄에 앉았다..;;

공연시작하기 전에 저 위에 보이는 화면으로 비디오를 이것저것 틀어주는데..
Killer Whale에 관한 여러가지 상식 퀴즈라던가.. 궁금증 같은걸 보여준다..
아이들 교육에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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쑈 시작.. 저 밑에 사람이 말하고 화면은 그 사람을 보여준다.. 공연장이 넓어서 이리 하는듯...

쑈는 스토리가 있는데.. 바닷가에 살던 소년이 범고래와 우정을 나누네 뭐네.. 요런 내용인듯..-_-
(리스닝의 압박으로 제대로 못들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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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면 학 한마리가 있는데.. 저기서 재주 넘을때마다 조련사가 물고기를 한아름(한마리가 아니라...-_-)씩 퍼다 주는데 그러다가 흘리는거 있으면 저 놈이 가서 낼름 먹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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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지느러미로 물뿌리기 크리...ㅋㅋ 저거 맨앞은 장난 아니겠던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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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하다보면 조련사가 올라와서 일련의 동작을 하면서 "샤무"를 외친다..
흡사 종교집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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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쑈는 끝났다..

쑈를 보면서 사진을 찍을려니 아주 완전 긴장이다..
요놈의 고래가 어디로 솓구칠지 알수 없으니 카메라를 적당한 초점에 맞춰두고 들고 기다리다가 솓아 오르는 순간 찰칵~! 찍어야 하는데.. 이거 순발력이 꽤나 요구된다..-_-);; 쑈보랴 사진찍으랴 정신 없다...ㅋ
덕분에 괜찮은 장면 놓친게 많음..-_-


쑈가 끝난 시간이 셔틀이 오기로 한시간과 거의 겹쳐서 무진장 뛰어갔다... 셔틀 타는 곳이 눈에 보이는데...
내가 탈 셔틀로 예상되는 차가 그 순간 출발...-_-
오 젠장...ㅠㅜ 셔틀을 놓쳤다....;;;;;;;;;;;;;;;;;;;;
(그나마 후불제라 다행..-_-)

혹시나 하고 좀 기다렸지만... 안오더이다...;;;

결국 또 택시를 탔다...;;-_-
한국에서도 타질 않는 택시를 이국땅에서 무진장 타게 되는구나..;;


근데 이거 호스텔주소를 보여주면서 가달라고 하는데 택시기사가 길을 모른다...-_-);;
그 일대를 돌고돈다... 마침내 열받아서..!

  "내가 보기에 당신 거기가 어딘지 모르는것 같은데?"
  "사실 잘 몰라...-_-"


미국 택시는 네비도 없더라..-_-
그러다 보니 어제 택시비의 두배를 넘어버렸다...-_-!!

  "내가 어제 똑같은 곳을 택시로 탔는데 10달러정도 나왔었거든..?! 근데 지금은 20달러 넘었네?"
  "10달러?! 어떻게 그렇게 올수가 있지......"


미안한지 미터기를 급끄는 아저씨..;; 마침내 호스텔에 도착하고 10달러만 달라기에 팁까지 11달러 줬는데 1달러 돌려준다..;; 미안했나보네..-_-
사실 10달러이하로 나온건 첫날 한번뿐이었음(한국돈 가져간 아저씨)...-_- (또 사기?!-_-)

마지막 날인데 맥주나 한잔 하려구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사고... 저녁거리로 산 샌드위치를 먹었다..
좀 특이했던건 미국 세븐일레븐에서는 기름을 판다...(참기름, 식용유 이게 아니라 주유소를 같이함..)
완전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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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머핀은 다음날 아침에 먹을려고 샀음..ㅎㅎ
그나저나 저 샌드위치는 참 많이도 먹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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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특이하게 생겼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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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 두툼한 속을 보시라...ㅠㅜ 지금 점심때라 배고픈데...ㅠㅜ


그 다음날 새벽 3시에 날 픽업하기로 예약이되어있기때문에 일찍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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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날이 밝았다..

이 먼 이국땅 까지 와서!! 호텔에만 주구장창 왔다갔다하면서 학회만 참석하기는 좀 그래서..-_-
어딘가 놀러가기로 급 결심했다..=_=

올란도는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발달한 관광도시이다..
그만큼 도시 전체에 테마파크가 여러개 있는데..

나는 그 중에서 나름 가깝고 크기도 아담한 씨월드를 선택했다..

호스텔에 셔틀을 문의하니 무진장 비싸게 부르길래..-_- 왠지 짜증이나서..;;
일단 메리어트까지 걸어가서 거기서 어떻게든 해볼요령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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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스에서 어제처럼 premade sandwitch를 사고..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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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미국도 신호등 건너려면 버튼을 눌러야 한다..-_-

호텔에 도착해서 프런트에 씨월드 가는 셔틀을 문의하니
이미 출발했고 다음 셔틀은 한참 기다려야 한다길래..-_-

가는건 택시타고 올때만 셔틀타는건 가능하냐고 물으니 괜찮다고 하길래 그렇게 하기로 했다..
돈은 기사에게 직접 주면 된다고 하길래 OK하고 택시타고 씨월드로 출발~ㅋ

오.. 이번엔 노란색 regular taxi를 탔다..ㅋㅋ
흑인 찰스 아저씨가 운전하는 택시인데.. 그 외국 영화에 나오는 특유의 껄렁껄렁한 웃음과 껄렁껄렁한 말투로 막 이것저것 이야기 했음..

  "어디서 왔냐?"
  "한국에서 왔지~"
  "오~! 나 김정일 알어..ㅋㅋ"
  "-_-"

김정일 타령을 한다..;;;
궁금해서 어제 탄 검은택시의 정체를 물어봤다..

  "저기있는 검은택시는 뭐야?"
  "아 그건 big money~가진 사람을 위한 택시야 껄껄껄~ㅋㅋ"
  "아.. 난 small money가졌는데.."

내가 small money라고 말했더니 좋아 죽는다..-_- 껄껄껄 아주 난리도 아님..;;;;
그러면서 김정일은 big money를 가졌다고 하고 뭐 시시껄렁한 이야기 함..
나중에 씨월드 입장료 혹시 얼마인지 아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모르고 아무튼 big money란다..-_-);;;
(이 아저씨 재미 들린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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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아저씨 명함..-_- 혹시 다음에 올란도 가시는 분 있으시면 우리 찰스 아저씨 애용해주세요..=_=

어쨌건 regular taxi는 좀 싸다..;; (하지만 한국에 비하면 여전히 비싸긴 하지만..)

어쨌건 씨월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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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씨월드 티켓 앞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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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간곳은 Turtle Point 거북이 있는곳~!!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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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나~! 진짜 거북이다..;; 유유히 헤엄치고 있음...=_=(저 사진 모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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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있는 거북이 종류를 설명한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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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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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새끼 랑 둥지!!!!!!모형...-_-
ㅋㅋㅋ

다음으로 간곳은...-_-

가오리 가두리 양식장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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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양식장 느낌이 나던지...;;;;
솔직히 말해서 왠지 회먹고 싶더라....-_-

사람들이 가오리 먹이를 줄수 있게 되어있는데..
사람이 오면 먹이를 준다는 걸 알아서 인지 아니면 훈련되서 인지 몰라도..사람이 서있으면
그 옆을 지나가면서 날개를 파닥파닥 이며 인사를 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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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닥파닥~ㅋ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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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돌고래를 실제로 만져볼수 있는 가두리 양식장...;;;...이 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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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다 돌고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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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운 때깔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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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헤엄치고 다닌다..

먹이주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에 오면 아주 그냥 난리남..ㅋㅋ
지금은 그 시간이 아니라...;;

재미난게 저 돌고래 보는 곳에 밑으로 가는 계단이 있는데 거기로 가면 흡사 수족관같이 밑에서 또 돌고래를 볼수 있게 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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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제법 분위기가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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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계의 큰형님...-_- 칼빵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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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고 있자니 요놈들이 밑에서 장난을 치는데..

자기가 몸을 탁 튕기면서 숨을 내쉬어서 동그란 공기방울을 만들고 그 방울을 자기가 휙~! 하고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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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가 만든 공기방울 링..

