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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_je]L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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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럽 여행기 포스팅은 여러편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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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은 자연환경이 대단히 멋집니다..
인터라켄에 가시게 되면 꼭 레포츠를 해보십시요..^^
탁 트인 자연환경에서 하는 레포츠는 재미도 있고 그냥 탄성이 나옵니다..
단.. 가격은 좀 생각하고 가시는게 좋다죠... -_-)y-~

아는 지인1아는 지인2가 스위스가서 스카이 다이빙을 했다고 하면서 장난 아니라고 저에게 바람을 글케 넣어대더군요...-_- 펌핑글

그래서 스카이 다이빙을 할려고 하다가.. 생각해보니 돈도 그렇고..-_- 사실 겁이 많아서..=_= 번지 점프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뜬금없이 패러글라이딩을 선택했습니다..-_-

패러글라이딩은 산에서 낙하산 타고 뿅~ 뛰어내려서 내려오는 걸 말합니다..(위키백과 '패러글라이딩')

산에서... 뿅~ㅋ


당연하겠지만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려면 인터라켄인근의 산으로 올라갑니다..
(달마가 산으로 가는-_-??) 이유는 높은곳에서 뛰어내려야 하니깐요...-_- ㅎㅎ
아무튼...;; 차를타고 산에 좀 올라가다가 내려서 짧은 거리를 하이킹 합니다..(하이킹이라고 하기도 민망합니다 한 5분 걷습니다..)
차를 타고 올라갈때 차안에서 주의 사항을 좀 말해주고 같이 뛰어내릴 사람을 선택하게 됩니다.. 저랑 같이 뛴 사람은
"루벤" 입니다..

루벤!! 하고 카메라를 들이 댔더니 요래 포즈를 취해 줍디다..-_-

그나저나 지금 다시 보니깐 이 아저씨 삼두가 장난이 아니네요..;;;

산에 올라갈때 같이 뛰는 사람은 패러글라이딩장비를 업고 올라갑니다.. 흡사 엄청큰 등산용 가방같이 생겼는데 그 안에 낙하산이나 안전장비를 다 넣어가지고 다닙니다.. 그 부피가 엄청나고 무거워하길래 무게를 물어보니..

  "이십팔 킬로그램!"

하고 한글로 대답해 줍니다..-_-
올라가면서 대화를 했는데 역시 스위스에 한국인 관광객이 대단히 많이 온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요 루벤이라는 청년이 "한국나이(Korean age라고 그러더군요)"라는 개념을 알고 있고 아주 간단하게나마 (단어수준이지만)한국말을 조금씩 합니다.. 그리고 이건 루벤한테만 느낀건 아니고 스위스에 있는 내내 느낀거지만 스위스 사람들(적어도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_-)은 정말 친절하더군요;; 제가 다 황송할정도..;;
서비스업 종사자가 아닌 분들도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는 못하더라도 말해주려고 노력합니다..(스위스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그리고 라틴어와 이탈리아어가 혼합된 로망슈어를 사용합니다 & 유창하게 말하면 제가 못알아들었을것 같네요..-_-)
그리고 서비스 업종의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한결같이 웃고 있습니다..

나랑 나이 같다고 "친구"랍니다..-_-
역시 한국말로..;;;
아마 기본적인 한국말 단어를 배우는 듯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한국말을 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는 유럽을 여행하면서 생각보다 자주 보게 되더군요.. 과연 한국인이 많이 가는 구나..-_-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좀 올라가다가 산 중턱즘 평평한 평원이 있고 몇명이 이미 올라와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출발지라고 하더군요..

걍 여기저기 사진 찍고 있는 동안 루벤이 알아서 준비하더군요..ㅎ
하긴 난 고객이니깐..-_-);;



이 날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루벤이 말하길 일반적으로 패러글라이딩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가지만 날씨가 좋아서 기류가 있을 경우 위로 상승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중에 탈때 보니 정말 올라가더군요..;;

준비를 끝내고...


점프!!!



난다~ 난다~..ㅋ







착륙 장소에 거의 다 오자 루벤이 물어보는데..

  "빙클빙클~ 좋아해~?"