올라와서 미리 사온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는데... 다람쥐 한마리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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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에 영혼이라도 팔을 기세-_- 반지를 쳐다보는 골룸의 눈빛!ㅋㅋ
어떤가?! 하악하악 하는 놈의 거친 숨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은가?!!ㅋㅋㅋㅋ

다음으로 간곳은 Manatee Rescue라고.. 멸종위기 동물인 manatee가 있는 곳이다..
(우리말로 찾아보니 해우(海牛, 바다소-_-라는 뜻)라고 불린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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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진짜 미동도 안한다...;;;


갑자기 돌고래 있는 곳이 시끄럽길래 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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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들이 공 던져 주고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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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던져 주니깐 이 돌고래가 자기 입으로 톡 튕기거나 밀어서 주변의 관광객한테 공을 주는데 사람이 그걸 잡고 다시 던져주면 다시 공을 받는다..
사람들한테 다시 공던져달라고 가져다 주고 낑낑 거린다..ㅋㅋ 그 사이에 재빠른 아이들은 만져본다..ㅎ
나는 못만져봤음...ㅠㅜ


아까도 말했지만 씨월드는 테마파크다..
지금까지 보면 무슨 해양 동물원 이정도인데 간간히 놀이기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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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ㅋㅋ
재미난건.. 저 놀이기구 바깥에 그러니깐 내가 사진찍은곳에 보면 버튼이 있고 돈 넣는 구멍이 있는데 거기다가
돈을 넣으면 저기 물길에 물을 쏠수가 있다..ㅋㅋ (버튼을 누르는 순간 물이 찍 하고 나간다..)
그래서 이 놀이기구 탄 사람이 지나갈때 찍~! 물을 쏘면 그걸 막 맞는다..ㅋㅋ
그거보고 사람들이 또 자지러짐...ㅋㅋ

자... 무비 무비 무비~!
다음은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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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무빙워크로 되어있다..
거기다가 조명도 어두워서 사진찍기 참 안좋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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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간곳은..
물개가 있는 곳..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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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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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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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보시나?ㅋㅋ


씨월드에서 재미났던건.. 요렇게 동물만 해놓는게 아니라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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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전시 해놨다...-_- 저 옆에 보면 남자도 있지만..
난 여자만 찍었...-_-);;;;


내용이 많아져서 일단 4일째 씨월드는 여기까지...-_-ㅎㅎㅎㅎ
Posted by [i_je]LiNUS


올란도에서 세번째 날이 밝았다.. 날씨는 맑고 바람은 엄청나게 불어댄다.
여긴 땅은 넓은데 집은 띄엄띄엄있어서 그런지 바람이 엄청나다.
또 집이 띄엄띄엄있어서 그런지 개발안된 땅이 왜이리 많은지..
2001년의 안산 같다랄까?
(사실 들어보니 올란도가 미국에서는 상당히.... 깡촌이라고 하더라-_- 관광으로만 먹고사는 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수단은 참 발달 안했다)

어쨌건 오늘은 한번 걸어보기로 했다..어제 경험상 택시로 5분~10분 정도의 거리였으므로 걸을만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가는 길이 인도가 없고 차는 쌩쌩다니고(Highway임...-_-)하지만 아주 간간히 사람이 걸어가는 경우도 보긴 봤으니 뭐 설마 불가능 하랴 싶었다..

관광 지도를 보면서 걷는데.. 오..이거 생각보다 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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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옆에 인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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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식의 좀 화려한 호텔같은게 꽤 있음.. (앞서 말했듯이 올란도는 테마파크 위주의 관광도시라서 그런지 테마파크 분위기의 건물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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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옆에 철조망을 치고 소를 키운다...ㅎㄷㄷ.....-_-);;;
내가 다가가니깐 누렁이가 멍하니 처다봄...=_=

이러쿵 저러쿵해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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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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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점심...
저 샌드위치 대박 맛나다..(그리고 대박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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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에 관한 에피소드를 하나 말하자면..
숙소 앞에 있던 publix(퍼블릭스)라는 대형마트에서 샀는데..
처음에는 한국에서 보던 그런 샌드위치를 못찾겠는거다.. 그래서 직원에게 샌드위치같은거 살수 있는 곳이 어디있냐 하니깐..
뭘 알려주는데...;;; 이상한 종이 박스안에 있고...
종이박스설명을 천천히 읽어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샌드위치가 아니라 샌드위치 재료들을 넣어서 박스로 파는거다... 즉, 내가 조립(?)해서 먹어야 하는 그런 샌드위치임..;;

그래서 이거 어쩌지..하고 완전 당황해 하고 있는데.. 아까 그 직원 아주머니 분이 오셔서 요거 말고 프리메이드(pre-made)샌드위치 찾냐고 물으신다..
프리메이드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대략 10초간 움찔..-_-);;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pre-made 미리 만들어진!! 이겠거니 해서 옳거니!!하고 따라가니 저걸 알려준다..ㅎㅎㅎ

맛있다..ㅠㅜ 크다...ㅠㅜ 오 좋아..한국에서도 저런거 팔면좋은데..
한국 샌드위치는 솔직히 남자가 먹기에는 좀 부족한데 저건 딱이다..!!
뭐 덩치 큰 서양사람에게는 내가 한국 샌드위치 먹는기분일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오케이~ㅋ

이 날 저녁은 메리어트에서 뷔페를 먹었다..
뷔페먹을때 혼자 궁상맞게 먹기 싫어서 옆에 앉은 중국인 하고 얘기를 했다..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중국인이라는데 이건 뭐 영어 대따 잘한다..-_-);;
왠지 주눅 들고만 왔음..

뷔페맛은... 뭐랄까.. 한국 뷔페에 비해 상당히 기름진 음식이 많달까?
뭔가 맛들이 다 진하다..;;
금방 질리더라..;;;;;

다 먹고 호텔입구로 나와서 차문 열어주던 호텔직원에게 택시 부탁했는데 옆에 서있던 검은색 택시를 태워준다...-_-
(검은색인것에서 알아차렸어야 하는데...ㅠㅜ)
가격이 비싸게 나왔다..;;;; 15달러 던가..;; 기억은 안나느데 아무튼 제법 비싸게 나옴..-_-);;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거 모범택시...-_- 망할...ㅠㅜ)

미국 호텔에서 택시 탈대는 반드시 보통 택시(regular taxi)라고 강조하자..-_-;;
(그리고 택시가 노란색인지도 확인...ㅠㅜ)
입구 프런트에 서있는 사람한테 택시 불러달라면 불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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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아저씨 명함..

뭐 사실 둘째날은 딱히 일이 없어서..;;

여기서 급 마무리...ㅋ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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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_je]LiNUS
다음날이 밝았다..
그 전날 자기전에 올란도 메리어트에 아침에 가야 한다고 말하니깐 택시를 예약해줬다.
아침 7시쯤에 대리러 왔다..;;
뭐 사실 개인적으로 잠자리 바뀌면 빨리 일어나는 것도 있고 시차때문인지 빨리 일어나긴 했다..;;

택시기사는 대머리에 선글라스낀 백인 남자로.. 흡사 조새트리아니 삘의 아저씨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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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가 조새트리아니.. 대머리 선글라스에 오두방정 기타리스트...-_-

아무튼 그 아저씨가.. 좀 껄렁한 말투로 좀 이야기를 했다..
물론 영어로...-_-)v

근데 갑자기 어디서 왔냐고 묻더니..

"어디서 왔냐?"
"한국에서 왔다우"
"오?!! 혹시 한국돈 있으면 볼수 있냐?"
"(응? 한국돈은 왜그런댜..-_-) 있는데.. 잠시만..."
"(1000원짜리 지폐를 보여주며)자 여기.. 1달러 보다 작다(라고 말하고 싶었으니 표현이 잘 생각안나 one dollar.. 어쩌구 하니깐)"
"1달러? 이거 1달러야?"
"어..-_-"
"와~! 그럼 내가 1달러 줄께 이거랑 바꾸자!!"
"어?!!!!+_+!!!! 좋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 봤더니 자신은 지폐수집이 취미라고 한다.. 뭐.. 이거.. 국제적 사기를 쳐버렸다-_-

도착하니 택시비는 8달러 나왔다.. 처음에는 택시비가 왜이리 비싸 이생각했는데..
미국에 있는 기간동안 탄 택시중 가장 싼택시였음..-_-);;; 아침이라 차가 없어서 빨리와서 그런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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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 메리어트 센터..
날씨 맑다..;;;(사실 첫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쌀쌀했다.. 거기다가 한국보다 적도에 가까이 있으니 덥겠거니 생각하고 좀 얇게 입고 가서 그러지 덜덜덜..;;...)

처음으로 저런 일류 호텔을 들어가보니 좀 후덜덜하더라..-_-);;

프로그램 보여주면서 이거 참석하려고 왔는데 어디로 가냐고 물으니 알려준다.. 가보니.. 아직 registration도 시작안했네..;;;
내가 너무 일찍온거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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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 빈둥..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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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 정원이 요렇다.. 대단히 넓은 수영장도 있고...



사실 둘째날은 딱히 한게 없다..;; 학회만 얌전히 참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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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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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먹은 크로와상..  호텔안에 있던 스타벅스에서 샀는데 무진장 크다..-_-);;


뭐.. 학회 듣다가 저녁에 교수님께서 밥을 사주셔서 먹었는데..
(그때 사진은 없다..-_-)
그 식당에 일하시는 점원.. 왠지 소라도 때려잡을 것같은 생활력 무진장 강하게 생기신 아주머니 인데.. 거묻하게 탄 피부에 약간 곱슬 머리는 뒤로 질끈 묶고..
왠지 막~~!! 활기가 넘치는 억양으로 영어를 해댄다..-_-
(왠지 모르지만 미국스러워보였음..;;....)