헐..-_- 한국말로 하는데..ㅋ 그렇게 물어보더니 마지막에 내려갈때 뱅뱅..@,.@ㅋㅋㅋ



다 내려와서 정리하고 있는 루벤..
카메라를 들고 있는데 이 카메라를 길다란 막대 끝에 달아놔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그리고 그 사진 확인하고 사진을 가져가길 원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CD로 구워줍니다..(가져갈려면 추가 요금을 내야해요..ㅠㅠ)

저기 ㅅ ㅏ진에 보시면 발옆에 광고지 같은거랑 네모난 거랑 무슨 주머니 같은게 있는데 일종의 기념품입니다.
뛰면 주는데 저 주머니 같은거에는 같이 뛴 조교(?)의 이름이 써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서비스 정신에 입각한 선물인데-_- 받을 당시엔 왠지 고맙더군요..-_-);;


이렇게 해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마치고 열차를 타고 다음장소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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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드디어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아참! 그리고 융프라요흐에 올라갈때는 꼭!! 선글라스 착용하십시요..
올라갈때는 몰라도 정상에 오시면 꼭 써야 합니다..
잠깐 벗고 있어봤는데 눈이 너무 아프더군요..=_=
눈의 반사광이 장난아닙니다...=_=

꼭! 꼭! 꼭!! 필히!! 지참하세요!! 안그러면 정상에서 눈물 줄줄 흘려서 주위사람들로부터 감수성 풍부한 사람이라는 오해를 사실수도 있습니다..-_-

다행스럽게 하늘이 정말 맑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융프라요흐의 맑은날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운이 좋았던 거죠..ㅋ

우하단의 본인입니다.. 설정 샷-_-......;;


길이 쭉났군요.. 빙하인듯...;
위 사진에서 산을 가만히 보면 산 아래 부분에 선이 있습니다.. 아마 예전 빙하의 높이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되는군요..
점점 없어지고 있는거지요..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숨은 사람 찾기-_-





정답..

저기서 야영을 하고 있더군요..-_- 사람에 비해 텐트의 크기가 현저히 작은거 보면 1인용인것 같은데..
정말 대단합니다!! 뼛속까지 여행자..-_-)b

스핑크스 전망대입니다.
융프라요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전망대 입니다!!
(하지만 융프라요흐의 정상이 여기인건 아닙니다..-_- 그건 더 올라가야 하지만 하이킹을 해야합니다..)

이제 전망대로 가볼까요?




짠~! 여기는 해발 3571m... 융프라요흐 스핑크스 전망대 입니다~! 유럽의 꼭대기 입니다요...





또다시 설정샷-_-


그렇게 전망대 구경을 하고 내려오면서 아는 한국인을 만났습니다..^^
머나먼 이국 만리에서 아는 사람을 만날줄이야...







이분 여기서 뭐하심...-_-



로마에서 바다양도 만났는데 여기서 이동건씨도 만나네요..-_-
(로마에서는 지오반니 파시에 가시면 바다양을 만나보실수 있어요...=_=)


당초 계획은 융프라요흐를 올라가서 내려올때는 하이킹을 잠깐이나마 해보고 싶었는데..
위에서 너무 놀다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서..-_- 그냥 내려왔습니다..ㅠㅜ



어느덧 해가 뉘엇 뉘엇~


그렇게 융프라요흐를 내려오고 숙소에가서 피쉬앤 칩스에 맥주 한잔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느끼하더군요...=_=)

이제 다음날은 패러글라이딩을 하기로 예약한 날입니다..=) 우히우히~!!ㅋ

그럼 다음 여행기는 다음에 계속하겠습니다...


PS : 그나저나 하루 일정을 포스팅하는데 글을 4개반이나 썼네요..-_-);;;;;;;;

------------------------------------------------
숙박비                          27스위스프랑
초콜릿                        1.80스위스프랑
샌드위치(x2)                                   10유로
빵                  5유로 + 4스위스프랑
엽서+우표(x2)   (1.0+1.80) x 2 = 5.60스위스프랑
피쉬앤칩스                             9스위스프랑
맥주                             2스위스프랑
------------------------------------------------
41.40스위스프랑
15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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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네샤이덱에서 융프라요흐역에 올라갈때는 안내 멘트가 나옵니다..
환영하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세계각국의 언어로 방송이 된다고 합니다.. 어디선가 우리말도 한다고 해서 들어봤는데..
졸다가 못들은건지-_- 아니면 안나온건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어는 들은것 같은데..-_-
(전날 저녁에 야간기차를 타고 오느라고 피곤하더라구요..-_-)