팬케잌이 아주 그냥... 너무 맛있더라...;;;ㅠㅜ
사실 스테이크도 먹었는데 스테이크는 별로..-_-);;

먹으면서 느끼는건... 이렇게 먹다간 성인병에 아주 그냥 지대로 걸리겠거니..하는 생각이 들었다..-_-
그리고 유럽에서도 그랬지만 서양사람들은 왜이리 프렌치프라이를 쌓아두고 먹는건지..;;; 그것만 먹어도 배가 다 찰지경..-_-);;

어쨌건 교수님께서 차를 태워주셔서 안전하게 귀가 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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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_je]LiNUS

아침 6 40분쯤 일어나 아침먹고 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탔다.
나의 경우 컨티넨탈 항공의 비행기를 끊었지만 코드쉐어로 인천->나리타 구간을 아시아나를 타게된다. (더군다나 컨티넨탈 항공은 인천에 취항도 하지 않는다..)
아시아나 카운터에서 보딩패스를 받고 옆에서 확인하는데... ??!!!
이름이 이상하다...;;; 다른 사람 이름이 있는것이다..;;
다시 가서 확인을 해보니 직원실수..;; 보딩패스 다시 발급받고 비행기를 탔다.

B777-200
인데.. 각 자리마다 화면이 있다..오오~  +_+

창쪽 자리라서 먼저 자리잡고 앉아있는데 왠 일본인 아줌마가 옆에 앉으면서 안녕하세요하면서 인사를 한다. 나도 꾸벅

승무원중에 일본인이 몇 명 있는데 오.. 한국말에 정말 유창하다.. 한국인이라고 해도 속을 듯..

그럼 나는 그 승무원이 일본인인줄 어떻게 알았냐고??

명찰에 보면 국기로 국적이 표시되어있다.

 

아까 옆에 앉은 아줌마는 딱보니 이제 한국여행 마치고 돌아가는 듯한데.. 나한테 요것저것 물어본다. 우리말로 일, , 물어보고 이병헌, 이영애, 배용준 기타등등 계속 주워 삼키더니 자기 이름을 한글로 적으면서 맞냐고 물어본다. 좀 틀렸길래 지적해주면서 고쳐줬더니 무진장 좋아한다. 나도 내 이름 적고 이거 일본말로 어떻게 쓰냐 하고 물어봤더니..(아주머니는 영어를 잘 못하고 나는 일본말을 전혀 못하므로 90% 바디랭귀지  10% 영어-_-)발음을 적어주는듯…;; 그러면서 나보고 이상이라며 막 이상이상 그러면서 옆에 동행한테도 말해준다…-_- 오 왠지 쪽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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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에 빵이 나왔는데 이 아줌마 동행분이 빵을 안먹는지 그게 흘러흘러 나한테 까지왔다...-_- 내가 고맙다고 하니깐 이 아줌마가 그 빵을 줬던 이상이 어쩌구 하는거 보니깐 대략 요런 내용인듯..

  (빵을 준다)
  "감사합니다"
  "이상이 고맙데~ 오호호호.....-_-"

  -_-원래 일본인이 수다스럽나?;;;

뭐 어쨌건 요래저래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
나리타 공항은 우선 반가운게 표지판에 한글설명이 같이 있다.
그리고 일부 공항직원은 (아주-_-)짧은 한국말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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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한글이 같이 있다

나의 경우 인천->나리타 구간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고 나머지 구간은 컨티넨탈 항공을 이용하므로 경유지인 나리타에서 나머지 구간의 보딩패스를 받기위한 티켓팅을 해야한다.

경유지 여행자를 위한 작은 팁
처음 비행기를 타는 경우 경유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데.. (나도 처음 경유할때 긴장...;; )하지만 긴장할 필요가 없다.. 보통 일반적으로 공항에서 오히려 다른길로 가기가 어려운 구조로 되어있다..-_- 가기 싫어도 경유하는 곳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할것이다..=_=(connection이라는 말만 졸졸따라가자,  비행기 두개가 선으로 연결된 듯한 모양의 그림만 쫓아가도 될것이다...;;..)
경유이후 비행기의 보딩패스를 가지고 있을경우 그냥 어느 게이트에서 출발하는지 확인하고 해당 게이트에 가서 있다가 타면 된다.
경유시 항공사가 바뀌는 경우 경유하는 공항에서 나머지 구간의 보딩패스를 받기위한 티켓팅을 해야한다. 이때 공항직원에게 물어보거나  표지판에서 "connection counter"라는 곳을 찾는다. 보통 경유국에 입국을 안하고 바로 경유할수가 있지만 공항에 따라 입국하고 connection counter말고 보통 항공사 티켓팅하는 counter에서 티켓팅하고 다시 출국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모르겠으면 무조건 공항직원에게 물어보자.. connection counter도 항공사마다 틀리니 이 점 주의하자..
복잡한 영어 필요없고 transit(경유라는 뜻임..-_-, 나 처음에 이단어를 몰라서 transfer라고 했다... "경유"라는 단어가 안떠올라 "환승"이라고 하고...;;;;....할인 안해주나...-_-)이라는 것만 강조하고 티켓보여주면 알려줌-_-
진짜 잘모르겠다.. 요러면 무조건 아시아나 아니면 대한항공 승무원복을 찾는다...-_-
그리고 속편히 한국말로 물어본다...ㅋ


connection counter를 찾았는데 유나이티드 항공이다.. 컨티넨탈 항공 카운터를 못찾아서 공항에 경찰복장 비슷한 아저씨에게 물어보는데 영어를 못한다..-_- 국제공항 근무자가!!!=_=  그래서 약도를 보는데 없네?!! 훌... 살짜쿵 당황하고 있는데 불현듯 스친 생각..!! 한국항공사 승무원을 찾자!! 일본이니깐 찾기 쉽겠지?? 하고 뒤를 도는데....
럭키!! +_+ 아시아나의 잿빛(?) 승무원복이 눈에 확들어온다..ㅋ 가서 다짜고짜 물었다

  "저기요, 경유를 해야하는데 궁시렁 어쩌구 저쩌구~~ 요래요래 조래조래 ??"

  가만히 듣던 그 승무원 분이 갑자기 약간 어색한 한국말로
  "아시아나 항공 카운터에가서~ 물어보고~ 알려드려도 되겠습니까?"

명찰을 슬쩍보니 일본인이다..;;..
어쨌건 다행인건 한국말은 되니깐..;;
승무원의 말인 즉슨, 자신의 여기 지상 직원이 아니라 잘 모르니깐 아시아나 카운터에 있는 지상 근무자에게 물어봐서 알려주겠다는 말..

졸졸졸 쫓아서 아시아나 카운터에 갔지만 사람이 없다...ㅠㅜ 두둥..;;

그 일본인 승무원 전화를 했지만 안받고 결국 본인 핸드폰으로 어디다가 전화걸어서 일본말로 막~~ 말하더니 끊고서 말해준다..ㅠㅜ

  "십.. 일번 게이트로 가시면 됩니다"

  오~!! 진짜 무진장 고맙더라...ㅜㅠ 알아냈다는 기쁨에 인사만 하고 바로 왔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름이라도 알아둘걸 그랬다..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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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짤린곳이 connection coun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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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까지 갈 비행기.. 그리고 나리타 공항의 관제탑

어쨌건 여기서 비행기 타고 간다..

징하게...

많이...

엄청..

흐미..ㅠㅜ


컨티넨탈 항공은 처음 타면 메뉴판 같은걸 주는데 거기 보면 첫번째 기내식은 뭐주고 중간에 간식은 뭐주고 두번째 기내식은 뭐주는지 써있다.. 미리 보고 결정하라는건가?;;

그리고 인상적이었던건... 여자 승무원이 할머니라는거..
나이가 그냥 좀 많다는 것의 과장된 표현이 아니라.. 진짜 완전 백발에 주름지신 리얼 할머니-_- 뭔가 서비스 받는게 미안할지경이다..;;;

이게 한국과 외국의 마인드 차이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다른 나라 항공사를 타도 한국 승무원만큼 예쁜 승무원 없다..;
어쨌건 서비스를 할정도만되면 되니깐.. 따지고 보면 이쁠 필요가 없긴 한데..
실용주의 관점인가...;;

또 인상적이었던 것은 위에 수하물 넣는 칸을 못닫을정도로 키가 작은 승무원이 많다는 것(가끔 있는 정도가 아니라 꽤 있다..;;...) 어떤 승무원은 그 자리 좌석이 비었으면 좌석을 밟고 올라가서 닫는다..;;오오..;;

그리고... 촘 불친절하다..-_-

도착할때가 되면 승무원들이 뭘 나누어 주는데... 이게 출입국 신고서랑 세관신고서다..
국적 물어보면서 나누어 주는데 일본에서 출발했지만 한글 버젼도 가지고 있다..
(출입국 신고서는 한글 버젼있지만 세관신고서는 영어 버젼밖에 없음..)
영어에 능통하지 않다면 미리 한글로 양식설명된 뭐라도 가져가자..;;

미국 국적자는 출입국 신고서 안적고.. 잘보면 두종류인데.. 하얀색이랑 녹색 두가지다..
잘 모르지만 보아하니 비자 면제국은 녹색, 비면제국은 하얀색(나는 비자 면제 이틀전인가 하루전에 출국했으므로 비면제국..-_-)
중국, 일본은 다 녹색이더라... 새삼 한국의 위치를 느낌..;;

공항에 가면 줄이 무진장 긴데.. 미국 홍보 비디오 막 틀어준다..
Welcome to US 이말이 엄청 나온다..;;
그리고 직원이 입국 심사 전에 미리 한번 신고서를 체크 해준다.
드디어 입국 심사...