이제 클라이네샤이덱 부터는 고산병을 좀 주의하셔야 합니다.. 고산병은 다들 아시다시피 산소가 부족한 고지대에 올라갔을때 나타나는 증상들인데요.. 고산병에는 여러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건 어지러움이고요 졸음이 오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사람에 따라 위험해 질수 있다고 합니다.. 못견디겠으면 역의 직원이나 담당자에게 말해서 조치를 받으시면됩니다.

참고로 고산병의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하산입니다-_- 산을 내려가는거죠.. 못견디게 힘드시면 즉시 하산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어지럽더군요.. 그 어지러운게 또 차에타면 멀미 하는것 같은것도 아니고 이상야릇하게 어지럽습니다-_-
말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그래도 돌아다니면 좀 괜찮고 가만히 있으면 띵~합니다..

어쨌건 올라 갑니다..=_=

올라가는 열차 안에서 찍었는데 들꽃이 많이 폈네요~

올라가는 길에 보면 이렇게 작은 역도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보시면 알수 있듯이 하이킹도 가능합니다..
전 하이킹을 하지 못했는데 이게 참 후회되더군요.. 하고 싶었는데..ㅠㅜ

사진에 보시면 선로 가운데 검은 줄이 나있는걸 보실수 있는데.. 직접 보면 톱니 모양입니다.. 이 톱니를 이용해서 기차가 산을 올라가나 봅니다..

그렇게 열차가 낑낑대며 한참 올라가다보면...(여기 올라갈때 아까 말씀드린 환영 멘트가 나옵니다..)

융프라요흐 역에 도착!!

사람이 바글바글 하네요..;;

여기는 해발 3454m의 융프라요흐 역입니다!!! 환영!!!

자, 우선 얼음궁전에 가봅시다

얼음궁전은 얼음으로 만들어놓은 전시실 같은 곳입니다..온통 얼음..;;
그래서 쌀쌀합니다..;;

땅도 얼음 천장도 얼음 온통 얼음..=_=

넘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걸읍시다...=)

이런 조각도 전시 되어있고.. 이쁘죠?

2008 스위스-오스트리아 유로컵 마스코트..
그렇습니다!! 제가 유럽에 갔을시점이 유로컵이 끝났을 시점이죠
그걸 기념하기 위해 마스코트를 동태-_-로 만들어서 얼음궁전에 모셔놓았나봅니다..
쥐가 동태가 됐네요..;;;

아울러 우승팀인 스페인 대표팀의 선수 명단도..
제가 좋아하는 토레스도 있고 사비 알론소도 후보 명단에 있네요..ㅎ

각국의 돈을 놓아두고 메세지를 써둔 곳도 있었습니다.. 한글이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찰칵~!

이제 얼음궁전을 벗어나서.. 그 유명한 융프라요흐 컵라면을 먹기위해 매점에 올라갔습니다.
동신항운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가지고 가면 융프라요흐에 있는 매점에서 공짜 컵라면을 하나 줍니다.
어느 가이드 북을 보더라도 써있죠..-_- 그 만큼 유명합니다..

저랑 제 일행은 그것만 믿고 밥을 든든히 안먹고 갔더라는 겁니다~-_-);;

하지만...

문제는...



이 나쁜 놈들아!!!!~ㅠㅜ

하지만 그 이후에 알게 된 사실은 어처구니 없게도.. 무료 컵라면과 판매용 컵라면을 따로 구분해둔다는 사실-_-);;

매점에 가보면 사람 정말 많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바빠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불친절합니다..-_-
인터라켄 서비스 직종에 있는 사람중 유일하게 불친절하더군요..-_-


이제 밖으로 좀 나가봅시다.. 만년설을 밟으러~! 고고고~















는 다음 포스팅에..-_-

PS : 늦은 포스팅에 대한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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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에 가서 융프라요흐에 오르고 싶으신분은 한국의 동신항운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꼭 가져가십시요.. 가격할인도 되고 융프라요흐 정상매점에서 컵라면도 공짜로 줍니다.. 동신항운 쿠폰은 뭐 한국에서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구할수도 있고 가이드북 한권사면 거의 예외 없이 같이 붙어있습니다.
(다만 공짜 컵라면은 재고가 없을경우 안줄수도 있습니다)

융프라요흐에 올라가는 길은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인터라켄 동역에서 출발하여 라우터브루넨, 크라이네 샤이덱 을 통과하여 융프라요흐에 올라가는 방법과 인터라켄 동역에서 출발하여 그린데바르트를 거쳐서 융프라요흐로 올라가는 기차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쪽으로 올라가고 반대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이용하지요..

어쨌건 올라가기전에 인터라켄 동역에서 표를 삽니다.. 표를 살때 반드시 동신항운 쿠폰을 보여주십시요..
그러면 이런 표를 살수 있습니다..

가격은 보시면 알겠지만 할인을 받았음에도 비쌉니다..-_- 무려 130스위스 프랑
당시 1스위스 프랑이 1300원정도 했었습니다..-_-(130스위스 프랑은 약 16~17만원 정도) 
스위스 물가에 일단 한번 놀라주시고~

(아.. 참고하세요 스위스는 여타 유럽지역과 다르게 독립적인 통화를 사용합니다. 스위스 프랑을 사용하는데 유로화를 사용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로화로 계산을 하더라도 환율을 더 불리하게 적용해서 받습니다. 따라서 왠만하면 카드를 이용하시거나 스위스 프랑을 이용하세요.. 스위스 프랑 지폐는 정말 이쁘게 생겼습니다.. 흡사 돈이 아니라 무슨 조그마한 그림같습니다.. 또한 위조방지장치를 가장많이 가진 돈이 스위스 프랑이라더군요.. 위키백과 "스위스 프랑")

어쨌건 표에보면 DONG SHIN TOUR라고 써져있죠?..=) 인터라켄 동역에 보면 동신항운측에서 제작한 융프라요흐 지도가 있습니다(당연 한글) 그거 가지고 올라가시면 좋겠네요...^^ 또 열차시간표도 꼭 챙기세요..

그리고 올라가시기전에 역앞에 있는 Coop에서 샌드위치라도 사가지고 가세요.. 융프라요흐 정상의 매점.. 비쌉니다-_-(& 불친절...ㅠㅜ)

어쨌건 출발합니다..

다행히 날씨가 맑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융프라요흐가 날씨가 맑은 날이 일년에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운이 좋은거였죠.. 나는야 럭키가이~+_+!!

융프라요흐 올라가는 구간은 정말 탄성 밖에 안나옵니다..
고개를 돌릴때마다 "우와~! +_+" 이 말 밖에 안나옵니다.. 그만큼 경치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멋지죠.. 말로는 표현할수 없다고 밖에 할말이 없군요..

융프라요흐로 올라가는 기차는 한방에 가질 않습니다.. 중간중간 역에서 갈아 타줍니다. 꼭 명심하세요..-_-
그리고 중간 역에 내려서 구경하다가 다음열차 타고 올라가고 이런식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중간중간 역도 너무 이쁘니 한번내려서 구경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먼저 인터라켄 동역에서 라우터브루넨 구간은 BOB열차입니다.


라우터브루넨 역 입니다..
인터라켄에서 숙소를 못정하거나 하신분들중 여기서 묵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여기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전 여기서 안내렸습니다..-_-
그래서 역사진 밖에 없군요....=_=

다음은 라우터브루넨에서 벵엔 역입니다..
이런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절실히 들더군요...ㅠㅜ
집들 정말 아기자기 하고 이쁩니다..

그렇다면 집만 이쁘냐?!!



역마저...ㅠㅜ

벵엔 역에서는 내려서 구경을 좀 했습니다.. 열차가 다닥다닥 붙어서 있는게 아니라 조금씩 시간이 남지요..
그런데 구경하다가 열차 놓쳐서 다음 열차를 탔습니다..-_-);;;

여기는 해발 1274m의 벵엔역..ㅋ

역 뒤쪽으로 이렇게 가게들이 있습니다..
스위스 군용칼, 초콜렛 등등 여러가지가 팔더군요..


이제 벵엔 역에서 클라이네 샤이덱으로 올라갑니다.