뭐 몇일있으면 비면제국이라 그런지 왜 왔냐고만 물어보네..;;

  "왜 왔냐?"
  "학회 참석할려구.."
  "플로리다에서 학회가 있어?"
  "...응"


그리고 지문찍고 도장 꽝~!
주의 할 것은 이때 신고서 아래 부분을 잘라서 주는데 이건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중에 출국할때 제출해야함!!

그렇게 미국에 왔다..ㅠㅜ

이제 다시 미국 국내선으로 갈아타서 올란도로...;;

미국은 보안검색할때 신발도 벗어야 된다..;; 뭐 이러냐..-_-);;
보안검색대에 보면 바구니가 죽 있는데..
당연히 노트북은 따로 담아야 하고 외투 주머니에 든것 다 빼고 신발도 담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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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 올란도 가는 비행기의 날개..

올란도에 도착해서 일단 올란도 시내로 가야하는데...
Mears shuttle을 이용했다.. 음.. 잘은 모르겠지만 mears라는 회사는 리무진, 택시, 버스, 셔틀 아무튼 대중교통은 다 있다..;; 종합적인 대중교통회사인듯..

올란도 공항에서 1층에 가면 문바로 앞에 mears 카운터가 있는데 거기서 표를 사면 된다. 목적지를 말해주면 왕복으로 할지 편도로 할지 말해주는데.. 일단 왕복으로 사두면 나중에 돌아오기 하루전날 나 어디있는데 몇시에 픽업오슈 하고 전화 해주면 그 시간에 온다.. (참고로 24시간 항시 가능하다) 그리고 왕복이 조금더 싸다.. 그래서 일단왕복

요 셔틀이란게 좀 신기한게.. 승합차 같은걸로 사람들을 실어 나르는데 코스가 정해진게 아니라 내가 지정하는거다.. 버스와 택시의 결합형태랄까?? 버스처럼 여러사람 싣고 달리지만 택시처럼 내리고 타는 곳은 내가 지정한다.. 꽤 편리함.. 탈때 운전수가 문열어 주고 짐도 받아준다.. 또 차가 높아서 발판까지 꺼내 준다.. 내릴때도 와서 문열어주고 짐꺼내준다.. 제법 친절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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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밤중에 도착해서 이건 나중에 찍었을 뿐이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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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묵은 방.. 미국이라 그런지 실내에서 신발 신어야 되서 대땅 불편하다..-_-);;;;;
왠만하면 미국여행할때 슬리퍼 가져가시길..;;

어휴..가는것도 빡세다..;;-_-

첫날은 여기까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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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_je]LiNUS
2008년 11월 29일날 순천대학교에서 2008 정보통신분야학회 합동학술대회..라고 하는 학회가 열렸다..
논문을 제출해서 발표하러 순천에 가게 되었는데.. 이거 거리가 제법 되서 하루만에 찍고 오기는 힘들것 같고 하루전에 갔다가 당일날 다시 올라올 생각으로 기차표를 끊었다..


사실 유럽여행 다녀오느라고 유럽에서 기차는 타봤지만 정작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내가 표를 끊고 기차를 탄적은 없었다..-_- (기차자체를 탄적은 있지만) 왠지 또 부끄러워지는군..;; 참고로 코레일 홈페이지에 가면 누구나 손쉽게 예매를 할수가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 http://www.korail.com


시간상 가는건 새마을, 올때는 무궁화를 끊었다..

2008년 11월 28일 15:55 ~ 20:29 용산 -> 순천 (새마을)
2008년 11월 29일 18:01 ~ 23:12 순천 -> 용산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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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용산에서 기차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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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용산에서 출발한 기차는 지하철 1호선을 따라서 죽 내려간다..
천안까지 내려온 기차는 대전을 거쳐서 논산을 거쳐서 순천까지 간다..(종점은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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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도착했다..=_=
(순천역은 지금 공사중이다.. 곧 KTX가 들어오는데 그것에 맞추어서 신역사를 만든다나.. 덕분에 현재 순천역은 초큼 엉망임..;;;-_-)
사진엔 없지만 플랫폼쪽은 더 난리다...-_-


뭐 어쨌건 순천에서 내려 일단 택시를 타고 순천대학교로 갔다..
3500원 정도..

택시 기사에게 순천대 가자니깐..

  "순대요?"

요런다...-_-);; 하긴.. 순천대학교니깐 순대가 맞긴하구나...;;

일단 밤이 늦어서 근처에 있는 모텔에 방을 잡고..
근처 식당에서 대충 밥먹고.. 마트에서 빵에 우유, 맥주 한캔 사서 방에왔다..
맥주 한캔 마시고 씼고 잤다..=_=

다음날.. 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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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끝내고.. 일단 순천역으로 갔다..
짐이 있어서 짐을 어디다가 고민하는데.. 인터넷에서 보니 역 카운터에 물어보니 맡아줬었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하고 물어보니 안된덴다...-_-);;;
그래서 역밖에 나가서 information center에 물어보니 여기도 안된단다...ㅠㅜ 어쩌라구..ㅠㅠ


여기서 순천 여행자에게 팁하나
역에서 나와서 왼쪽길로 주욱~~ 한 5분 ~ 10분 걷다보면 이마트가 나온다..
이마트에는 100원 넣고 나중에 100원 돌려주는 사물함이 있다!!ㅋ
이마트는 밤 늦게 까지 여니깐 뭐 그닥 상관없을듯하고..
그곳에 맡기자.. 일단 공짜니깐..
참고로 information center에 물어보니깐 곧 순천역사에도 코인락커를 설치한다고 한다.. 혹시 순천여행자 중 코인락커가 아직 없다면 이마트를 가도록 하자..

순천역에서 순천만에 가기위해서는 시내버스 67번을 타야한다.. 탈려면..
순천역에서 나와 오른쪽을 보면 "서울 약국"이 있는데.. 거기서 50미터 정도 가면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다.. 거기서 67번을 타자!
방송에서 순천만 나오면 내리면 된다..


참고로 본인은 졸다가 잘못들어서..-_- 일찍내렸다가 한 5분 걸었다...-_-

순천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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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로 쭉 따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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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곳은 역시 용산전망대 인데.. 2.5km.. 다른 곳에 비해 월등히 먼 이유는 산을 넘어야 한다.. 산 능선 반대 편으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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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식으로 공사중인 구역의 담장을 갈대로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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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열차 짝퉁.. 갈대 열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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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는 선착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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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서 본 풍경들..

이 날 다행히 하늘은 맑았다...(대신 바람이 그냥...;;;...-_-)

여길봐도 갈대.. 저길 봐도 갈대...

바람이 불면.. 갈대소리가 쏴아~~ 나는게 참 좋았다..
(뭐 사실 개인적으론 군대 생각이 좀 나기도 했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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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숲 사이로 이런 길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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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다보면 요런 계단이 나온다...
아직까지는 몰랐다... 그렇게 헉헉 댈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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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면 본격적 산길이다... 그나마 가파른데는 계단으로 만들어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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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길이 제법 힘들다.. 대군다나 본인은 정장에 구두 신고 올라갔다..-_-
가벼운 차림에 물병 하나랑 카메라 하나만 들고가길 권한다.. 음... 가능하면 삼각대도?

올라가는 길 곳곳 에서 볼수 있는 풍경은 확실히 멋지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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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에 "용산전망대 700m" 요따구 얄미운 이정표가 있지만..
요거 믿고 뛰지 말길 바란다..-_-);;;;;;;
산길이라서 실제 가다보면 체감거리는 한 두배정도?-_-;;
본인 700m 이정표보고 뛰었다가 헐덕헐덕헐덕...;;;;;;;;;;;

(올라가다보면 느끼겠지만 내려오는 사람들 표정이 장난아니다..ㅋㅋ..뭔가 피곤해 보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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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전망대에 도착하면 장난아니다...=_=
카메라 바글바글... 특히 전망대에서 바로 아래를 처다보면..;; 숲에 사람들이 위장하듯이 저러고 바글거린다...ㅋ(왠지 웃기다...ㅎㅎ)

힘들게 올라간 만큼 사진 포인트는 확실히 멋지다..
음... 사실 내가 올라갔을때 보다도 썰물때 물이 빠져서 S자형 물길이 확실히 드러날때 혹은 노을질때가 그냥 아주 멋지다고 한다...(노을 질때까지 기다리면 기차 놓쳐서 본인은 그냥 내려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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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S자형 물길이 순천만의 특징..

순천만.. 확실히 좋은 여행지이다.. 보기 드문 풍경을 볼수 있고.. 특히 갈대 숲 사이길을 걸으면서 갈대 특유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는건 카메라가 아니라 녹음기가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실제 본인도 녹음되는 MP3를 안가져간게 후회가 되었다..)
또한 용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경은 정말 멋지다.. 내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왼쪽부근에 보면 산호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붉은색이 띠고 물길이 나있는데 참 분위기 좋다..

마지막으로 주의 할점을 말하자면..
버스 시간을 확인할것...(순천만 버스 정류장에 시간표가 붙어있으니 참조하자)
67번 버스만 다니는데 자주 다니질 않는다..
잘못 맞추면 그 강한 바람을 맞고 있어야 한다...ㅠㅜ
(택시도 잘 안다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지막으로 순천만에서 제일 주의 할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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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염장 커플들이 많다...-_-
ㅠㅜ

-_- 왠만하면 여자친구, 남자친구 손 붙잡고 같이 가도록 하자...-_-

에잉~!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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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_je]LiNUS

D-1

▷Travel/Orlando / 2008/11/14 22:06
내일 떠난다..
준비한게 별로 없는데.. 뭘 준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사실 여행 목적이 학회라 그리 많이 준비할건 없지만..


올해는 참... 여행 가고 싶다 가고 싶다 생각할 땐 잘 못가다가..
올해는 벌써 두번째 출국이다..

두번째라 그런지 유럽갈때만큼 많이 설레지는 않네..??;;
(이놈의 시건방..;;...)

어쨌건 나라에서 많이 배우고 오라고 돈 대주면서 가는 만큼..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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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_je]LiNUS

항공권

▷Travel/Orlando / 2008/11/13 02:05
이번에 이용하는 항공사는 컨티넨탈 항공 이다..
스카이 팀에 가입되어있는 항공사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가는 항공사중 가장 저렴한 항공사중에 하나...-_-
(무려 기내식에 대한 혹평이 쏟아지는 항공사중 하나..-_-)

그래서 인지 환승하는곳에서 많이 쉰다...=_=
(3~5시간 사이로 쉰다...=_= 어이쿠...)

인천 -> 나리타 -> 휴스턴 -> 올란도


올란도 -> 뉴왁(? 뉴욕아님...-_-) -> 베이징 -> 인천


인천 -> 나리타 구간은 무려 아시아나!!!!!

베이징 -> 인천은 무슨 중국항공사다..=_=

이건뭐... 3사 항공기를 다 타보네...

음..그나저나 방금 살짝 검색해본바로는 인천공항에는 컨티넨탈항공이 취항하지 않기 땜시로 체크인 카운터가 없는데..

그렇다면 첫번째 비행기인 아시아나에서 체크인 하나?-_-??

돌아올때는 올란도에서 체크인 하나? 아님 실제적인 국제선인 뉴왁에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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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_je]LiNUS
오늘은 바티칸 투어를 하기로 했다.
나는 "로마 비행기나라"라는 업체를 통해서 했는데.. 사실 할 생각은 없었다..-_-
그런데 인터파크를 통해 유레일 패스를 사니깐 그냥 공짜로 해준다더군..-_-);;
공짠데 뭐 마다할 이유가 없어서..;; 없는 것보다는 낳겠지 싶어서 했다..ㅎ

전날 걸어다닌것 때문에 오늘은 지하철을 좀 타보자는 심산으로 따바끼에서 1일권을 샀다..

로마에서 지하철 표는 따바끼라고 하는 가게에서 산다.. 따바끼의 사전적의미는 담배가게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들어가면 별게 다판다..
조그마한 과자, 작은 기념품, 복권, 지하철표, 시내투어 티켓 기타등등..-_-
우리의 구멍가게 + 매표소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하다..
당연히 1일권이나 1회권은 여기서 사게 되는데.. 주의할 것은 조그마한 메트로역에 있는 따바끼에서는 1일권을 안파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_- 확인은 못했지만 한번 조그마한 역 근처 따바끼에서 1일권 달라니깐 없다고 하더라..-_- 아침이었는데 설마 매진은 아니었을테고..

어쨌건 1일권을 사고 모이는 장소로 갔다..
로마에서 투어는 보통 몇번 플랫폼 앞으로 모이라고 약속 장소를 정한다.. 떼르미니 역에 가보면 기차철로가 죽~~ 여러개 있고 그 철로 끝에 크게 번호가 써있다.. 1번부터 쭉~~.. 철길 따라 쭉가다보면 번호가 크게 써진게 죽 보이는데 거기서 정해진 플랫폼 앞에 모이라는 건 그 번호 앞에서 모이라는 것임..
이거 몰라서 다른 사람한테 어디냐고 물어봤다..-_-);;

그런데 이건뭐 시간이 다 되도록 안나타난다..-_-
뭐지 한국사람은 좀 모여있는데.. 물어보니 다 바티칸 투어 왔다고 하는데 정작 가이드는 안나타난다..-_-) 뭐냐..;;;;

딱 시간 맞춰서 나타나는 가이드..-_-
음 가이드분 이탈리아에서 10년을 사셨다고 하시는데 한국에서 서비스업에 있으면서 이러면 금방 망할듯..-_- 많이 이탈리아 화 되신듯하다..-_-

바티칸 시국의 담벼락...;; 미션임파서블에서 탐크루즈가 넘었지?;;

피나코테카(Pinacoteca 회화수집방)앞에서 설명중이신 가이드분..;;

미켈란젤로의 피에타(Pieta)...의 모조품..-_-
미켈란젤로의 조각 작품중 유일하게 서명이 되어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아무도 자기 작품이라고 인정해주지 않아서 몰래 가서 이름을 새기고 새기자 마자 후회 했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작품에는 이름을 안새겼다고...-_-
그러게.. 3초만에 후회할 짓을 왜하셨데..;;;;;

밑에 작품은 참 표정이 생동감 있다..-_- "얘는 뭐니?" 이런 표정이랄까..;;

사실 이것 저것 찍은 건 꽤 있는데 그림에 조예가 없다보니 뭘 올려야 할지..-_- 잘 모르겠다..;;;

바티칸 박물관 가운데는 요렇게 정원처럼 되어있다.. 조기 뒤에 청동으로 만든 솔방울도 있고 가운데 공모양은.. 뱅뱅 돈다..ㅋㅋ 사람들이 막 가서 돌린다..ㅎ



아참, 바티칸 박물관은 내부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다만 플래쉬를 터트리면 안된다.. 그리고 유일하게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한방에 있다..) 이 두작품은 플래쉬가 있든 없든 촬영 불가다...;;
늑대..
요런 조각상도 많다..
가이드분 말로는 로마사람들은 그리스 사람들에대한 문화적 컴플렉스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리스 식으로 따라서 만든 조각들이 많다고 한다..
깜짝이야!! ㅋㅋ


지도만 전시된 방과 지도중 하나.. 어디 지도 였더라..;;;

바티칸 박물관에 있는 몇안되는 아는 그림..-_-
후대에 거북이로 유명하신 라파엘로-_-의 "아테네 학파 학당(20090116 오타수정)"

음.. 요 그림에 있는 인물들은 그 시대 혹은 그림이 그려진 이전시대에 유명한 사람들을 모아놓았다고 한다..
지금 정확히 기억이...;; 밑에 파란색 옷입은 사람은 셰익스피어고... 미켈란젤로도 있고..;; 요런데..-_-)하하..기억이..;

검색해서 찾은거..



요런 현대적인 작품도 있고 스테인드 글라스도 있음..

그리고 마침내..

최후의 심판과 천지창조가 있는 시스티나 성당..

몰래찍은거...-_-);; 저기 가운데 아담의 창조가 보인다.. 선악과 장면도 있고..

몰래한장 찍었는데 찍자마자 걸렸다..... 검은 정장 입은 사람이 찍지 말라고 막 그런다..-_-);;;그리고 막 시끄러우면 "쉬~~"  이렇게 말함..-_-

아래는 인터넷에서 구한 사진들..


조 앞에 벽에 있는게 최후의 심판..

이것이 최후의 심판.. (역시 인터넷 사진)

최후의 심판, 천지창조는 많은 덧칠로 인해 지금은 원래의 색감을 잃었다고 한다..
최후의 심판은 아래는 지옥 위는 천당으로 가는건데..
뭐 여러가지 숨은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먼저 중간부분에 저기 사람 껍질 벗겨진 것.. 그 사람 껍질이 미켈란젤로 자신의 자화상.. 오른쪽 밑에 보면 뱀에 칭칭 감긴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미켈란젤로릐 무시하는 발언을 했었다고 하는군..-_-(나름 소심한 복수..;;..)
왼쪽에 보면 떨어지는 흑인을 끌어올리는 천사도 있는데 이것때문에 인종문제도 담고 있는 그림이라고 하더군..

음.. 시스티나 성당에는 사람이 너무 많다..;; 아무도 없을때 바닥에 누워서 그림을 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이 들더라..

또한 좀더 공부하고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정말 많이 들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재밌는 법.. 이번 유럽여행중에 알게된 박물관을 구경하는 방법이다..
교황께서 계시다는 방의 방문...;;
나 여행갔을때는 휴가중이셔서 다른데 가셨다고 한다...=_=

시스티나 성당을 끝으로 바티칸 박물관을 나왔다.. 나오면.. 베드로광장이 보인다..

베드로 광장의 오벨리스크

바티칸 박물관을 나오니 바로 옆에 성베드로 성당이 있다..
여기말로 "산피에트로 성당"

오오.. 정말 난 신자는 아니었지만.. 그 엄숙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고개가 숙여지고 숙연해지더라..