돌아와서 사진을 보면서 엽서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마구 들더군요..;;
제가 사진을 잘찍는 편이 결코 아니지만.. 오늘 사진기 처음 만진 초등학생이 찍어도 엽서가 나옵니다..-_-


클라이네샤이덱에 도착했습니다..

클라이네 샤이덱 역에 걸려 있던 국기들..태극기가 있길래 기쁜마음에!!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이제 융프라요흐로 올라갑니다..
이 때부터는 조금씩 어지러워 집니다..-_-(고산병)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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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의 거리는 대단히 한적하고 대단히 평화롭고 대단히 전원적입니다.
정말 살기 좋게 생겼습니다.. 동행의 말을 빌리자면 여기살면 마음이 정화되서 착하게 될수밖에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_-
저는 태어나서 평생 처음으로 이민이라는걸 와보고 싶은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기도 맑고 뭔가 여유로운 느낌이 아주 팍팍 듭니다..


이런 영화에 나올법한 집!!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돈 많으신분중 인터라켄에 별장 지으실분 안계신지요?
절 관리인으로...-_-ㅎㅎㅎㅎ

중간에 발머를 못찾아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봤는데 아주 친절히 답해주시더군요..=)
사람들도 대단히 친절합니다..

어쨌건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발머를 찾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짜가 다른 이유는 그 다음날 촬영을 해서요-_-
근데 올리고 보니 발머 광고 사진처럼 나왔네요..=_=

midnight 카운터 말고 일반 카운터가 열릴때가지 체크인 업무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기다립니다..
기다리다가 집에다가 전화 좀 하고 세수하는데... 또 코피...-_-

아침에 카운터 열리고 나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6인실 도미토리
(다행히 자리는 있었습니다)
아무리 성수기라도 역시 한자리쯤은 있더군요..=)

발머 하우스에 체크인하시면 자신이 잠자는 횟수(O박 X일 에서 O의 수)만큼 아침먹을 수 있는 표딱지를 줍니다.
그리고 인터넷 할수 있는 코인이랑 뭐 숙박했음을 증명하는 표딱지 같은것도 줍니다..
(요 표딱지있으면 인터라켄에서 버스 공짭니다..ㅋ 신기하죠?)
아.. 그리고 인터넷은 할 수 있는데.. 한글은 안됩니다.. 그리고 키보드 배열이 좀..;;; Z, Y던가 두키의 배열이 바뀌어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 식권

전 그날 아침에 와서 다음날 체크 아웃이므로 1박이라서 처음에 온날 아침은 먹을 수 없었습니다.
돈주고 사먹을수 있는것 같지만 안먹었습니다..
(발머하우스 아침은 좀 부실합니다..-_-)
Extra bread라고 더 먹을수 있는게 있긴있지만 얼마 안되더군요...
호스텔에서 점심먹을 것 챙겨가실려고 하셨던 분들은 역앞에 Coop을 이용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발머 하우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국에서 대단히 대단히 대단히 대단히 유명한 호스텔입니다..-_-
스위스 인터라켄에 대해서 찾아보셨다면 못해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호스텔이죠..
한국인들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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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하우스에 붙어있던 인사말들.. 우리말은 누가 붙여놨네요

인터라켄에 가면 꼭 해봐야 할것이 두가지 있답니다..
융프라요흐 오르기 그리고 레포츠 죠..
자연환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레포츠는 꼭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절대 후회는 안합니다..

저의 경우는 패러글라이딩을 했습니다..

레포츠를 하기전에는 그전에 예약을 해야하는데요.. 보통 호스텔마다 계약을 맺어놓은 곳이 있어서 거기다가 해도되지만... 발머하우스하고 연결된곳은 좀 비싸더군요...-_-);;

보류를 하고 역에가서 전화를 해보기로 했죠..
인터라켄 동역에 가보시면 엄청큰 전화기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호스텔이나 민박 같은 곳에 바로 연결되는 전화기 인데요..(공짜)
각 상호마다 연결번호 있으니 그것보고 연결하면 됩니다.. 거기에 레포츠에 관한 정보도 살짜쿵 나와있으니 마음에 드는 곳 아무곳이나 전화해서 물어보면 됩니다..
꼭 자기가 묵고있는 호스텔에 연계된 레포츠업체를 이용안해도 됩니다.