성당내부에 실제 기도를 드리는 곳은 신자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다. 앞에서 막는다..;;
하지만..
신자라고 뻥치고 들어갔다..;;
(더불어 거기서는 사진 촬영 금지)

신자는 아니지만 들어가서 기도 드렸다..
여행하는 내내 즐겁고 건강하게 여행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이러고..
신자가 아니더라도 들어가서 기도드리는 센스!!


날짜가 곧 8월 15일 이라서 그런지 뭔가를 연습하는게 보이더라..;;
(8월 15일은 성모승천대축일이라던가..?..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큐폴라를 올라간다..
큐폴라에 올라가는 방법은 두가지 방법이 있다..
1. 완전 계단...(340계단...)  5유로
2. 엘리베이터 + 계단..   7유로

꼭대기까지 한방에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은 없다..-_-);;

나와 동행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기로 결정..;;

근데 엘리베이터타면 금방 갈줄 알았더니.. 내려서 계단을 또 한참 올라야한다..-_-);;
어림잡아서 100계단 이상 오른것 같은데..;;
엘리베이터는 그야말로 찔끔오르는듯..;;=_=


큐폴라 내부..
모자이크로 벽을따라 죽~ 되어있다.. 사진제목은 바티칸을 만지다...=_=ㅋㅋ
가만 보면 저 뒤에 천사 얼굴이 있는데.. 그게 돌아가면서 조금씩 다른 얼굴이다..
근데 얼굴만 덩그라니 있어서 초큼 엽기..;;
머리만 둥둥...;;;;

거기서 다시 계단을 올라가면...

짜잔~!!

로마가 한눈에 보인다...ㅠ
어디선가 본듯한 사진구도..ㅎ
동행들과도 한방..ㅋ 나 왜 이렇게 조신하게 나왔니...;;; 다소곳이 손을 모으고..;

각 나라말로 써져있는 출구..
USCITA 이탈리아어
EXIT 영어
SORTIE 불어
SALIDA ?(모름..)
AUSGANG 독일어
서영진 한국어..-_-);;;
내려가는 통로입니다요~ 어둑어둑..;;

내려와서 찍은 사진.. 자칭 구도 잘잡는 간호사 누님의 작품..-_-)ㅋ

바티칸 시국의 근위병(저 사람들은 직업군인일까..;;....)

안녕 바티칸...ㅠㅜ

바티칸을 뒤로 하고 간곳은...
우리나라에서 특히 유명한..-_-

OLD BRIDGE!!!

이곳 젤라떼리아의 점원이 한국말을 한다..-_-);;ㅋㅋ
  "삼유로 삼유로!"
아이스크림 고르다가 하나고르고.. 머뭇거리고 있으면..
  "그리고? 그리고?"

막 이런다..ㅋㅋㅋ


아직 8월 8일 일정이 다 안끝났지만 바티칸만 짤라서 여기까지~
-----------------------------
1일권  4유로
헤드셋대여  3유로
바티칸박물관  14유로
점심  5.30유로
큐폴라  7유로
-----------------------------
33.30유로
Posted by [i_je]LiNUS
산타 마리아 코스메딘 교회를 나와서.. 길을 따라 쭉 내려오면 캄피돌리오 광장이 나온다..
이 광장이 유명한 것은.. 캄피돌리오 광장으로 가는 계단을 미켈란젤로가 설계했다고 한다.. 완만한 경사의 계단을 아래는 넓게 위로 갈수록 좁게 설계를 해서..
앞에서 보면 직사각형처럼 보이는 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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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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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면 있는 캄피돌리오 광장...
잘 보면 알겠지만... 햇빛속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고 옆에 그늘쪽에 사람들이 다닥다닥 앉아있다..-_-ㅋㅋ

여행할때 쓴 메모를 보면 이렇게 써있다.

  "캄피돌리오 광장에 가봤는가? 더위와 햇빛에 쩔은 tourist들이 그늘에 주루룩 앉아 쉬는 곳... 가운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청동기마상'주위에는 사람들이 안감"

이라고 써있다..-_-ㅋ

뒤에 있는 건물은 세나토리오 궁전..

음.. 나중에 로마 나가기 하루전날 우연히 가이드북에서 찾은건데.. 저 세나토리오 궁전 좌측으로 가면 로물루스 레무스의 늑대젖 먹는 동상이 있다..(이때는 몰랐다..-_-)
또한 그 쪽에서 보면 포로로마노가 한눈에 다 보인다..(역시 이때는 몰랐다..-_-)
(몰랐기때문에 마지막날 로마 뜨기 전에 한번 더 왔었다...;;;.....무식하면 몸이 고생!)


그 옆으로 가면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이 있다..
1400년만에 이탈리아를 통일한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관이라고 한다...
작년에는 전면 공사중이었다고 하는데...(지인의 블로그를 통해 확인.. http://lordken.egloos.com/3391410) 올해는 공사중인 면적이 그래도 확줄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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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아직 제법 공사중..; 저 계단위에는 무명용사를 위한 무덤도 있고 군인 3명이 지키고 있는데.. 두명은 부동자세로 근무중 한명은 어슬렁 거리면서 근무중이다..ㅋㅋ
조장, 사수, 부사수 인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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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좋게 잘찍힌 조장, 사수, 부사수.. 그리고 관광객 하나..;;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 바로 앞에는 베네치아 광장이 있다..
예전에 베네치아 공국의 대사관이 있던 자리였다고 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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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로 공사중......-_-

조 앞에 노란색 으로 뺑 둘러쳐진데가 베네치아 광장이다..
지나가면서 옆에 써져 있는걸 봤는데.. 3번째 Metro를 건설중이라고 써있던것 같다..;

아무튼 중요한 건... 여기서 부터 이 베네치아 광장쪽으로 해서 쭈욱~~ 난 길이 로마의 중심가 del corso거리이다... 이 거리의 끝에는 포폴로 광장이 있다..(물론..사진에서는 안보인다..-_-);;;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좌우로 판테온도 있고 트레비도 나보나 광장도 있고 이것저것 많다..

우선 판테온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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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가는 길에 그냥 찍어본 사진..;; 거리에 있는 건물이 다 요렇게 문화재 같은 건물이다.. (하지만 실제 지금도 쓰이는 건물..)

판테온 가는 길... 역시나 길을 조금 해맸다..;;;;;;
가는 길에 길을 물어보려고 여행자로 보이는 여자 두명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판테온 간다고..-_- 그래서 같이 찾아갔다..
포르투갈에서 여행왔다고 하는데 내가 한국인이라고 하니깐..

  "북한 사람이니?"
  "-_- 아니... 너 여행다니면서 북한 사람 본적있어?"
  "아니 사실은 없어..;;..."

 
내가 북한 사람 처럼 생겼나..;;
여행하면서 북한이냐고 묻는 말을 두번정도 더 들었다..-_-
역시 외국인에게 한국은 일단 분단국가라는 이미지가 있는 듯하다..
뭐 포르투갈도 이렇게 덥냐 뭐 이런거 물어보다보니깐 어느순간에 판테온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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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뒤쪽.. 엄청 크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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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판테온이다..
미켈란젤로가 극찬한 설계.. 난 건축 설계는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감명 깊었던 건물..(공대생이라 그런가...-_-)
안쪽은 완전한 돔형태로 되어있고 기둥이 없다..
위에 동그란 구멍이 하나 뚫렸는데 더운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성질때문에 비오는 날에도 그 구멍 안으로 비가 안들어오고 밖으로 밀려난다고 한다..
내가 갈때는 비가 안와서 확인 못했음..-_-
(그런데 요새는 비가 오면 가운데 가리는 막을 쳐둔다고 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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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요런 구멍이 나있다.. 정오때 가면 아마 그 빛이 바닥에 닿을듯?
그리고 보시다시피 기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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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 개구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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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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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본 판테온 입구.. 크아악~ 빛이다....=_=);;;;;;ㅋㅋ


판테온을 나와서 다음으로 간 곳은 3개의 분수로 유명한나보나 광장이다..
사실 좀 오래 걷고 피곤도 해서 나보나 광장에가서 젤라또도 사먹고 좀 쉴요량으로 갔다..ㅋㅋ 가기전에 지인의 추천으로 나보나광장 근처에 유명한 젤라떼리아가 있다고 미리 듣고 갔었기때문...ㅎㅎㅎ
드디어 젤라또를 먹는구나~ 하는 들뜬마음에 찾아간 나보나 광장...

4대강의 분수는 공사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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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나 광장의 첫인상... 공사중...=_= 그리고 저 뙤약볕...=_=

우선 만사 제쳐놓고 젤라떼리아를 찾아갔다... 이름은 DA QUINTO!! 나보나 광장에서 좀 구석으로 안쪽으로 들어가야 있다..
음 안에 들어가면 또띠 사진도 있고 우리나라 식당에가면 방문했던 연애인 사진이나 싸인 붙여둔것처럼 뭐 사진이 많다...ㅋ
가게 크기는 작지만 엄청 많이 준다..-_-);;;; 완전 퍽퍽 퍼준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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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들어가서 뭘 먹어야 할지 완전 고민하고 있는데 사진에 있는 왼쪽에 남정네가 묻는다..