아무튼 거기서 연결을 해서 어찌어찌하여 다음날 오전에 레포츠를 하기로하고 발머하우스로 픽업을 오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저와 동행은 Skywings에서 했답니다..

그리고 이제 융프라요흐에 올라가기전에 역앞에 있는 Coop에 가볼려고 하는데..
문닫았네요..-_-);;;

그냥 다시 역으로 갑니다.. 그리고 이제 융프라요흐에 올라가기위해 표를 사고 역에서 기다렸답니다~

융프라요흐는 다음 포스팅에서..;
Posted by [i_je]LiNUS

19:58 야간 쿠쳇을 타고 로마 떼르미니에서 출발해서 슈피츠로 가고 거기서 새벽 열차로 다시 인터라켄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민박에서 마지막 저녁밥을 맛나게 먹고...(당분간 한인민박이 없어서 한식은 안녕...ㅠㅜ)
최후의 만찬(?)은 반계탕이었음...;;
로마 보노보노 민박 이모님이랑 형님 감사합니다..

유럽열차표는 역에 관계없이 어느 구간이든 모두 예약가능하다.......................고 알고계시지만-_-
경우에 따라 안되는 경우도 있음..-_-
안되는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왜 안되냐고 역무원에게 물어도 본인도 모른다고 합니다..-_-
내가 예약하고자 하는 구간을 예약못한다고 할경우 당황하지 말고 여행하다가 지나치는 다른 역에 가서 예약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유럽은 예약을 할경우 예약비가 따로 듭니다.. 그리고 이 예약비는 역마다 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독일 뮌헨역이 시스템이 잘갖추어져있고 예약비도 싸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팁!!!

유레일 패스가 있고 여행을 혼자 다닐경우... 쿠쳇과 고속열차를 제외하고는 왠만하면 예약을 하지 마십시요..
(야간열차와 고속열차는 예약없으면 아예 탈수가 없으니...-_-)
정말 정말 정말 아무리 못해도 한자리는 있습니다..-_-
아니 없으면 입석으로 갈수도 있고 열차사이에 걸터앉아서 가도 됩니다..-_-
(다만 유레일 패스가 없으면 국제망신을 당할 우려가 있으니-_- 이 점 주의하세요..)

유럽 열차표는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다른건 다 필요없고 출발역 도착역 확인하시고 왼쪽에 달력모양밑에 날짜랑 시계모양 밑에 시간 일단 표를 받자마자 확인해보시구요..(아..오른쪽 밑에 가격도 보세요..)
그리고 그 밑에 TRENO(열차 번호) CARROZZA(객차번호) CUCCETTA(쿠쳇) 그 뒤에 번호 "24" 이거 확인하고 열차 타세요.. 혹시라도 다른 객차에 타면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전혀 다른 도시로 갈수도 있습니다..-_-
그리고 유럽 열차는 각 좌석 위에 그 좌석이 이미 예약되어있는 구간이 표시가 됩니다..

예약안하고 탈경우(표가 없이 탈경우) 위에 예약되어있는 구간이 표시가 안된 좌석에 그냥 앉던가 지금 열차가 있는곳이 그 구간이 아니면 그냥 앉아도 무방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이 표는 스위스 바젤역에서 끊은 만하임 -> 파리구간 표입니다..
보시다시피 어디에서 끊었는지에 따라 모양이 조금 틀리지만 비슷합니다..-_-


팁에 대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_-



궁금하면 댓글다세요..-_- 아는범위에서 답해드리겠습니다..


다시 여행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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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탄 열차에 붙어있던 객차번호 (위에 CARROZZA 318있죠?) 어느역을 지나치는지 표시해두었습니다..
보시면 제가 간다고 했던 슈피츠는 없는데 슈피츠는 워낙 작은 도시라 생략한듯합니다..-_-

뭐 그렇게 요렇게 해서 처음으로 쿠쳇을 탔습니다..