"뭐 줄까?"
"어... 추천좀 해줘"
"스페샬 어땨?"
"응?? 스페샬?? 얼만데..?"
"2.50"
"어?! 뭐라고??"(잘 못알아들음)
"two.... fifty"(two에 손가락 두개 들고 fifty에 자기 목을 치는 시늉..-_-)
"아~ 알겠어 그거줘..ㅋ"


갑자기 콘에다가 이상한 주걱으로 퍽퍽!!-_- 우리나라처럼 동그란 아이스크림 숟갈이 아니다..-_-);;; 그래서 모양은 못생겼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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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생겼다..ㅋ 위에는 하얀색은 생크림..ㅎ
맛은... 그냥 보통 파는 아이스크림보다 훨씬부드럽고 신선하고 상큼한 느낌??
그리고 과일맛을 먹으면 그 과일이 진짜 씹힌다..-_-
제일 놀라웠던건 쌀맛..("리조"라고 한다.. )아이스크림사이에 쌀알이 굴러다닌다!!!=_=ㅋㅋ
지금 생각나는 맛은 바닐라맛이랄까.. 한국에서 그냥 아이스크림으로 바닐라 맛에 익숙해져서 이게 바닐라 맛이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젤라또로 바닐라 맛을 먹으니 진짜 맛이 무진장 진하다ㅋㅋ 오!!! 냄새만 바닐라가 아니야!!ㅋㅋ 이런느낌이랄까 아무튼 맛이 다 깊다..

젤라또를 하나 들고 나보나 광장에 걸터 앉아서 저걸 다 먹었다..=_=
워낙에 크고 날씨가 더워서 줄줄 흘러 내리는데 손에 다 묻혀가면서 먹었다..ㅋㅋ
그래서 사람들이 쳐다 봤나?ㅋㅋ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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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보았던 나보나 광장의 악사..
바로 앞에 카페테리아가 있는데 거길 보면서 유명한 곡을 기교만땅으로 연주하더라..-_- 괜히 후루꾸 한번 넣어주고..;;(낙팔이를 보는 듯한 느낌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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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 아저씨.. 깡통에 동전을 넣으면 인사한다..ㅋㅋ
꼬맹이가 인사하는거 찍을려고 아빠가 동전 넣고 인사할때 찍고 인사할때 찍고..ㅋㅋ
근데 다음날 다른 장소에서 또 이 아저씨 만났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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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더워서 요래 발 담그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ㅋㅋ



나보나 광장을 벗어나서 다음목적지는 트레비 분수를 가볼려고 했다..
그런데... 윙버스 지도에 보니 요기 나보나 광장 근처에 지올리티가 있다는 것 아닌가!!ㅋ
또 먹고 싶은 마음에..;; 일단 찾아보기로 했다..

그런데... 다시한번 로마 골목길의 복잡함에 놀라고..-_-);;
지도에는 세블럭정도 밖에 안나지만 그 일대를 한시간은 헤맨것 같다...=_=
여기로 갔다.. 저기로 갔다..;;;

결국 발견한 감격의 지올리티...ㅠㅜ
대로에 있는게 아니라 골목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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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올리티~ㅋ 테이블에 그냥 앉아서 먹으면 직원이 와서 못 앉게 한다..;;
사진에 안나왔지만 바로 앞에 초소 같은게 있고 경찰로 추정되는 사람이 근무서고 있음..;

여기서 어떻게 먹어야 되는지 한참 고민을..-_-);;

지올리티에서 아이스크림 먹는 방법...=_=
먼저 계산대로 가서 종류를 고른다.. 작은거, 중간거, 큰거 세가지 종류가 있다..(영어는 통함-_-)
돈을 내고 영수증을 받는다..
그 영수증가지고 실제 아이스크림이 있는 곳으로 가서 주면 뭐뭐 먹을거냐고 물어본다.
그러면 말해주면 된다.. 영수증 주기 전에 미리 골라두자..
아이스크림 종류가 장난 아니게 많고..;; 사람도 대박 많다..-_-
(지올리티 자체가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서 사람이 그냥 바글댄다..;;)

한참 헤매서 겨우 지올리티 젤라또를 먹고 흐믓한 마음에 다음으로 간곳은
동전투척의 분수-_- 트레비 분수이다..
(물론 가는 길을 또 헤맸다...ㅜㅠ)
이 일대에서 해맸던게 유럽여행중에 길 해맸던 것중 가장 많이 해맸던 부분..;;
하지만 여기서 많이 해매서 그런지 다른곳에서는 길 찾기 수월하더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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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메면서 찍은 사진들..;;(밑에는 헤매면서 나도 모르게 찾아간 콩코드 광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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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_- 사람반 물반..;;

음 사실 트레비 가서 좀 놀랐던건...
난 트레비 분수 가면 사람들 일렬로 죽 서서 다 동전 던지고 있을줄 알았는데..
실제로 동전 던지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한 두어명 봤나?;;

한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오게 되고..
두번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세번 던지면 이혼한다고 하는데..-_-

난 다시 올마음이 별로 없어서 안던졌다..-_-);;;ㅋㅋㅋㅋ
하지만 한국동전이 있었으면 던졌을지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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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분수의 조각자체도 역동적이고 물도 힘차게 흐른다..
사진으로는 안나오지만 바닥을 파서 지면보다 낮게 만들어서 그런다고 하던데..
교황 클레멘스 13세의 분수 설계 공모전-_-에서 당선된 니콜라 실바가 설계했다고 한다.. 뒤에 조각이 되어있는 건물은 나폴리 궁전..

여기서.. 첫번째 동행을 만나게 되는데...
트레비 분수를 보고 있는데 누가 사진 찍어 달라고 한다..

(저번에 말했듯이 파란건 영어 대화..-_-)
  "사진 좀 찍어줘.."
  "어, 그래..^^"


근데 카메라를 받아 들고보니 카메라에 SAMSUNG이라고 써있는거 아닌가?!!
조금 어리둥절해서..;; 일단 사진을 찍어주고 카메라를 돌려주는데 그분이 말한다..

  "고마워...^^"
  "어디서 왔어..??  브라질 사람이니?"


-_-...... 내가 어딜봐서 브라질 사람같이 보이지...;;;;;;;

  "아니 나 한국에서 왔어...ㅠㅜ"
  "어!! 한국인이세요?!!ㅋㅋ"

하루종일 외국말에 외국인만 보다가(나에게는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으니..) 만난 한국인이라서 무진장 반가워서 한참 수다를 떨었다..ㅎㅎ
브라질에 있다가 한국으로 가는 길에 여행하는거라고..;; 하면서 나이도 같고 자기 친구랑 내가 닮았다고 무진장 좋아하더라..ㅋ

사실 나는 오늘 일정마치고 방에 들어가서 쉴려고 했는데..
이분이 내일 로마를 뜬다고 자기는 스페인광장을 가봐야 겠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같이 스페인 광장가고 자기가 밥사준다길래 그러자고 했다..ㅋ

그래서 예정에 없이 간 스페인 광장..

스페인 광장..
로마의 휴일에 오드리 햅번이 젤라또를 먹으면서 사뿐사뿐 뛰어 올라가던 바로 그 스페인 광장!!
그 영화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생각하면서 딱 스페인 광장에 가보면...





가보면...







가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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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후회함..-_-ㅋㅋㅋ
여기도 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

그리고 결정적으로 스페인광장 계단에서는 먹을걸 먹지 못한다.. 경찰이 와서 제지한다고 한다..(사실 확인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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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광장 앞에 있는 분수에서 한컷..-_-)v 눈 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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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광장에서 내려다 본 로마시내.. 초점이 안맞네..;;

스페인 광장에서 Metro를 타고..(스페인 광장 역이 있음.. 요 위에 마지막 사진 바로 옆으로 가면 Metro역이 있다..)떼르미니로 돌아왔다..
동행분이랑 같이 밥먹고... 왠 가게에서 먹었는데 솔직히 맛은 별로 없었음..-_-);;
볶음밥같은거 하나랑 알수 없는것 하나를 먹었는데..
점원이 영어를 한마디도 못한다..-_- 답답해 죽는줄 알았음..;;;; 손짓 발짓 몸짓 다해가면서 겨우겨우 주문..ㅋㅋㅋ(영어 없어도 닥치면 다 된다..ㅋㅋ)
다 먹고 근처에 있다는 "지오반니 파시"를 찾아갔다..

지오반니 파시는 한국에도 지사를 둔 역시 로마에서 유명한 젤라떼리아..
(먹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이 없...ㅠㅜ)

여기 길 찾아가는데도 물어서 물어서 겨우 갔다..(사실 여기는 길이 복잡한 곳이 아닌데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거기다가 윙버스 지도를 잃어버렸다...ㅠㅜ)
길을 물어보면서 할아버지, 젊은 사람 여러 사람한테 길을 물어봤다..
영어를 전혀 못하는 할아버지들도 설명해주시려고 노력하는데.. 참 친절하다..
물어보고 조금 가서 또 물어보고 가서 또 물어보고.. 요런식으로 계속 물어봤음..ㅋ

그렇게 지오반니 파시에 찾아가서 젤라또를 또 먹고..(오늘만 세개..-_-)
방에 들어가서 씻고 정리 좀하다가 잠들었다...;; 말그대로 잠들었다..;;;;;;ㅠㅜ
(야경볼려고 했는데...ㅠㅜ)

그렇게 로마에서의 또 하루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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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동경로..(클릭하면 크게 나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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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스로 찍어보면 13.14킬로미터 나오는데.. 헤맨것 까지 하면 더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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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_je]LiNUS

본격적인 여행의 첫날이 시작되었다..