처음 타고 출발하면 차장이 방마다 들러서 유레일, 여권, 티켓을 걷어갑니다.. 그리고 어디서 내려야하는지 적어갑니다..(그곳 도착하기 15분전에 깨워줌)
저는 세관신고서 같은것도 적었는데 이건 다 하는것인지 여기만 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탈리아 청년 한명과 한국에서온 선생님 두분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서 탔습니다..
이탈리아 청년이 다행히 영어도 좀 하고 이탈리아 사람답지 않게 젠틀하네요...ㅋ

아..이탈리아 사람만나면 물어보고 싶었던게 2002월드컵때 한국-이탈리아전 이야기였는데-_- 물어볼려고 했다가 여어의 짧음으로 대화중단되었습니다..
그때 왠지 드는생각이 이탈리아인 호전적이라는데 나 두드려 맞는건가?-_- 이생각이 문득..
같이 타셨던 여자 선생님 두분도 조금 찔끔..;;
다행히 웃으면서 대답해주더군요..ㅋ 한국팀이 잘했었다고 생각했다네요...;;;;

이 친구는 스위스에서 음악관련 일을 한다고 하면서 조립식 클래식 기타를 꺼내서 연주해줍니다..
오..조립식 클래식 기타는 처음 봅니다.. 신기해서 쳐다봤지만 연주해봐도 되냐고는 안물어봤습니다..-_-

그리고 조금 잡담하다가 대충 씻고 잤습니다..(쿠쳇은 객차마다 화장실, 세면장이 있습니다)

전 여행기간이 짧아서 어쩌다보니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쿠쳇이었는데..
잠자는 내내 열차가 가다보니 뭔가 어지럽습니다..-_- 익숙해지면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도둑주의하라는 말을 들어서 와이어로 가방을 묶어두고 잤습니다..

처음에 6인승 쿠쳇인데 저포함 4명타더군요.. 나머지 두명은 가는 도중 중간에 누군가가 탔습니다..;;
시끄러워서 한번 깨고 누군가의 코골이가 심해서 또 한번 깨고..;;;

어찌되었건 도착 15분전에 차장이 날 깨웁니다..
그리고 아침을 주는군요...=) 크로와상 두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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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물은 민박집에서 들고 온 것


준비하고 나가니 슈피츠 도착..=)
아침공기가 춥지만 스위스라 그런지 공기가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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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첫인상


여기서 열차를 확인하고 다시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을 가는 열차로 갈아탑니다..
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한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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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는 각국말로 인사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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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한국말은 없었습니다..-_-

인터라켄 동역으로 넘어가는 열차 안에서 동행분을 한분 만났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라는데 방학이라서 왔다고 하십니다.. 유럽에서 한국선생님들 많이 보네요..-_-

처음에 한국분인지 잘몰라서 영어로 물어봤습니다.

  "이 열차 인터라켄 동역에 언제 도착하는지 아시나요?"
  "이 시간표에 의하면 XX:XX 이네요"
  "아, 감사합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한국이요"

  "한국인이세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파란색은 영어 대화입니다..-_- (왜 대화 끝에는 검은색인지 아시겠죠?)
그분보다 제가 스위스 체류기간이 짧았는데 일단 같이 다니기로 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마침 스위스구간은 숙소 예약을 안했습니다. 그분은 "발머"로 하셨다는 군요..
일단 아는 이름이 나와서 쫓아가보기로 했습니다..-_-

인터라켄 동역보다 서역에 먼저 정차하는데 서역이 더 건물이 많이보이고 그렇습니다..
거기서 내리지마세요...(내려도 큰상관은 없습니다만..-_- 도시자체가 조그마해서요..-_-)

어쨌건 한글로 주절주절 떠드는 사이 인터라켄 동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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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크게 사람은 작게가 스위스 사진의 모토입니다..-_-

역이 대단히 아기자기 합니다.. 영화에서 보았던 그런역같이 생겼죠? 역사 내부도 깨끗합니다.
사실 숙소를 못구하면 여기서 노숙할 생각을 했었더랬죠...-_-
뭐 스위스야 워낙 치안이 좋으니 상관은 없겠지만.. 아마 그랬다면 감기 제대로 걸렸을것 같습니다..-_-
한여름이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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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로마 (1일 - 2)
[2008/08/08] 로마 (2일 - 1, 바티칸)
[2008/08/08] 로마 (2일 - 2, 로마야경)
[2008/08/09] 로마 (3일)
[2008/08/09 ~ 2008/08/10] 로마 -> 슈피츠 -> 인터라켄



Posted by [i_je]L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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