시차적응 때문인지 6시 40분쯤에 일어나버렸다..

우선 오늘 로마 구경을 하기 전에 해야할일은.. 열차예약!!
오기전부터 인터넷과 가이드북을 통해 익히 봐왔던 사실..

"성수기에는 예약을 될수 있으면 빨리해라!!"

뭐 여행준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들어봤을듯.. 나 역시 저 말에 초큼 쫄아서..-_-
첫날 처음으로 할일을 기차 예약으로 잡았다..

아침먹고..

떼르미니 역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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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던 민박집 건물... 건물만 100년이 넘었다고 한다..-_-);; 요렇게 'ㅁ'자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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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왔을때 딱 한번 써본 엘리베이터.. 열쇠로 문을 열고 안에 문을 손으로 연다..-_-
무려 60년이 넘었다는 엘리베이터...;;

로마는 이것처럼 보통 건물도 대단히 오래되었다.. 한국이라면 구한말건물인데..
아마 문화재로 지정되었을 건물이지만 여기서는 백년짜리 건물은 예사라고...-_-);;;
(근데 별로 금이 가거나 그런건 없다..신기해..;;...)

떼르미니역에서 열차표 예약하고(6개중 4개만 예약 했고 나머지는 안된다고 한다..-_-)
떼르미니 역 information center에서 지도를 받는다..

여기서 작은 팁하나..
다들 아시겠지만 유럽 어느 도시의 기차역을 가든 유럽 전역의 열차표는 예약 가능하다..(영국은 모르겠음.. 유럽연합 국가가 아니라서 안될지도 모르겠다..;;.. 하긴 영국은 유레일 패스도 안되니깐...) 하/지/만/ 왠만하면 주간 열차 & 야간 열차라도 일반좌석은 예약 하지 마시길.. 왠만하면 자리는 다 있다.. 없다면? 뭐 입석으로라도?;;
괜히 예약비만 날리지 말고..; 나도 예약은 했지만 나중에 후회했다.. 내가 예약한 좌석 왠만하면 다 자리가 있더라구..-_-
아.. 특히 스위스 안에서 돌아다니는 구간은 정말 열차가 매시간 1~2대씩 꼭있다.. 그리고 구간들이 짧아서 다 주간열차로 다녀도 충분하다.. 즉, 스위스 구간은 예약 하지 말것!!
예약을 꼭 하려거든.. 쿠쳇탈때만 하시길..


그리고 유럽 왠만큼 큰도시를 가면 그 도시의 중앙역에는 information center가 있다.. 여기서 지도를 꼭 받도록 하자.. 지도 받는법?? 간단하다.. "김미어맵 플리즈~"-_-ㅋ 지도를 주면 빵끗 웃으면서 각 나라말로 고마움을 전해라.. "그라찌에^^(이탈리아)" "메르씨~(프랑스)" "당케~(독일)" (빵끗 웃음이 포인트-_-)
특히, 로마는 길이 장난아니다.. 인포메이션 지도가 짱이다..-_-);;
무슨 샛길이 그리도 많은지...;;

지도와 티켓을 들고 숙소에 티켓은 던져 두고 일단 콜로세움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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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 세움 가는 길에 있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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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콜로세움이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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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드디어 사진속에서만 보았던 콜로세움이 눈앞에...+_+
오~~!! 왠지 신기하다.. 연예인 보는 기분이었어..-_-

저 사진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온갖 잡상인과.. 로마 병사 복장을 한 몇명의 장사 꾼들이 "안녕하세요" "곤니찌와" "니하오"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게된다..-_-);;
그리고 그 중에 콜로세움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쭈욱~ 서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나는 여기에 줄을 섰고 대략 1시간 기다렸음..-_-);;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팔란티노.. 이 세곳은 아마 로마를 가는 사람은 대부분이 가는 곳일 것이다.. 그만큼 유명하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인건 맞는데.. 그 만큼 사람도 많다-_- 즉,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를 들어가고자 할때는 왠만하면 두가지중 하나를 택해라.. 1. 아침 일찍부터 가서 줄을 미리 서있던가.. 2. 팔란티노 쪽 입구에 티켓 오피스를 이용하라..
팔란티노 쪽 입구 티켓 오피스는 콜로세움보다 줄이 훨씬 적다.. (대신 그늘이 없다..-_-)
본인은 콜로세움쪽에 줄을 서서 1시간 정도 기다렸지만.. 나중에 팔란티노 쪽보니깐 사람이 훨씬 적었음..

콜로세움, 포로로마노+팔란티노(포로로마노와 팔란티노는 붙어있다..) 통합 입장권의 가격은 11유로
입구에 우리나라 지하철 개찰구 같은 것이 있다.. 표를 밀어 넣고 다시 가져갈것!

뭐 사실.. 콜로세움이 진짜 무진장 무진장 클거라는 기대는 버리는 것이 좋다..
대형 스타디움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솔직히 콜로세움은 살짝 김샌다..-_-);;
하지만 옛날에 이런 거대 건축물을 지었다는 것자체는 정말 놀랍다..

복원 공사 중이었는데.. 원래 콜로세움은 바닥이 나무 바닥이고 지하에 리프트가 있어서 그 나무 바닥까지 리프트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나무 바닥과 리프트를 복원 중인 듯하다.. 아마 내년이나 내후년쯤가면 나무 리프트가 움직여서 바닥에서 뭔가가 기어나오는 장면을 볼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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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공사중인 나무 바닥부분.. 전체가 아니라 저렇게 일부만 복원해 놓는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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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모형.. 저기 동물 인형도 세워놨음..-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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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사진 몇장..


콜로세움을 나가서 바로 옆에 있는 개선문으로 갔다..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이탈리아를 침공했을때.. 요 개선문을 가지고 가고 싶었지만..
너무 커서 못가져갔다고 한다.. 그래서 열받아서 요 모양을 본떠서 파리에 개선문을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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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개선문과 닮았나??;;; (사실 파리 개선문이 훨씬 크다..;;..)



팔란티노 언덕으로 갔다..
로물루스가 로마를  처음 세운 위치가 팔란티노 언덕이라고 한다.. 로마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음..
뭐 사실 현재 보기에는...... 폐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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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팔란티노 언덕에는 영어 설명도 없고.. 그늘도 없고.. 정말 힘들다...-_-);; 이탈리아의 콕콕 찌르는 태양밑에서 흙먼지 풀풀 날리며 팔란티노 언덕을 걷는 기분이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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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더위에 쩔어서 대충 봐서 그렇지만.. 팔란티노 언덕과 포로로마노는 로마를 이해 하는데 매우 중요한 위치라고 하더라..-_-);;
아직도 발굴이 진행중이라서 그런지 곳곳에서 망치소리랑 철골 구조물을 세워 놓았다.

그리고 앞서 말했지만 포로로마노와 팔란티노 언덕은 붙어있다..
팔란티노 언덕이 로마의 기원이라면... 포로로마노는 고대 로마의 정치의 중심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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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로마노에 있는 로물루스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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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아무리 강성하고 문화를 꽃피운 로마라고 하더라도.. 현재는 요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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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우스 시저에게 받치는 꽃들.. 시저의 무덤 뒤인가 그렇다..;;


팔란티노 언덕, 포로로마노를 나와서 대전차 경기장(현재는 그냥 아무것도 없는 맨땅..-_-)을 지나서 진실의 입이 있는 산타 마리아 코스메딘 교회에 갔다..

우선 진실의 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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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가거든 진실의 이 진실의 입(오타수정-_-)에는 절대 가지 말아라..-_-);;
완~~~~~~~~~~~전 실망한다..
입에 손넣고 사진은 찍을 수 있지만 0.5유로의 돈을 내야 한다...=_=
옆으로는 철창이 쳐져 있고 돈낸사람 사진 찍기 위한 줄을 쭉 서있다..
(한국인 정말 많다....-_-) 이탈리아 직원 하나가.. "Next"만 반복적으로 되뇌이면 다음 사람이 가서 손넣고 사진찍고..;;; 이것만 반복한다... 나는 철장사이에 손넣고 사람들이 손넣는 사이에 사진만 살짝..-_-
정말 볼품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근데 옆으로 가서 입에 손을 넣을수는 있게 해두면서 앞은 왜 막아 뒀는지..;;

차라리 산타마리아코스메딘 교회를 들어가보자..(여긴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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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작지만 천장이 나무로 되어서 인지 고풍스러운 분위기..


8월 7일 일정은 일단 여기까지..;;;;;
정리하면서 보니깐 8월 7일날 워낙 여기저기 빨빨대며 돌아다녀서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일단 여기까지 정리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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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예약  36유로
콜로세움+포로로마노&팔란티노 입장권  11유로
DA QUINTTO에서 젤라또  2.50유로
지올리티 젤라또   2유로
콜라  1.50유로
지오반니 파시  젤라또  2유로
메트로 1회권  1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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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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